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 “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들은 11일 11시, 육거리종합시장 입구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지사와 연합회 회장단 및 청년‧부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배추 1,000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다. 선정된 종목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이(e)스포츠 인지와 국산게임 중 글로벌 이(e)스포츠가 가능한지를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경기도 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10일, 관내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공감과 성장 센터장 김경미 강사를 초청하여 ‘너는 특별하단다(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양육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여 자녀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부모 역할에 자신감을 높여서 자녀와의 조화로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추에 유산균을 첨가한 발효액 및 샐러드 드레싱 소스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대추에는 과당, 포도당 및 일부 자당(설탕)이 들어 있고 비타민, 플라보노이드류, 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증 등의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최근 대추씨에서 심신의 안정 등 진정작용과 관련된 루틴(rutin), 이소퀘르세틴(isoquercetin) 등 유효물질의 다량 함유가 밝혀지면서, 대추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아 과육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없는 과실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가공품이 건대추, 대추즙, 대추차 등 일부 제품만 실용화됐을 뿐 새로운 도전과 개발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씨를 포함한 대추 착즙액을 유산균(와이셀라 콘퓨사)과 함께 발효시키는 기술로, 포도당 등을 많이 감소시키면서 다양한 유기산 생성으로 새콤달콤한 맛에 레몬을 추가해 기호도가 향상된 대추레몬발효소스를 개발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견과류 중 호두를 첨가했을 때 아몬드나 캐슈넛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약 5배 이상 높고, 기호도 또한 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9일 부산대학교에서 현장 참석 5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대학생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시에서는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시작되자, 적극적인 엑스포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럼, 회의,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엑스포 설명회’를 가지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박형준 시장이 엑스포를 주제로 대학 강단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평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의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이자 핵심고리 임을 강조해 온 터라 바쁜 시정을 뒤로하고 직접 손발을 걷어붙인 것은 이러한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엑스포에서 나온 문명과 기술 소개 등 엑스포를 통한 인류 발전의 역사를 설명하고 새내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 미래 부산의 모습을 상상하며, 흥미있는 이야기들로 소통과 공감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의 대학이 중심이 되어 세계도시가 된 시애틀, 애리조나 등을 예로 들면서, 지역대학의 중요성과 학생 스스로가 대학의 중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정명희 북구청장이 여성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정 구청장은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 구청장으로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과 가족친화환경 조성 등 여성이 주체가 되는 북구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56회째 개최된 ‘전국여성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정 구청장은 취임 후 ‘안전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북구’ 조성을 목표로 여성의 성평등 기반을 확립해왔다.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의 성평등문화 경험의 기회를 높였으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사업 추진과 애견까페 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북구형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넓혔다. 또한, 부산 최초 AI를 활용한 여성가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창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증가하는 온라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창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창업의 이해 △블로그 활용법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절차 △스마트 스토어 개설과 활용법 등 이론을 비롯해 온라인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업률이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북구만의 창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고령화 노인케어 전문인력 ‘요양보호사 교육’ △구직등록자 선호도 1위 ‘경비원 교육’ △정년 없는 전문기술자 양성 ‘타일기능사 자격취득과정’ 등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인증 취득과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독서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가능성 △독서문화 확산 △독서문화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북구는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독서를 통해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활발한 독서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직원 온라인 독서학습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독서소모임 활동 △독서퀴즈 실시 △독서감상문과 도서정보 나누기 등 다양한 직장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가오는 12월에 ‘올해의 독서왕’을 선발해 독서활동에 매진한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과 우수상 수상은 책읽는 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1월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약 3개월간 컬링경기장 지붕 단열 및 바닥 방수 공사, 빙면 재조성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2,647㎡ 규모로 6개 시트와 관중석 243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동한 국내 최고의 아이스테크니션 4명이 직접 빙면 조성을 실시하였다. 컬링경기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시트 당 10명 이내 이용 가능하며,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컬링경기장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