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가 실내 골프연습장의 방염스크린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시내 33곳의 영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규정된 제품의 설치지도 및 확인을 실시한다. 2012년 2월 개정된 관계법령이 시행되었고, 이미 스크린이 설치된 영업장은 1년 이내(2013년 2월 4일)에 설치해야하는 경과 규정에 따라 영업주들이 관계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방염처리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화염이 크게 번지지 않아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동안 시간을 벌어줘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아준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해 기간 내 영업주들이 방염물품으로 교체 또는 설치하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16)가 프로 전향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NSW) 여자 프로대회에서 우승해 전 세계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프로대회 우승 기록(14세 10개월)을 세우며 세계 여자골프에 혜성처럼 나타난 유망주 리디아 고는 이후 8월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브리티시오픈과 US오픈에서도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도 우승하며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15세 4개월)을 새로 썼다. 또 9월 세계 아마추어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2년을 말 그대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5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한 NSW 오픈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확실히 준비가 되기 전에는 프로 전향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갑자기 프로 전향을 할 수도 있고 오래 기다리지는 않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 내가 이룬 성과들을 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배우 윤세아가 골프 의류 ‘레노마 스포츠’의 광고 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미 지난 해 '신사의 품격'의 미녀 골퍼 '홍세라룩'을 유행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던 윤세아는 2년째 연장 계약을 하며 ‘레노마 스포츠’의 뮤즈로 다시 한 번 활약하게 됐다. 윤세아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남자 모델로 발탁 된 이상윤과 함께 ‘PLAY YOUR DRAMA’라는 컨셉트에 맞춰 스타일리시한 큐롯 스타일을 패턴과 컬러를 활용, 슬림한 몸매를 강조해 주는 트렌디한 여성 골퍼룩을 여유 있으면서도 세련된 포즈로 선보였다. 한편 윤세아는 SBS 주말극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오는 6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기간의 숙박비가 6만달러(약 6천300만원)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역 일간지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지난 23일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메리언 골프클럽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숙박비를 2만 달러에서 6만 달러까지 받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집을 임대리스트에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역사가 길고 난도 높은 코스를 갖춘 메리언 골프클럽은 주거 지역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이곳의 가장 가까운 호텔은 10㎞밖에 있는데다가 대부분 예약이 차있는 상태다. 6월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과 관계자 외에도 수많은 팬이 이곳에 묵을 예정이어서 숙박시설을 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부동산 업체와 임대 웹사이트(eventhomes.com)에 따르면 현재 대회 기간에 임대로 나온 집은 350채가 넘고, 하루에 25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로 임대료를 책정해놨다. 아직은 많은 임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대회 기간이 다가올수록 계약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배우 이상윤이 골프 의류 브랜드 레노마스포츠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5일 “이상윤이 최근 레노마스포츠의 메인 모델로 발탁돼 2013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레노마스포츠는 이상윤을 앞세워 젊고 감각적인 골프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윤은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이보영 분)의 남편 강우재를 연기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2014년부터 8개국이 참가하는 골프국가대항전을 만든다.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이같은 대회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기 2년 전인 2014년 7월 볼티모어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는 8개국이 세계랭킹에 따라 4명씩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선수들은 각 나라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총상금 160만달러를 걸고 우승팀에는 40만달러를 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가 지난 23일 무안경 3D 광고 업체인 시선커뮤니케이션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이준영 KPGA 전무이사는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점단 3D 기술을 적용한 영상을 3D 안경 없이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관 시선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광고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광고 수익금 일부는 한국프로골프 발전과 소외계층에게 지원 될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선커뮤니케이션은 전국 골프장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광고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KPGA의 로고와 엠블럼 그리고 관련 공식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지난 23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야구·골프 꿈나무를 위한 희망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희망 전달식 행사는 서구청과 청연한방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체결한 ‘희망플러스 인재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인 청연한방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 그리고 수혜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증서 전달과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청과 후원기관은 야구·골프 등 꿈나무 5명에게 30만원씩 매월 150만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희망플러스 인재양성 후원증서’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또, 어린이재단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골프 특기생 1명에게 8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10월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미국 골프 연수를 가게 된 특기생 1명에게 비행기 표 값(300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뱀띠 해인 계사년 새해를 맞아 라온 시무식이 각 사업본부 별로 개최됐다. 김상훈 사장은 2일 라온호텔&리조트 중연회장에서 열린 기획관리본부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은 우리에게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라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 속에서도 인정받는 종합레저회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골프클럽사업본부, 프라이빗사업본부, 투어사업본부, 더마파크사업본부 등도 이날 시무식을 갖고 “독기를 품은 한 해가 되자”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명품관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전 직원이 오름 등반을 하고, “도전 속에서 교훈을 찾아왔던 지난해를 거울로 삼아, 올 한 해도 더 큰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영업력 확대에 진력하자”고 다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 라온GC(27홀)가 골퍼들을 위한 겨을 건강 특선메뉴로 복지리(1만8,000원)과 대구탕(1만5,000원), 과메기(3만원), 방어 일품회(1인 3만원)를 선보이고 있다. 골퍼들에게는 음식도 골프장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최남단 마라도 해역에서 잡힌 청정 방어회는 계절 횟감으로 최고다. 분홍빛이 감도는 고소한 방어회 한 점이면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다. 매운탕과 달리 맑게 끓여내는 복지리는 시원하고 담백하다. 특히 겨울철은 복어의 살이 올라 제맛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대구탕탕 국물을 한 숟갈 떠 먹어보면 시원하고 맑으면서도 깊다. 과메기도 독특한 맛이 유명세를 타고 지금은 겨울철 별미가 됐다. 문의 064-79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