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력 등 8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 기관은 주요 안건 논의에 앞서, 지역산업과 연계된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선취업·후학습 그리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 및 기업‧대학 등과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충북경찰청에서는 센터 내 경찰관을 배치하여 주취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청주의료원은 주취자 치료를 위한 시설 확보와 필요한 응급의료를 적극 제공하게 된다. 센터에는 전담 경찰관 4명을 배치하고 청주의료원 응급실 내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해 24시간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의 일환으로 주취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와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취자로 인하여 많은 현장 경찰력이 치안활동 등 고유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고 의료진 또한 응급실에서 곤란을 겪는 일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다른 응급 의료환자에게도 큰 위해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은 도민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업무의 효율도 더 높이는 효과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내 유일의 해외 전시 전문 협회인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김이화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성사됐다. 협약서에는 3개의 협약 당사자들이 상호 정보 제공 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소재 기업의 해외 전시 및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특히 IBITA는 각종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충북 소재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상연구지원센터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에서는 임상연구 지원 및 기업 홍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해외 유망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등에 폭 넓고 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종합교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 종합교육관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0년 11월에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한 국책기관 중 하나로 연간 7만여명(’20년 기준)의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교육훈련기관이다. 현재 오송 본원은 교육공간 부족으로 일부 교육을 외부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인 감염병, 정신건강, 복지 등 신규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공간 확대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28년 종합교육관 개원을 목표로 오송읍 연제리에 97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32천㎡ 규모로 지상 7층의 교육관 및 지상 15층의 생활관을 건립하며, 충북도는 오송읍 연제리의 해당 부지분양 및 기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종합교육관은 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19일 온 · 오프라인으로 개막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는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기업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전의 엑스포행사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행사기간 중에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금년 2021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송역 2층에는 현재 65개사의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가 어려운 관람객이나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제품을 시험해보고, 행사장의 분위기도 느껴보길 원하는 관람객은 직접 오송역에 방문하면 된다. 오송역 행사장에서 제품구매도 하고, 천연미용비누만들기, 헤어 및 눈썹관리 등의 체험과 오송역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도 가질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장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기업관에 연계된 자사몰을 링크하거나 2021년 신규로 62개사의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기획전을 이용해 제품 구매를 하면 된다. 그리고 오송역 2층 마켓관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버섯 재배농장 나경농산(대표 오춘식)에서 농업인 등 15명을 대상으로‘표고버섯 회전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원에서 2020년 개발한 “회전형 다단재배장치”를 2021년 표고버섯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시범농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기술적 활용과 기계 활용 시 보완점 등 기술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톱밥재배 방법 중 버섯균의 발아를 유도하기 위한 뒤집기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배지 바구니를 뒤집는 작업은 한 바구니의 무게가 15~18kg 정도로 무거워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농가에서는 작업하기 수월한 1단 재배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를 표고버섯에 접목할 경우 배지 뒤집기 작업 시 작업하기도 편리하고 여러 단에 버섯을 재배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 증대에도 큰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재배장치가 투입될 경우 노동력 70% 절감, 표고버섯 생산량은 약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0일(수) 오후 5시 롯데호텔 월드 32층 오닉스룸에서 이동섭 원장, 송하칠 대변인 등 국기원 관계자, 그리고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이영근 기획이사, 강모세 한상사업부 과장 등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국기원과 재외동포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연계 △재외동포재단의 국내외 행사 시 태권도 관련 콘텐츠 협조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국기원의 해외 지원․지부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의 협조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국기원의 노력들이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의 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경남 밀양시와 지난 18일 밀양시청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와 밀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민간·사회단체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하여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하게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가진 특별한 장점과 매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점인 문화·관광·체육·축제를 비롯해 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언택트 문화로의 전환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기장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가기업의 채용정보를 탐색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화상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11일까지 시행한 참가업체 모집 결과 지역기업 20여개 사의 참여가 확정됐다. 10월 25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의 모집분야,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기장일자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비대면 화상면접이 이뤄진다. 정보매체 접근이나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위해 새일센터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 1km를 더 달리는 도전이 흥미로웠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런플챌린지 참여자 최00- # 서울달리기 런생샷 이벤트에 당첨되어 노들섬을 열심히 뛰며 좋은 추억을 만든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들과 달리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많이 뛰고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사진이 기대되네요.-인생런컷 참여자 김00-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서울레이스「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1 서울달리기 대회」는 200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러닝 대표 스포츠이다. 2003년 한강 둔치에 마라톤 풀코스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제1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며,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변을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로 운영해왔다. 참여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서울의 산과 공원 등 희망하는 레이스 코스를 직접 설계 후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