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징수 의무자가 전자신고 방법을 알지 못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로납부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전자신고 납부율은 43.7%로 전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88.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기 납부한 개인사업자나 법인, 세무대리인 등 720곳에 전자신고 ·납부방법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납세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납부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안내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근로·사업 소득 등을 사업주가 원천징수한 것으로, 세액의 10%는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전자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를 알려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해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3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양성, 온라인마케팅·쇼핑몰 운영 실무 등 4개로 전액 국비 지원이다. 교육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실과 온라인 등으로 진행된다.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의 교육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며 모집 기간은 각각 23일부터 3월 7일(세무·회계 사무원), 3월 11일(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까지다.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과정과 온라인마케팅·쇼핑몰운영 실무 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모집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별도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지난해 12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4200여 명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사이에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 접종자는 제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니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접종을 진행하겠다”면서 “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접수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용인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아웃리치를 통해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홍보했다. 이번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꿈드림센터 등록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재 지원 및 온라인 수강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학력 취득 및 진학,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진출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웃리치에서 만나게 된 학교 밖 000 청소년은 “검정고시 교재 지원과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좋았으며 기회가 되면 꼭 등록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진로,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9세 ~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곡기부천사’로 선정해 현판을 만들어 전달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을 기부하는 개인과 단체다. 첫번째 포곡기부천사로는 관내 종교시설인 천년사(대표 우주연)가 선정됐다. 천년사는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 60포(10kg들이)를 읍에 기부해왔다.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나무 현판을 우주연 천년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포곡기부천사’를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1호 기부천사로 선정된 천년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흥구 중동 11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0㎡ 규모로 들어선다. 민원실,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운동시설, 강의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다. 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단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25일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공모안을 접수, 별도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 3동은 지난 2020년 1월 과대동이었던 동백동이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으로 분동된 이후 지금까지 임시 청사에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1년간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매월 모금된 기부액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에도 협력한다. 이영호 단장은 “뜻깊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건석 동장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호 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배움을 향한 늦깎이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에서 26명의 졸업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중등학력인정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졸업생들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성인문해학교 중등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졸업생 중 6명은 고등학교 진학도 앞두고 있다.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자 해득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초ㆍ중등학력인정과정에는 총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중학교 졸업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타깝게 학업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안경마을 수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3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가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벌이는 '밝은 눈 DREAM' 일환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위한 후원자를 찾던 중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한 심현석 안경마을 수지점 대표가 후원을 결정해 이뤄졌다. 심현석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돋보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돋보기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심현석 대표와 후원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고림1‧양지1‧근창1지구 617필지 43만2271㎡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조사를 완료한 곳은 고림동 481-1번지 일원 15만9701㎡(215필지), 양지면 양지리 546번지 일원 9만1970㎡(194필지), 백암면 근창리 19-2번지 일원 18만599㎡(208필지)다. 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이들 3곳 지구에 대한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조정해왔다. 고림1지구는 토지 면적이 최종 492㎡ 증가했으며 양지1지구와 근창1지구는 각각 352㎡와 36㎡가 감소했다. 시는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관계 서류는 다음 달 4일까지 처인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