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적기 구축과 지역 내 가속기산업의 성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나선다. 충북도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공고 후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분야는 부스터 전자석 및 전원장치 등 가속기 관련 13개의 지정공모 분야이며,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한다. 공모방식은 기업 단독과제와 산학연 컨소시엄과제로 운영되며 과제당 사업비는 단독과제의 경우 최대 1억원, 컨소시엄과제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속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POOL’을 운영하여 기술개발 단계의 애로해결을 지원하고 상시 멘토링을 통하여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신청 접수 후 서면평가–현장실태조사-발표평가를 거쳐 12월초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10월 13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가속기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가치를 발견하고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1. 제4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짧은시, 포스터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10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표현력, 구성력, 작품성, 홍보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6개(짧은시 11개, 포스터 5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짧은시 부문에는 △ 아동·청소년부 하서진의 ‘아이스크림’ △일반부 최휘련의 ‘당신에게 이름 붙여지는 사람’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에는 △아동·청소년부 박초휘의 ‘심장의 사각지대’ △일반부 양다현의 ‘로그人’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수여와 함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품은 충북도청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심사결과는 충북도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42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올해 ‘도시와 해양의 이중주’라는 대주제 아래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지난 5월 첫 번째 포럼(제41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대학교 정재훈 교수가 사회를 맡아 ‘해양문화관광도시와 월드엑스포’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부산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행사는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의 영상 축사 ▲한국해양대학교 구모룡 교수의 ‘해양도시 부산의 해양문화와 월드엑스포2030’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종합정책연구본부 홍장원 박사의 ‘해양수도와 해양친수·관광문화’ 발제 ▲부산일보 최학림 선임기자, 부경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양위주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질문과 의견을 올리면서 소통할 수 있다.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북항 일원이 진정한 수변문화도심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87명 창출, 국가R&D사업 423억 원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서 최근 실시한 “부산시 산학협력 R&D사업 성과활용 조사·분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 87명 ▲국가R&D사업 유치 423억 원 ▲상품화를 통한 기업매출 109억 원 ▲논문 투고(게재) 75건 ▲특허 출원(등록) 43건 ▲기술이전계약 28건 등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입예산(10억 원) 대비 성과를 전체 국가R&D사업과 비교해 보면 개방형연구실 사업 성과의 우수성이 잘 드러난다. 국가R&D사업 전체 평균보다 논문 게재 건수 약 1건, 특허 출원 건수 약 1.3건, 기술이전 수입료 약 5천만 원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개방하여 대학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부산시 고미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대학 및 기업관계자, 창업한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학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물리학‧양자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로 유명한 ㈜팜캐드 우상욱 대표 ▲차세대 나노복합신소재 제조 및 라이센싱으로 주목받는 ㈜엔지엠 권한상 대표 등 부경대 교원 창업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식품 플랫폼을 운영 중인 잇데이(Itday) 최은교 대표 ▲음식점 중심 배달 대행사업 중인 IROCK의 강이록 대표 등 창업 학생 및 그 외 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참석자들의 창업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산학 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1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청년주간은 “지금부터, 더하기”를 표어로 정하고, ‘광장, 이야기, 문화, 성장, 연결’ 등 5가지 주제로 부산청년주간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온라인 광장’을 통해 비대면의 아쉬움을 달래고 더 많은 청년을 연결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주요 내용을 보면, ‘이야기 더하기’에서는 청년의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층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노동, 마음건강, 사각지대 청년을 주제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부산연구원 청년 프론티어 참여자 등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부산청년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 더하기’에는 청년들이 e-스포츠 챌린지, 브레이크 댄스 영상, 테이블 싸커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장 더하기’에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도내 17개 대학교 총장협의체인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9일 청주대학교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식을 가졌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채훈관 회장은“충청권은 70여 개의 대학교가 밀집한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로 2027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국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아울러 대회 유치기원 서명식에 이어 대학교별 유니버시아드 유치 피켓 챌린지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정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충북지역총장협의회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기원 서명식을 초석으로 충청권 모든 대학에서 대회 유치 붐 조성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 8월 27일‘㈔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년여의 연구 끝에 단위면적 당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스마트 재배시스템“수위조절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재배작물 종류에 따라 2~3단 수직재배 형태를 이루며 베드 규격을 달리할 수 있어 다양한 작목에 적용 가능하다. 베드 지면에 양액 및 관수를 위한 압력 보정 호스, 혹서기 및 혹한기 지온 유지를 위한 열선과 냉각관 설치 등 시설하우스 내에서 4계절 작물 재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 양액(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용해시킨 수용액) 재배는 베드에 펄라이트+코코피트 혼합상토에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대부분의 농가에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에 개발한 장치는 모래를 상토(뿌리를 지지할 수 있는 흙)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펄라이트+코코피트는 보통 3~5년 마다 연작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토 교환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모래를 활용하면 상토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모래를 물에 담수시키는 구조로 베드를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베드 내 모래를 담수하고 비닐을 덮어 열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9일 오후 2시 충북 미래모빌리티산업 컨퍼런스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자동차 및 드론산업육성 위원회, 미래모빌리티산업협의회와 자동차 및 드론 기업인 및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2022년 자동차 및 드론산업 육성 지원시책 설명과 전문가 강연, 종합토론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우선 충북의 2022년 자동차 및 드론산업 육성 지원시책 설명 시간에서는 충북도가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시책을 산학연 관계자에게 안내하는 장이 되었다. 주요 목표별 사업 내용으로는 충북도가 미래모빌리티 기술혁신 밸리 조성 목표를 위해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센터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자율주행 실증플랫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소개했다. 또한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자동차 부품 인증 지원 ▲핵심부품 제작 지원 ▲경쟁력고도화 구축 지원 ▲선도기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문현1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 독거노인 4세대를 발굴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노후된 도배, 장판을 교체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고, 지원을 받은 대상자분들은 함박웃음 지으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나눔으로 행복한 문현1동”은 향후에도 주택 노후화 세대 및 주거 열악지 등을 파악하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집수리가 힘든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