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MARINE WEEK 2021(KORMAR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하여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 비아이피(BIP) 등 국내기업을 비롯하여, 에이비비(ABB),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바르질라(WARTSILA), 윈지디(WinGD) 등 해외기업이 참여하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에서 공동관을 설치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음성군,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오는 2024년까지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화물공영차고지 내(內)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로 지난 6월에 청주시와의 충전소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이날 세 기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액화수소충전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년 10월 15일 제14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사업·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신청한 ▲고리 3·4호기 격납건물 방사선감시기 현장제어반을 변경하는 운영변경허가, ▲신고리 5·6호기 1차측기기냉각해수계통 배관 및 계장도 등을 변경하는 건설변경허가,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신청한 ▲핵연료1동 가돌리늄(Gd) 소결체 및 분말 저장설비 철거를 위한 사업 변경허가와 ▲핵연료가공사업 품질보증매뉴얼을 개정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10월 한 달 동안 줍깅(줍다+조깅)캠페인 「용삼 쓰담쓰담(용호3동 쓰레기를 담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자하는 필(必) 환경 라이프를 선도함이 목적이다. 10월 한 달은 줍깅의 달(비대면)로 용호동 주민 누구나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쓰레기를 줍는 인증 샷 제출 시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지난 10월 13일은 줍깅 데이(대면)로 관내 단체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기대 동생말까지 줍깅 활동을 함께 하였다. 최동천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용호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는 금왕에프원㈜와 1천527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신준화 한양증권㈜ 본부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왕에프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만 3천635㎡ 면적의 부지에 1천527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착공, 2023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금왕에프원㈜는 투자 사업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고, 군은 금왕에프원㈜에서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투자 성과와 이에 따른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왕에프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NH농협리츠운용㈜과 한양증권㈜이 물류센터 개발과 운영관리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손을 잡고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에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지리적 강점이 있어 최고의 물류 입지조건을 갖춘 음성군을 선택한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교사 공립 362명, 사립 31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32개 교과 335명, 장애 구분선발에 22개 교과 27명으로 총 362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 5개 법인에서 15개 교과 3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7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25일~1월 26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중등교사 464명을 선발하는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것으로 공립의 경우 31과목 337명이고, 사립의 경우 26과목 127명이다. 지난해보다 공립은 30명, 사립은 18명 각각 늘어났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지난해보다 7곳이 늘어난 42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했다. 이 가운데 21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에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이들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사립학교 교사 채용난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에 교육학과 전공을, 2차 시험에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및 심층면접 등을 각각 치른다. 음악, 미술, 체육, 정보·컴퓨터, 기계, 전기, 전자 과목은 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레저스포츠중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는 10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아동시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연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아동학대 세부 지침 마련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현안 공유와 전문 분야별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이다. ‘레저·스포츠 중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의 대표인 이용형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아동학대와 교육적 행동에 대한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판단기준은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아, 보육교사등 어린이집 현장은 아동학대 의심자,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위험에 늘 직면하고 있다고 밝히며, 본 간담회는 어린이집 운영과정에 기반한 아동학대 명확한 기준마련을 위해 지차체가 먼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가 될 것이며, 어린이집 현장의 명확한 아동학대 기준 마련으로 법적 책임성 논란과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 15일 ‘2021. 하반기 교육정책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했다. ‘교육회복프로젝트-기초학력과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육회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초학력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문해력 교육 실태를 진단하고 디지털 시대 리터러시 능력과의 연계성과 관련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한 자리이다. 세미나에는 전문 연구자의 연구와 학교 현장의 실행 사례가 발표되었고, 충북 및 전국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과제 ▲2022 개정 국어 교육과정과 리터러시 교육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문해력교육 학교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시대,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해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조교수는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약 30%의 학력이 손실되었으며,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낮은 회복력으로 인해 학력격차가 더 심화되고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이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대 리터러시 능력과의 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5일 14시 ‘부산의 저층주거지의 지속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8차 부산공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38차 포럼에서는 부산의 저층주거지 관리와 관련된 정책 및 사업방향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와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송화철)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발표는 ▲강맹훈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전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의 「서울시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의 사례와 교훈」, ▲우신구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부산시 저층주거지의 현황과 과제」,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계획」, ▲장유경 ㈜상지ENG건축사사무소 책임연구위원의 「부산시 노후저층주거지역의 재생노력과 한계」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