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하며, 업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행정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 행정방송시스템은 군에서 진행되는 주요 회의나 전직원 교육 등을 군산하 전 부서에 TV를 통한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상호협력 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을 활용한 업무용 영상 공유시스템이다. 군정 주요사항 숙지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한 새로운 정보창구이다. 대면 업무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회의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공직자들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또한 군 본청 외의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의 경우, 교육이나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야 했던 시간이 최소화돼, 행정 공백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약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군청을 비롯해, 각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달 1일 박세복 영동군수의 직원정례조회 실시간 영상방송을 시작으로 행정방송시스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직원들은 사무실 TV로 이달 당면업무 지시와 당부사항을 들으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상현실에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품새, 격파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을 제작하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가 소속되어 있는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인 만큼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21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7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60개 노선 9,762km의 법정도로에 대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제설 준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제설자재 비축 및 제설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도로)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1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각 시군별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충북나드리 2차 이벤트 「달콤한 맛있는 나의 충북」을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충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나만이 알고 있는 멋진 카페와 숨은 맛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과 영수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민은 물론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알리고 싶은 숨은 카페, 맛집에 대한 소개 이유와 이벤트 기간 내에 촬영한 방문 인증 사진 및 영수증을 충북나드리 누리집에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팸플릿이나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여유 있고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객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하는 ‘충북 안심관광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문화를 개선해 나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18~‘21)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년도 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 등 3개 항목9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북은 우수한 성적으로 충남, 전북과 함께 상위 3개 지자체로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충북은 자살에 대한 지역별 심도 깊은 현황분석과 그에 대한 대응전략이 잘 마련되었다는 점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부사업 추진실적이 양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생명지킴이를 활용한 봄봄연계시스템 운영에 대한 기획 및 지자체 차원의 치료비 지원예산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 기초지자체로는 충북 옥천군이 함께 선정됨으로써 충북 자살예방사업의 직무역량과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도는 올해 자살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정신 전담 인력 37명을 추가 배치했고,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자살 위험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복지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됨에 따라,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면회객 관리 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 면회실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으로 이뤄지며, 방역 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면회실시를 위한 접촉·비접촉 면회 공간 확보, 출입자 명부 및 발열 체크 관리, 입소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면회 수칙 준수 여부이다. 이번 추석 명절 면회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 확인 서류 지참 시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1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2주 미경과자 등 예방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문 면회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면회객 간 동선 분리 등 시설의 방역수칙 안내에 따라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이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아동 마스크 배부에 이어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1150명에게 KF94마스크를 각 50매씩 지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는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분류 및 배부 작업에 단양군희망복지지원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 군청 봉사동아리 ‘단봉회’ 등 다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여성청소년 590명에게는 (사)나누며하나되기로부터 전달받은 여성청결제도 함께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배부가 지역사회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양서파충류존에 새로운 전시생물을 선보이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9일 군은 암피우마, 칼꼬리영원, 타이거살라만다 등 신규 생물 3종이 지하1층 양서파충류존 수조에 새롭게 충를 틀었다고 밝혔다. 귀여움과 기괴함을 동시에 가진 두발가락 ‘암피우마’는 외형은 장어처럼 생겼지만 어류가 아닌 양서류로 앞, 뒤로 작은 발과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서식하는 암피우마는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작은 갑각류나 어류를 사냥하며, 최대 1미터까지 성장한다. 호랑이 무늬를 가진 ‘타이거살라만다’와 일본 류큐 군도에 서식하는 ‘칼꼬리영원’은 파충류과에 속하는 도마뱀으로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생물로 알려졌다. 2012년 5월 개장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하며, 지난 8월까지 257만4388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물속 생물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 힐링 명소로 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1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 건의과제’ 논의를 위해 이시종 도지사, 도정 정책자문단,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지난 6월부터 도, 시군, 유관기관에서 발굴하고 도 각 부서에서 검토보완 및 수차례 논의를 거친 사항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 제도개선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반영해 9월 중순경 과제를 확정한 후 각 정당과 후보자별로 제공하고, 이후 우리도 건의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도는 물론 각계 각층과 협력해 건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 유관기관과 함께 TF팀을 구성․운영해왔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며 우리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10시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내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행사장 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유기농과 국내외 엑스포 등 행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기획․운영 등 2개 분과 8개 분야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을 선임했으며, 행사장 시설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분야별 실무 자문회의를 통해 문제점 예측 및 해결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행사계획 및 실행에 적절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과별 오전과 오후로 분리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효율적 추진방향과 분야별 주요 결정사항 등에 대해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