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지난달‘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증평인삼 소비촉진에 나선다.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손을 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줄고, 연이은 기상악화로 유통이 어려워진 인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에서 1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 6년근 수삼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벌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품질 좋은 증평인삼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괴산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연합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민·관 중간조직인 행복교육괴산어울림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한 ‘괴산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연합축제’는 지역 학생 및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장 인원을 30분 간격으로 50명씩 제한했으며, 손소독제와 마스크 비치하고 코로나 안심세트를 증정하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마을학교들과 청소년 동아리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각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 청소년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배움을 누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고 마을에서 성장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괴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괴산군의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김장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괴산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이 장연 간곡·칠성 학동 농가를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와 김장철이 맞물려 일손이 부족한 시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 의회에서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힘드시기에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5명이 지난 11일 문광면을 방문했다. 양 주민자치위는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상호 이해 증진 및 친선도모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문광면의 명소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돌아보고,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탐방하며 양 주민자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문광면을 방문한 송산2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양 지역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전국농민회연맹 제천농민회에서는 11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천시민과 함께 가래떡을 나누며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행사는, 제천에서 생산된 쌀을 원료로 삼색가래떡 2,000세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배부하고, 유치원, 초중학교 등에도 전달하였으며, 특히 11m삼색가래떡 커팅식을 별도로 마련하여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다. 황해문 회장은 “우리나라의 쌀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먹거리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1m 삼색가래떡 커팅이 코로나19를 비롯한 올 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끊어버리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학년말 특강‘동화 속 도서관공방’을 운영한다. ‘동화 속 도서관공방’은‘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무드등’,‘만다라 시계’, ‘호두까기 인형 오르골’,‘크리스마스 별장식’, ‘열기구 무드등’등 5개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1월 20일에‘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무드등’을 진행한다. ‘헨젤과 그레텔’동화를 읽고, 행복한 우리 집을 만들기 위한 가족의 생각을 나누고, 과자집 무드등을 만든다. 같은 달 27일에 만다라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이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만다라 시계’를, 28일에는 동화‘호두까기 인형’을 읽고 부모와 함께 클레이로 동화의 명장면을 만들어보는‘호두까기 인형 오르골’을 각각 진행한다. 12월 4일에 동화‘사계절 생태놀이 겨울’을 읽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별장식을 만들어보는‘크리스마스 별장식’을, 5일에는 동화‘악동일기’를 읽고 열기구를 타고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면서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열기구 무드등’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9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직접 마주 보며 정례조례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조례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맞춰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만 350여 명 참석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시청 내 방송 및 인터넷 방송 바다TV로 사무실에서 정례조례를 함께 했다. 박형준 시장은 “취임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정례조례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기에 감사드린다. 특히 그동안 부산시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조직임을 실감했으며, 이는 소중한 우리의 힘이므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이란 시정 현안마다 치열하게 부딪히는 고통 속에서 열매를 맺는 열정의 시간이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성취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한명 한명이 시정이라 여기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정례조례를 2030 미래를 그린 부산 홍보영상 상영, 부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의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체육관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10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까지 제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시설물 철거작업과 청소 완료 및 전기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등 각종 대회와 생활체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사용자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에 따라 증빙을 받고 출입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폐관중인 올림픽스포츠센터, 어울림스포츠센터는 오는 11월 25일 문을 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 문의 또는 제천시공공체육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 19, 29일 3차례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교실’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상급학교 진학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 교실이 열리는 3일 동안‘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16일 오전 11시 30분에 손경미 명지초등학교 교감이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혜로운 학부모, 미리 가보는 학교(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의한다. 19일 오전 11시에 민순이 구포중학교 교장이 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배움과 성장을 위한 도움닫기’를 주제로, 2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영근 부산일과학고 교장이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고교생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자녀와 함께 미래를 깨우는 고교생활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오프라인 참여 희망 학부모는 부산학부모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1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광안초등학교 장윤선 교사와 덕원중학교 박주연 수석교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수학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수학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 발표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상자인 광안초 장윤선 교사는 AI수학학습 프로그램, 과정중심 평가와 형성평가 도구, 학생 역량중심 영재프로그램 등을 개발했으며,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수학캠프 및 동아리지도, 온라인 수학교과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수학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중학교 수상자인 덕원중 박주연 수석교사는 시교육청 수학지원단과 수학연구회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의와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수학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배우는 수업, 창의성을 키우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의 융합 수업 등을 통해 수업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 박 교사는 수학나눔학교, 데이터리터러시 모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