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경영자총협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21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박람회에는 43개 기업이 참가했고, 면접자 211명 중 최종 71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최근 5년 중 최고 인원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9년과 대비해 2배 수준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발 빠르게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50개 기업에서 143개의 신규일자리를 사전 등록하여 지난해보다 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환경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체험, 일자리상담 및 동반 면접 지원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대원대학교 치위생과와 협력하여 치매어르신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27일까지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자중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틀니사용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치매환자의 돌봄을 맡고 있는 보호자에게도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은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진행을 하게 되며 △의치관리방법 교육 △구강 근육마사지 시연 △ 자가 잔존치 관리법 등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는 “열악한 구강건강이 치매 발병률을 높이고 치매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여러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치매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구강관리 외에도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복약관리와 원예치료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원도심 상권 일원(문화·명소화 거리, 내토·동문·중앙시장)에서 상권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업단에서는 지난 9월 제천예총 및 산하 7개 단체와 원도심 상권 내 문화예술 전시로 문화향유기회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제천사진작과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제천사진작가협회 뿐 아니라 제천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하여, 상권 내 상가 등에서 제공받은 사진 자료들을 취합하여 최종적으로 32점을 선별하였으며, 제공받은 사진 중에는 1970년대 제천우체국, 보문사, 강민한의원 등 희귀한 옛 사진 등도 포함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전시 1주차인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2주차 내토시장, 3주차 중앙시장, 4주차 동문시장 등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며, 각 구역별 일주일씩 전시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전시하지 않는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사업단에서는 제천예총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서의 문화·전시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통한 상권활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가 지역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제천시의 코로나19예방접종률은 10월 14일 기준 1차 접종 105,746명(79.5%), 2차 완료자 88,493명(66.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5일부터 만18세 이상 미접종자,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연령․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사정 및 건강상 이유로 예약시기를 놓쳐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11일부터 따로 사전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의료기관에서 유선 등으로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방식과 마찬가지로 카카오나 네이버 등을 통한 sns, 의료기관 잔여백신 신청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미등록외국인 등의 경우 10월말까지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 접종이 가능하고 2차 접종은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집단면역 형성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예방접종률 달성을 위하여 미접종자에게 문자, 연락을 통한 접종권고를 비롯한 대시민 홍보에 나서, 홍보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추가 예방접종 인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1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5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 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2012년에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2013년, 2018년 환경관리 부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군은‘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피다’응모해 선정됐다. 특히 충북도내 최초로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특구 조성 과정에서 숨은 자원 발굴과 지역개발의 연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규제 제거 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05년 7월 농업기반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산59-1번지 원남저수지 일원(3,035,203㎡, 약 92만평)을 관광 특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MOU 체결 후 특구 지정까지 4년, 개발촉진지구 지정까지 5년, 사업 착수까지 12년의 노력 끝에 2017년 12월 첫 삽을 뜨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정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읍면기자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각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카카오톡채널 읍면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과 15일 이틀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기사문 작성을 위한 ▲언론 법제와 취재의 이해 ▲기사작성과 글 편집 ▲사진촬영법 등에 대한 현직 기자의 생생한 특강이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이 지난 7월 발 빠른 내고장 소식 전달을 위해 구성한 읍면 기자단은 각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미담사례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카톡 채널을 통해 알려 군민 알권리에 충족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향후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올 연말까지 읍면기자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 높은 교육을 통해 읍면 기자단의 역량이 강화돼 능동적인 수행능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카톡 읍면기자단이 생활 속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최경천(비례) 의원은 15일 충주시에 소재한 충주소방서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업무 등을 들은 후 소방일선 현장에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복리후생, 소방활동 고충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당면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충북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통·가공·견학시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륙의 특성이 잘 반영된 차별화된 단지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명불허전이었다. 22년이라는 역사의 힘과 11번의 개최 경험으로 쌓은 내공은 위기 앞에 더욱 빛을 발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리 삶을 이롭고 즐겁게 만드는 도구, ‘공예’가 가진 그 본연의 가치로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 40일의 대장정. 인류는 결코 각자 도생할 수 없다는 처절한 교훈을 던진 팬데믹 시대 앞에 ‘공생의 도구’라는 명제를 꺼내 놓았던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마침내 팬데믹에 지친 인류에게 진정한 ‘공생의 도구’가 되었다. [10월 17일, 40일 여정의 마침표를 찍다 – 공예도시 청주 선언]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7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펼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40일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것을 감안해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임미선 예술감독과 파트너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날 폐막식은 비엔날레와 함께 한 40일의 기억을 회고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끝이 아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가족들을 위한 온몸 활용 신(身)독서축제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를 개최했다. 키독키독 가족독서회는 오감독서, 소리독서, 손독서, 발독서 총 4가지 주제로 ‘책과 운동’을 결합한 10개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온라인으로 300여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듣는 책, 라디오도서관 ▲시민참여 전래동극 ▲필사(筆寫)적 독서 전시공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행사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필사(筆寫)적 독서 전시공간은 필사 전시와 더불어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손수 필사를 체험하고 결과물을 전시하는 참여형 전시로 시간이 지날수록 멋지게 바뀌어 갔다. 또한 관객이 즉석에서 함께 극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전래동극 “제각각 돼지 삼형제”의 경우 오창호수공원에서 진행하려던 것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지만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배우들과 손발을 맞추며 각 가정에 생생한 웃음꽃을 전달했다. ▲온(On-line)가족 독서퀴즈대회는 50여 가족이 실시간으로 앱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서 가족이 하나가 되는 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청년센터(중구 남포동)에서 지역 청년들의 상호 소통 및 성장 플랫폼인 ‘부산청년학교’ 2학기 중간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리 4단계 격상으로 취소된 2학기 입학식을 대신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 소개, 학과별 운영사항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 참석 학생 수를 3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청년학교’는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단체 등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교과과정을 직접 기획하여 청년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올해 개설된 학과는 1, 2학기 각각 6개로 총 12개이며, 지난 7월 말 끝마친 1학기는 99명이 수강했고 자아탐구, 취미생활, 사회이슈, 취·창업 등의 주제로 10주간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학기에는 ▲나는 넷플릭스로 영어 공부한다 학과 ▲도시탐구해볼과 ▲브이로그로 인생여행학과 ▲실천, 금융학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