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10월 2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협약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광역시는 부산시의 각종 일자리 사업 연계와 기업발굴, 참여기업 지원정책 등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선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후학습 운영을 위한 지역 거점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계고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협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와 지역의 동반 상생과 성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였다. 10월 20일(수)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처음 도입된 ‘예복’은 우리나라의 사상적 원형인 음양오행의 뜻과 조화가 담긴 색(오방정색, 오방간색)을 활용해 개발했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씨가 개발한 예복은 총 3종[국기원장용, 국기원 부원장(연수원장)용, 9단 승단자용]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태권도 동작 문양에 태극을 바탕으로 개발된 픽토그램, 그리고 국기원 CI를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도서관 개관 1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노래 콘서트(11월 4일, 부산도서관) ▲전주연 바리스타의 커피이야기(11월 5~6일, 부산도서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11월 6일, 부산도서관) ▲곽한영 교수 북콘서트(11월 7일,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리 공연 및 나눔 북(Book)터, 프리마켓, 마음을 읽는 약국, 빙고 스탬프랠리(11월 6~7일, 부산도서관·부산대학교)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도서관과 부산대학교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라이브 커머스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 및 연 매출 팔천만 원 미만의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 라이브 커머스 소통 진행법 ▲상품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제작 ▲현재 활동 중인 쇼호스트의 실전방송 시뮬레이션 ▲사전 제작물 디자인 ▲상품의 스토리텔링 방법 ▲팀별 애장품 실전 라이브 판매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 12시까지 신분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21일부터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899개소에서의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고,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반차량에 대해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보다 3배 비싼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에 따라 부산시와 자치구·군, 경찰은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물론 필요한 경우 즉시 견인하는 등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학교 주변 CCTV도 올해 420여 대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노상주차장도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신 2023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하여 1,3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완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차량 정차는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을 예외적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시는 경찰청, 교육청,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승·하차 허용구간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등 관련 교통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통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달 27일 실무협의회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하여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고,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부산시, 경남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회원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물류 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게 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997년 제정되었다.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세대통합으로 부산 먼저 미래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대신 줌을 활용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그간 부산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4개 기관과 공무원·사회복지사 등 10명, 연륜에서 나온 값진 경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대상 1개 기업, 우수기업 5개, 지정연장 5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은 제천에 소재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가 선정됐다. ㈜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ISO)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로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이 양호하고 꾸준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금년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시군에서 추천받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현지심사를 하고, 2차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 ▲(주)바이오에스텍(대표 장석윤),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농업회사법인(주)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금년말로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