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8만 5천 709건 / 81억 9천만원을 부과하고, 6월 납기 내에 7만 286건/ 66억 8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징수율은 지난해 납기 내 징수율인 79.6%보다 1.9% 상승한 81.5%로, 울산광역시 5개 구·군에서 가장 높은 납기 내 징수율이다.
울주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홍보 포스터 게시, 군 홈페이지 홍보문구 삽입, 납부 독려 문자메시지 발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납부를 홍보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납부를 못하신 분들은 7월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