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1년도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여자 개인단식(김연화) 3위, 여자단체전 3위로 입상했다. 또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추계실업연맹전에 출전하여 개인복식(연혜인-김연화)에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복식,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의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곽필근 감독은 “코로나19로 대회에 참여하기 힘들어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달 개최된 대회에서 단식, 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연화 선수는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 김경련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좋은 성적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가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4개 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과 선셋 필라테스로 꾸며진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신체의 90% 이상 근육을 사용하여 유연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일몰 시간대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자세 교정과 긴장된 몸을 이완해주는 탁월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인원이 적을 경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봄에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처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에 명상과 요가를 추가하고 부산 모든 해수욕장과 수영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하는 등 앞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투자유치 제도 개편을 위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자체 최초로 투자진흥기금을 창설하고 자체 투자유치 제도인 「부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그간 정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렌스EM㈜, ㈜쿠팡, BGF리테일㈜ 등의 대규모 투자도 연이어 유치하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사상 유례없는 “Buy Busan”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발맞추고, 향후 부산에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에 보다 심층적인 기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투자유치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기업인, 기관 관계자 등과 1대1 심층 인터뷰 및 온라인 문자 조사를 통해 실시하며, 추가로 부산시 누리집,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산업단지지원시스템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9월 18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부산청년주간’을 올해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부터, 더하기’로 슬로건을 정하고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에 연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상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청년 콘퍼런스, 온라인 박람회, 청년문화프로그램,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최근의 다양한 청년 문제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 ‘2021 부산청년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 문제 해결을 시정 중심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안정, 청년문화 확대, 출산·보육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지난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자로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323억 원을 투입해 주거,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등 328만 4천㎡(약 99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KTX 오송역에 인접한 오송2단지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췄으며, BT(생명공학기술) 및 IT(정보기술) 특화지역으로 주변에 이미 조성된 오송제1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함께 R&D·인허가 ․ 생산 ․ 주거가 결합된 국내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오송2단지 준공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우리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2단지는 이번 준공에 앞서 2019년 4월 국내외 기업과 입주예정자의 투자 및 경제활동을 위해 산업용지 등 325만 7천㎡를 부분 준공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오후 다울 마뚜떼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페루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페루 간 협력관계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한페루대사에게 방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동북아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마뚜떼 대사는 “부산에 방문해서 기쁘다. 방문할 때마다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페루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하며, “6.25 전쟁 당시 물자지원을 시작으로, 1963년 국교 수립 이후 현재까지 경제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과 마뚜떼 대사는 명예영사,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및 부산-페루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대책으로 지난 8월에 발표한 ‘데이터 산업 육성방안’에 이어 두 번째 전략인 ‘디지털산업(디지털 전환산업 + 기존 ICT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6일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구기관, 기업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의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산업 인프라 확충 ▲신 소프트웨어(SW)산업 선정 및 육성 ▲지역 디지털 전문기업 육성 및 비즈니스 지원 ▲디지털 융합 창의인재 양성 등 디지털산업 육성 계획(2022~2026년, 총 6,699억 원)을 발표하고,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메타버스 구축’, ‘연구기관 유치’, ‘디지털 기업지원’ 등 4대 분야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인 대세로 이런 변화의 파도를 먼저 빨리 타는 게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관련 기술과 기업을 선점하면 지역에서도 미래의 ‘스타 산업’을 가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지역 디지털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장하은 선수가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장 선수는 지난 3일에서 11일까지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1년도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의 출전을 확정지었다.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는 내년 1월에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장 선수는 “남은 시간 동안 기술적인 부족함을 보완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힘들게 출전권을 따낸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룬 장하은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선수는 2021년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2020년) 3인조 3위, 제22회 대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의 허브 ‘울림마루’가 2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림마루는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울림마루는 명지의 옛 명칭‘울림’과 꼭대기 라는 뜻의 순 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로서 마음의 울림(감동)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을 뜻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총예산 99억여원을 들여 옛 명지초등학교 부지 8,257㎡에 지상 2층 연면적 5,092㎡ 규모로 리모델링하고 비품을 비치하여 인성교육 허브인 ‘울림마루’로 탈바꿈시켰다. 본관 1층은 학생체험실, 쉼터, 다목적실, 방송실, 보건실 등을, 본관 2층은 체험실, 소강당, 식당(함께 한끼) 등을 갖췄다. 별관은 남학생 숙소(별빛마루), 여학생 숙소(달빛마루), 교사 숙소(햇빛마루), 샤워실 등을 조성했다. 야외에는 아름드리나무와 연못, 대나무 숲 등을 조성해 아이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울림마루 운영을 맡은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조윤식)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지역 2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일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존중탐험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최하는 ‘우리동네 과학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과학 나들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내달 11일까지 각 가정에서 가능한 일자에 사용할 수 있는 ‘고수동굴+다누리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층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북 단양의 관광명소 2곳(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연계해 충북 지역과학문화현장 홍보영상(csi.chung buk.kr/93)을 시청한 후에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과학문화 현장을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했다”며 “23일부터 모집하는 다누리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