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용TV 전달식을 22일 16시에 충북도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이용호 보건복지국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MOU를 체결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무상으로 TV를 보급하고 있으며, 충북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441명에게 보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기존 보급이 예정된 441대 외 추가로 10대를 충청북도에 특별 기증해 도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시청각장애인은 22,742명(2020년 말 기준)으로 이번 보급이 완료될 경우 시청각장애인 13,228명에게 시청각장애인 보급용 TV가 보급돼 장애인들의 편의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장애유형에 맞춰 청각장애인용 TV는 수어영상 크기 확대 및 4방향 조절 기능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시각장애인용 TV는 음성의 속도, 높낮이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를 21일 국내 최대규모 라이브 커머스인‘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격 소개했다. 이 날 행사는 ‘21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현장의 오송역 1층 특별무대인‘샤비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쇼호스트가 공동브랜드‘C#AVI(샤비)’의 에멀젼, 토너, 크림, 에센스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제품라인을 품목별 특징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C#AVI(샤비)’는 충북의 다양한 화장품 전문기업들이 각 기업의 뛰어난 기술을 융합해 제작한 공동브랜드로, ‘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위한 반올림 리프레쉬 코스메틱’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는 오늘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채널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며, SNS 이벤트, 블로거 체험단 및 유튜버 협찬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로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가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브랜드 런칭을 통해 마케팅 부족으로 판로에 많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14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충청북도 청렴문화공연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했다. 행사장소인 대회의실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공무원과 청렴사회민관협의회원(50명미만)이 참석해 직접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그 외 직원들과 청민협회원들은 사무실에서 충청북도 IPTV 행정방송시스템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충청북도 청렴홍보 주간(10. 12. ~ 22.)의 마지막 행사로서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청렴마술’에 이어 청렴로봇이 공직사회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남성4인조 팝레라 공연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함께 이해하는 ‘청렴특강’이 알차게 진행됐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문화와 접목하여 진행된 공연형 교육으로 참석 직원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시청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올해도 코로나 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직접 관람하게 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의 오프라인 면접행사가 10월 21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추진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오프라인 면접행사에서는 미래나노텍㈜, 유니메드제약㈜, ㈜코스메카코리아, ㈜네패스아크, ㈜에이티세미콘, 일진다이아몬드(주), ㈜메타바이오메드, 에쓰푸드(주) 등 45개 기업과 구직자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심리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상담 등의 취업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전력, 병무청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기관홍보 및 채용설명회를 함께 했다. 주최 측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등록을 필수로 하고 백신접종완료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18일 이후)나 현장자가검진 결과가 음성인 구직자만 입장가능토록 했다.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지만 지역의 건실한 기업을 초청한 만큼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의 우수한 기업과 전국의 유능한 바이오 인재를 연결하는“2021 충북 바이오 취‧창업 콘서트”를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플랫폼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공이나 추상을 의미하는‘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같은 공간을 구축한 3차원 가상세계를 칭하는 개념이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가상 플랫폼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취‧창업 토크콘서트와 기업 홍보관은 물론 1:1 화상면접까지 진행되며, 도내 바이오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약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바이오 관련 예비 창업자나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바이오 직무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바이오기술 상용화단계의 실례분석을 통해 취․창업 의지를 높이고, 성공한 창업자들을 초대하여 경험담을 공유하는 방식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바이오 유망기업 채용상담관을 운영해 바이오 인재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기업의 인재상, 기업정보, 채용 직무 등 궁금한 점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제천 덕산면 수수 실증포장에서 농촌진흥청, 잡곡 작목반, 수수 가공업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수수 신품종의 현장평가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도 기술원에서 개발한 ‘청풍찰’수수 등 3개 품종과 농촌진흥청 ‘소담찰’을 포함한 국내육성 5개 품종이 농업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현장실증 재배상황과 기계수확 시연이 이루어 졌다. 최근 육성된 수수 신품종의 큰 특징은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하여 기계수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대표품종인 ‘청풍찰’은 적갈색의 찰수수로 쌀과 함께 밥에 넣어먹을 수 있는 혼반용이며, 1,000m2당 수량이 357kg를 나타내어 소담찰 대비 48% 증수된 다수성 품종이다. 또한, 키가 109cm로 작고 도복에 강하여 기계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산지인 충북 제천과 단양의 지역적응성도 뛰어나 수수 재배농가에게 인기가 높다. 그동안 농가에서 재배한 재래종 수수는 키가 크고 쓰러짐에 약해 기계수확이 불가능하고 노동력이 많이 들어 재배면적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잡곡전용 콤바인을 이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주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의 기본평가와 응모지표 및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기본평가 자료, 난개발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성장 관리 방안 수립 실적 등을 중심으로 계획의 창의성과 사업의 효율성 등을 담은 우수사례 부문 평가서를 제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2차 발표평가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획의 운영 현황과 부문별 계획의 구체화 등을 제시한 점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책추진 사업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계획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문화·관광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2년과 2013년에는 국토교통부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종합우승 재탈환을 다짐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경기도 본부상황실과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 선수단 등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에 28개 전 종목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이 출전한다. 경기도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년 제3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도는 이번 대회에 우승컵 재탈환을 목표로 출전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중등교원 인사 및 연수 관련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반기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교원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인사제도를 학교현장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의 정기전보 시행 후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9월 정기전보에 대한 평가와 중등교원 전보제도 개선, 교장공모 절차 및 평가의 투명성 제고, 실효성 있는 교원 직무연수 방안, 교권보호 및 교원힐링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인사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과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 참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동아리 35개팀 2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부산지역 참가 희망 고등학교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것으로 권역별 5개 학교 독서토론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토론 진행자들만 참가하는 무관중 대면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클라라와 태양’과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2권의 책을 읽고 23일과 30일 2차례 비경쟁 3단계 자유토론으로 예선전을 펼친다. 비경쟁 3단계는 책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과정과 책의 주인공 및 저자에게 질문하는 독자과정,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하는 독자과정이다. 예선전 성격인 이번 권역별 캠프에서 적극적인 토론 활동을 펼친 학생을 동아리별로 2명씩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토론 한마당’에 참여해 최종 자유토론을 펼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토론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