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5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종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4월 1일 음성체육관에 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7개월여간 총 2만 2천653명(내국인 1만 7천671명, 외국인 4천982명)을 접종했다. 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 종사자를 시작으로 30세 미만의 사회 필수인력, 입영장병, 고3 수험생,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해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또, 8월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신속하게 얀센 백신을 활용해 약 3천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보건소 의료 인력을 포함, 지역일자리 등 행정인력과 민간 자원봉사자, 그리고 경찰 및 소방공무원 등 공공인력의 적극 동참과 협조가 이뤄져 예방접종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은 의료인력,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집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14:30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업무 담당자로서의 기본소양 및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1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이해, (제2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제언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전문강사의 특강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경자구역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등 경자청 현안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 단계 넓은 시야와 안목을 기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로 투자유치상담실에 화상회의시스템 및 회의장 칸막이 설치로 새로운 업무환경 변화에 대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내·외 투자유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 위촉위원 240명을 대표해 전체위원장 및 분과별 위원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주종혁 전체위원장(청주대 교수)을 비롯한 11개 분과별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도정 장기발전 방향 및 주요정책 결정사항,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사항, 현안사업 대처·해결방안 등 도정의 씽크탱크(정책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 제1기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그동안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도정발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민관합동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시종 도지사는 2010년 도정을 시작하면서, 작고 약한 변방의 충북을, 크고 강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해오면서 전문가, 조언자, 지원군이 필요하다는 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환경과에 근무하는 정해선 전시관운영팀장이 올해 공직문학상에 ‘돌담길’을 출품해서 시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공직문학상은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정서함양은 물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공직사회 최고의 문학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공직문학상은 8개 부문 총 1,18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입상작은 총 47편으로 이중 시조 부문은 4편이 선정되었다. 정해선 팀장은 작품‘돌담길’로 시조부문 전국 2위인 은상으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 팀장은 충청북도 공무원 문학단체인 행우문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인지인 문학과 생활 발행과 회원간의 소통에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팀장은 “미동산수목원에서 돌담길을 따라 걷다가 떠오른 시상으로 작품을 썼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에 늘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다가 뜻밖의 수상 소식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문현1동(동장 홍종오) 적십자봉사회(회장 백은실)는 11월 5일 후원자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태극기 100개를 마련했다. 백은실 회장은 “평소 생명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사봉사회를 후원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과 나라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 정관도서관은 독서진흥 및 창작 프로그램 문화 확산을 위해 '미꿈소(미래, 꿈·희망, 창작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와 첨단 기술을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관도서관은 지난 5월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정관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3D마술, △동화 속 '버튼프레스' 소품만들기, △동화 속 '머그프레스' 소품만들기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11월 11일부터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흥미롭고 창의적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포토존은 부산 소통캐릭터 ‘부기’와 동구 관광캐릭터 ‘명란삼남매’로 제작하여 동구청 1층 민원실, 동구 의회,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로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5개소에 설치되어있다. 동구 관계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촬영한 후 동구청 행정자치과로 이름, 전화번호와 함께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3일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진행된 ‘마을사서 양성과정(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다행복교육지구사업 ‘마을사서 양성과정’ 교육은 9월 24일 개강하여 총12회(매주 2회 수업)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총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2019년 마을사서(1기)18명, 2020년 마을사서(2기) 12명이 수료하여 관내 작은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수료자들은 “학창시절 이후 오랜만에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을 학생과 주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마을사랑방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2018년부터 ‘동구 다행복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사서 양성과정 운영 등 1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의회는 오는 11월 5일, 부산시의회가 주최하고 (사)21세기정치학회가 주관하는「2021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의회사무처에서 주관하여 2000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전면 취소되었으나 오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 시행을 염두에 두고 있고 행사의 취지를 고려하여, 올해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정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이 날 부산지역 5개 대학교 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연대회는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학교별 의제를 자율 선정하고 실제 시의회 회기 기간처럼 집행부와 의원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상임위원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의제는 ▲사직구장의 낙후 문제의 해결 방안(부산대) ▲부산 해상관광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안 및 개선사항 제시(부경대) ▲부산광역시 무가선 트램 실증노선(오륙도선) 사업 재검토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소재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선정 우수 사례에서 탈락했지만 정작 시 관계부처가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태훈 위원장은 4일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수산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에 부산 소재 해수욕장이 선정됐는지 여부를 알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이 “보고받은 적은 없다”라고 답하자 “어떻게 보고조차 받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 7개 해수욕장은 모두 2020년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되지 못했다”라고 설명하며 “선정 여부도 모르니 왜 떨어졌는지 원인 분석은 당연히 안 돼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조 국장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시는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도 1등급이었던 적이 없다”며 시가 관광 정책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 소재 해수욕장들은 2012년 광안리 해수욕장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