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올해 3회 추경을 통해 마련한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비로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기장군에 거주하며 올해 10월 기준으로 기장군에서 가정양육수당을 받은 영유아이며, 1인당 친환경 쌀 10kg이 지급된다. 대상자에게 신청서와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안내문에 기재된 읍·면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 쌀은 보관법이 중요하므로 습기·햇빛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도록 안내문을 동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기장군청 인재양성과(051-709-4645)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주식인 쌀 지원으로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양육아동의 영양과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장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관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시 최초로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2월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및 불법투기 등을 교차단속한다. 이번 교차단속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 및 생활쓰레기·농업부산물의 불법소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적발된 주요 사항은 영농부산물을 노천에서 소각하는 행위, 배달음식 용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단속으로 적발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등 행위 8건에 대해 관할 시군에 과태료 부과(100만원 이하) 등을 요청했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 불법소각 관련규정 및 처리기준에 의거해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아궁이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폐기물 불법소각에 해당되며,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하는 행위는 폐기물관리법,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최대 1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영농부산물도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에 해당되며,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이 불가피함에 따라 농업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진천군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부자딸기농원’이 지난 2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는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제고와 농업 · 농촌 정보화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국단위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서면심사 및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국민심사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농장의 성공스토리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지역카페 뿐만 아니라 회원 수 3천명이 넘는 밴드를 통한 정보공유로 디지털농업 확산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호명 대표는 꾸준한 재배 노하우와 경영관리 기록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형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선도농가로 디지털농법을 통한 생산성 10%이상 달성 등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주관 2020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청년농업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신용식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은 11월 3일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북부권 도 산하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은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회 정도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청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을 발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에 대한 전 국민 홍보 및 공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충북연구원 정용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3일(15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북분원 설립과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 이시종 지사,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음성군 조병옥 군수,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임호선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기아㈜, 현대에버다임 등 자동차기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가 화물, 소방, 의료 등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자동차를 친환경 등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 정책 및 사업 기획에 관한 사항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충청북도에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설립 및 기업 유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그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온 수송기계부품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0년에 민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3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5라운드 순연경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와 함께 K3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2021 시즌 종료를 단 1경기 앞두고 K3리그 승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시흥은 승격을 확정한뒤 바로 2021 K4리그 우승을 도전한다. 우승을 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서울노원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낸뒤 포천의 패배를 기도해야한다. 포천이 만약 승리또는 무승부를 하게된다면 시흥은 준우승으로 2021시즌을 마무리하게된다. 오늘 승리의 주역 이창훈 선수는 벌써 한시즌이 마무리되어 너무 아쉽고 아직 남은 한경기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승격뿐만 아니라 우승을 바라보고 시즌을 준비했기 때문에 주저하지않고 한주 잘준비해서 남은 경기까지 웃을수있도록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수 감독은 “2021시즌이 시작하기전 KFA와 인터뷰에서 최소 2위로 자동승격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그소원은 이루어졌다. 지난달 2위를 하고 KFA와 다시 인터뷰 한 것처럼 다음 경기 승리하고 우승까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의 김성훈 선수는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는 김다예(인천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김병훈(구미시청)-이승현(전북테니스협회) 조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심성빈(의정부시청)-위휘원(의정부시청) 조를 2-0(7-6, 6-4)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대 졸업 후 안성시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성훈 선수는 2019년 12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다가 올해 7월 소속팀인 안성시청으로 복귀했으며,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히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귀 후 두 번째 출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선수는 “이번 우승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의 양정무와 최선희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농아인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KATA 혼성으로 출전한 양정무와 최선희는 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KATA 혼성에서 금메달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384점으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도 400점을 획득해 이란과 터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타(KATA)라는 경기는 5명의 심판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실행되는 기술의 이해도, 정확도, 숙련도를 채점하는 종목이다.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뺀 나머지 점수 합계가 높은 팀이 이기는 경기방식으로, 예선 라운드에서 최고점 6팀이 결선에 진출하고, 결선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양정무는 개인전 –90㎏에도 출전해 8강에서 시도로프(러시아)에 패해 패자 부활전으로 내려갔으나, 메벨(프랑스)을 상대로 조르기 한판승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말라체(벨기에)를 동메달 결정전에서 누르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일 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에서 남부3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남부3군은 대청호권으로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농산물 축제 취소‧축소(온라인개최), 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협의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유통시장의 변화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교육에서 6차산업 인증과 농창업에 대한 1:1 전문 상담은 물론 요즘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 실연까지 선보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오늘의 교육이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부3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