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BS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위드 버디' 진행 KLPGA와 SBS미디어그룹(이하 SBS)이 16일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드림위드 버디'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림위드 버디'는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시작되는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KLPGA 투어 매 대회마다 특정 홀을 지정하고, 해당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일정액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되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은 KLPGA투어 선수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방송사의 대표 콘텐츠를 통해 연중 지속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5시즌 KLPGA투어는 골프팬과 시청자에 시원한 샷 대결 못지않은 따뜻한 마음도 보여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종연 SBS 희망내일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런 훌륭한 선수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5월 6일 시작으로 한달간 열려 총상금 1억2천만원,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 개최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지난 2월 24일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영광컨트리클럽과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을 갖고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영광컨트리클럽(18홀, 전남 영광)에서 주최하는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는 오는 5월 6일 1차전응ㄹ 시작으로 27일 4차전까지 약 1개월간 열린다. 한 대회당 상금액은 3천만 원이며 4개 대회(1차~4차)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영광컨트리클럽 진주환 본부장은 "본 대회가 지역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고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컨트리클럽이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골프장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
KLPGA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내일 개막 김효주 등 LPGA 여전사들 제주서 또 한 번 격돌 2015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전에는 미국 L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효주를 비롯해 허윤경(25,SBI저축은행),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출전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맹활약한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20,CJ오쇼핑), 고진영(20,넵스) 등도 참가해 이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이고, 신예 박결(19,NH투자증권)과 지한솔(19,호반건설)의 선전도 기대된다.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펼쳐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은 올해 KLPGA 투어 16주 연속 대회의 대장정 첫 관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3월에 있었던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다. 지난해 KLPGA 투어 5승을 쓸어담아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을 차지한 김효주가 국내 첫 메이저대회인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건 다른 선수들에게 큰 압박이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 4월 13일 개막 세계적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클리(훠리스트㈜, 대표이사 윤종성)가 청우GC(삼대양레저㈜ 대표이사 신동걸)와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를 창설한다. 첫 대회는 오는 13일 청우 G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자유롭게 대결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골프대회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시니어와 주니어의 경계 없이 출전해 같은 방식으로 대결하는 신개념 골프대회다. 4월 13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참가자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참가비 23만원 가운데 그린피를 제외한 9만원을 상금으로 적립해 우승자 25%, 2위 10%, 3위 5% 등 상금을 다시 분배하는 방식이다. 이 대회는 프로골퍼에게는 새로운 공식대회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에게는 프로골퍼와의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
J.B. 홈스, PGA투어 시즌 첫 승... 뇌수술 이겨낸 인간 드라마 최경주는 공동 50위, 마스터스 출전기회 무산 J.B 홈스(미국)가 올해 열린 PGA 투어 첫 대회인 ‘셀 휴스턴 오픈’의 우승자가 됐다. 우승과 함께 두 차례의 뇌수술을 이겨낸 그의 ‘인간 드라마’도 화제를 낳고 있다. 홈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 74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셀 휴스턴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홈스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조던 스피스(69-66-67-70), 존슨 와그너(69-68-66-69)와 함께 동타를 이뤘다. 결국 18번홀(파4)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1차 연장전에서 스피스가 보기를 범해 먼저 탈락했고, 2차 연장전에서 홈스와 와그너가 우승을 가렸다. 홈스가 먼저 파를 성공시킨 반면 와그너는 파 퍼트에 실패해 희비가 엇갈렸다. 홈스에게 이번 우승은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브리타니 린시컴(30·미국)이 스테이시 루이스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을 차지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한화 약 27억7,000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린시컴은 이전까지 네 차례의 연장전을 모두 패배하며 연장전 징크스를 갖고 있었다. 린시컴은 이번 대회를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해 연장전 징크스를 끊었다. 2010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처음 연장전을 벌여 박세리에게 패한 린시컴은 이후 2012년 호주 여자오픈, 2014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LPGA 챔피언십과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공교롭게 지난해 두 번의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들과 연장전을 벌여 모두 패했다. 이날 스테이시 루이스와 3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인 린시컴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행운이 따라 메이저 대회 우승에 다가갈 수 있었다. 린시컴은 17번홀(파3)까지 7언더파로 선두 루이스에 2타 뒤져 있었다. 린시컴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538만1천235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리(4위·영국)를 2-1(7-6<3> 4-6 6-0)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지난 대회와 함께 이번 대회도 우승했고, 우승 상금으로 90만400 달러(약 9억8천만원)를 받았다. 또 2007년과 2011년, 2012년,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5차례 우승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머리를 상대로 최근 7연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18승8패로 앞섰다. 사진:노바 조코비치의 구글 프로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형 트레이드를 터뜨리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을 비롯한 메이저리그(MLB) 소식통들은 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애틀랜타와의 트레이드로 크레익 킴브렐과 멜빈 업튼 주니어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일과 맞물린 깜짝 대형 트레이드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애틀랜타로 맷 휘슬러, 카를로스 퀸틴, 카메론 메이빈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 유망주인 조단 파루벡이 포함됐다고 보도하는 매체도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모든 트레이드의 전말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큼브렐과 업튼의 트레이드는 확정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LA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맷 켐프를 영입한 것을 비롯, 윌 마이어스, 저스틴 업튼, 윌 미들브룩스 등 수준급 타자들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약점이었던 타선 보강에 힘써왔다. 여기에 제임스 쉴즈를 FA로 영입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 갈 에이스를 확보한 상황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샌디에이고는 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인 킴브렐, 그리고 타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인 업튼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힘을 쏟았다. 킴브렐은 2010년
기성용(26)이 아시아선수 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을 기록하고 팀 승리도 이끌었다. 기성용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4-15시즌 EPL 3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존조 셸비의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온 것을 보고 달려들어 왼발 슛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달 5일 28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6호골을 넣은 뒤 3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시즌 7호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자신이 세웠던 한국인 EPL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에는 박지성이 2006~2007시즌과 2010~2011시즌 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5골이 기록이었다. 또한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가 2년 전 수립했던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6골) 기록도 새로 썼다. 팀도 3대1로 이겨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네이버스포츠 기성용 골 장면 화면 캡쳐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소재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손배덕)은 지난 3월 18일 김승기총지배인, 경기팀 직원, 캐디자치회 조장대표 3명이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베로니카의 집(무의탁 노인시설)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식기세척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피아그린CC 자치회 캐디들이 지난 2년간 홀인원과 이글 기록등으로 받은 봉사료를 적립하여 마련된 성금 100만원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