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평생학습 우수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중간 점검에 나섰다. 15일 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평생학습도시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 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희외 소속 부서장,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의 용역 추진 경과를 경청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은 지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16년차를 맞아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학습도시로서 특화사업 발굴과 미래지향적 비전 수립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군민의 1.94%인 559명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인식 및 요구조사에서는 평생학습 인지도가 65%, 중요도 인식이 84.5%로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군민의 주된 평생교육 참여 동기는 미래 역량 강화, 의미 있는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서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꾸준한 인구 증가로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9월 8일 기준 30,003명을 기록하면서 주민등록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후도시 없이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 5월 공동주택(LH이노밸리) 최초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주민등록 인구 1만 명을 돌파했고, 2018년 9월, 2만 명 돌파 후 3년 만에 3만 명을 달성했다. 향후 2024년 2월 1,010세대가 추가 입주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33,000명까지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혁신도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동안 취약 분야로 지적되던 문화‧체육‧의료‧교육 등 정주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교육‧돌봄 인프라와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혁신센터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가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300병상 21개 진료과목을 운영 계획인 국립소방병원이 2024년 개원되면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정주여건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혁신도시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포함한 보육시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진흥엑스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21년도에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동시에 찾아간다. 충청북도는 2021년에는‘K-Beauty,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슬로건 아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중심의 행사를 개최한다. 금년 8회째를 맞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그동안 도내 화장품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기업관 및 제품 홍보관’, ‘K-뷰티홍보관’‘비즈니스 상담장’, ‘e-컨퍼런스’‘오프라인 마켓관’뿐만 아니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행사 로 한층 더 강화된 모습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년 온·오프라인 행사에는 B2C강화를 위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새롭게 선보여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으로 기업제품 판매 향상이 기대된다. 온라인 기업관 및 제품홍보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 수 있고, 회사별 제품에 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충북도청에서 도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을 위한 후원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금 1천만원과 도․충주․제천․진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약 1천1백만원 상당의 중고 장난감 141종 226점의 후원물품을 각각 기탁했다. 후원금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윤비룡 충북어린이집회장과 정경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프간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담아 후원금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성의를 담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수정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시장은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지원(도약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매우 높다. 노후전선 정비사업도 동시 선정되어 1억 93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수정전통시장은 전기설비 노후화 등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에 안전한 개별 점포의 전선을 정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공모사업에는 초량전통시장, 성북시장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으로 선정되어 발화요인을 조기감지하고 소방서, 상인에게 통보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재난에도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16일 이틀간 청주 육거리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농축수산물, 주요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 지속에 따른 소비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명절 대비 물가안정·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부물가 모니터 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도 병행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추석 명절 성수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외 33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기재, 농산물수급과 가격 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진된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1~2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식 파트너 덕분에 안전 비엔날레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 50분 청주시청 2층 직지실에서 ㈜포스메카 바이오(임성빈 대표, 이하 포스메카)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파트너 합류와 동시에 포스메카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KF-94 3D 대형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현재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말 마스크 등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KF-94 마스크를 제공하고 교체 착용 후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는 조직위는 이번 파트너십이 관람객의 안심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포스메카에 대해 공식행사 초청과 로고 및 명칭 사용 등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에 걸맞은 대우를 약속했다. 포스메카 임성빈 대표는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잔뜩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비엔날레가 폐막하는 날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공식 파트너로서 안전 비엔날레를 위해 힘과 마음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동안 취약 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하수처리시설 설비 정상 작동 여부, 하수관거 침하, 누수, 막힘 등의 사전점검을 했고,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추석 연휴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하수도 악취,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시청 하수정책과 및 4개 구청 건설과에서 하수분야 비상근무를 실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검검 실시 및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 대처로 추석 연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시청 하수정책과 및 각 구청 건설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 일원 야산에 보행 약자층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착공한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0.8㎞의 목재 데크길로 경사도 5% 이하의 완만한 경사와 계단 및 턱 없는 바닥, 핸드레일 등을 설치했고 벤치 9개, 안내판 3개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하였다. 이번 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한 녹색기금 6억 원과 시비 4억 원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조성했다. 향후 충북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약자층도 숲 속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숲의 다양한 효과를 누구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와 동시에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1)은 14일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사회주택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준비와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회계 통합과 조직 개편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재차 요구하였다. 사회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구입한 부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자에게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세대 및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의 해결에 대하여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정화 의원은 사회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부산시 기본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사회주택 종합지원센터를 구축을 준비하고 하반기에는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나 부산시의 준비와 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하며,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등) 육성이 절실한 만큼 부산시가 조직 개편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국민주택사업 특별회계’를 통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