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미국남자골프 간판스타 필 미켈슨(43)이 최근 정부의 부자 증세 정책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가 하루 만에 사과했다. 미켈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10만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 대회가 열리는 샌디에이고에서 “개인적인 문제를 대중 앞에서 말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사 같은) 결정된 계획은 아무 것도 없다. 다른 미국인들과 마찬가지고 새로운 세금 정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켈슨은 전날 미국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주의 과다한 세율 인상 정책과 관련해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신변에 과감한 변화를 줄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고향을 떠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정부는 부부 합산 소득 45만 달러 이상, 개인소득 40만 달러 이상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을 35%에서 39.6%까지 올렸다. 여기에 미켈슨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까지 올해 1월부터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10.3%에서 13.3%로 조정했다. 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 미국)가 지난해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골프 선수들의 대회 상금은 물론 초청료, 강연료, 초상권 금액 등 코스 밖에서 얻은 수입까지 모두 합한 금액을 순위로 매겨 상위 50위까지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대회에서 번 상금 912만 4,386달러와 기타 수입 7,700만 달러를 더해 모두 8612만4386달러(약 916억원)를 벌어 수입 랭킹 1위에 올랐다. 우즈는 지난 2010년 조사에서 9,428만 달러, 2011년에는 6,406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2위는 필 미켈슨(미국)으로 상금 533만 5,276달러와 기타 수입 4,000만 달러를 합쳐 총 4,533만 5,267달러를 챙겼다. 올해 84세인 아널드 파머(미국)는 3,604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2,804만 7,000달러를 번 잭니클라우스(미국)다. 세계 랭킹 1위이자 얼마전 나이키골프와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상금에서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MFS골프(대표 전재홍)가 골프 샤프트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3년간 30억원)을 통해 진행되는 R&D 프로젝트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골프 샤프트 개발’이 목적이다. MFS골프는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아마추어 골퍼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고, 이를 연구 및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골프 샤프트 테스트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10~60대까지 남녀 골퍼로 평균 100타 이하의 실력이면 누구나 테스트가 가능하다. 테스트는 MFS골프 분당야탑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MFS골프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mad4mf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험참가비(5만원) 지급, 무료 피팅분석, 기념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스크린 골프로 예선을 치르고, 결선은 필드에서 진행하는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카운티(대표 장성원)는 전국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3월 10일 필드에서 결선을 치르는 ‘MFS배 골프존 카운티 선운 1+1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총 120명(남자 88명, 여자 32명, 전 대회 예선 통과자 38명 포함)을 선발한다. 결선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결선 순위자에게는 MFS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퍼트 등 MFS 제품이 증정된다. 순위자 외에도 팔도 선물세트, OB맥주, 바록스 마사지크림, PHYZ볼, 토스카나 팔찌 등 다양한 시상품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MFS코리아, 팔도, 오비맥주, 닥터장랩, 석교상사, 맥스아이온이 후원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또는 골프존카운티 선운 홈페이지(www.gcsunwoon.com)를 참고하면 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사생활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우즈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재결합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우즈가 2013년 들어 처음 공식 경기를 치른 이날 미국의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지난해 말 엘린에게 다시 청혼했다”며 재혼설을 알렸다. 우즈와 엘린은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2010년 8월 이혼했다. 한편 우즈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인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2위에 올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23차 골프챌린지 투어’가 3월 9일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호주의 백상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렉 노먼이 설계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는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장으로 남태평양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다를 끼고 있는 동쪽 코스와 내륙형의 서쪽 코스로 나뉘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해안절벽을 넘기는 파3홀은 정교하고 창조적인 샷을 요구하기도 한다. 사이판 골프 4일 ‘제23차 골프챌린지 투어’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출발하며, 13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 트로피와 시상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JDX 협찬 기념품 및 골프공 세트, 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제공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오는 2월 6일까지 스크린골프 ‘비전 장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첨단 골프시뮬레이터 ‘골프존 비전’의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골프존 비전 시스템 상에서 제대로 장타 실력을 겨뤄보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골프존 비전’은 두 대의 고속 카메라가 클럽 궤적, 임팩트, 볼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때문에 드로우, 페이드, 로브 샷 등 다양한 기술샷을 구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소연, 김혜윤, 안신애, 김대현, 이동환 등 국내 정상급 프로골퍼 20여명이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 프로골퍼들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펼치는 ‘G-TOUR’ 대회의 공인 시스템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태릉선수촌에서 골프 국가대표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돕는 연습용 시스템으로 활용되며 정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골프존 비전 시스템 상의 오픈 GLF 모드에서 ‘뱅골프 장타대회’ 검색 후 일반부와 시니어부(63년생 출생, 50세 이상)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미국에서 21개월짜리 ‘골프 신동’이 화제다. 지난 12월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골프치는 21개월의 오웬(21 month old Owen golfing)’이라는 제목으로 2분 25초 길이의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오웬 코핀스키라는 이름의 한 남자 아이가 골프 백화점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오웬은 익숙한 듯 골프채를 잡고 스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거리에 놓은 공을 퍼팅해 버디를 잡아낸다. 풀스윙 자세는 프로 선수 못지않게 흔들림이 없고 자연스럽다. 오웬은 이미 그가 사는 동네에서 골프를 좋아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외신들은 “우즈는 21살에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맥길로이는 22살에 우승을 차지했으니 오웬도 오는 2034년쯤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재미난 분석과 함께 골프 실력을 극찬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승주CC는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과 경기도우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포스메이트와의 합병 이사회가 개최됐으며, 이사회 후에는 공윤찬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승주CC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년 인사회에서 공윤찬 포스메이트 대표이사는 “통합사 출범 원년을 맞아 향후 그룹 내 서비스부문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기위해 모든 조직 구성원이 물리적 뿐만 아니라 정서적, 문화적으로도 하나 된 공동 운명체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펼쳐 나가자”는 말과 함께 건배를 제의했다. 이에 조영성 승주CC 대리는 “승주CC 발전과 함께 열심히 뛰어 봅시다”라는 힘찬 구호와 건배 제의로 화답했다. 승주CC 측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경영층과 직원 및 경기도우미 모두가 일하는 기쁨과 성취하는 보람을 이루어 내는 희망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경기 안성시가 특정업체의 골프연습장을 부당하게 허가하고 불법시설에 대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지난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안성시는 2008년 2월 4일 A업체가 고삼면 일대 56,829㎡에 관광휴양시설(휴양콘도미니엄)과 골프연습장 등을 조성해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관광휴양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그러나 시는 2010년 2월 3일 A업체의 관광휴양시설 계획을 취소하고 골프연습장과 퍼팅연습장 등 체육시설만 설치하도록 허가했다. 감사원 감사결과 이는 관광휴양시설 없이 체육시설만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한 제2종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또 2012년 1월16일 A업체가 관련법에 따라 30m이하로 설치해야 할 골프연습장의 시설물 높이를 57m까지 불법 설치했는데도 아무런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