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기반(플랫폼)으로 피시(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울산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의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292개 공공자원을 개방하였다.
이번 확대 서비스 공공자원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의 일상 편익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울산시 소재 국공립 캠핑(야영)장, 휴양림 정보 등 총 13개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 증대 및 공유누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유누리에 등록된 33개 공공자원은 수정·보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협력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