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코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승열 은행장은 지난 9월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하나은행 공식 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프랭크에프앤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한 ‘2024 프랭크버거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10월 7일(월)~8일(화) 양일간 전북 정읍 내장산 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프랭크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타이틀을 걸고 신설된 대회로, 전북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였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펼쳐졌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박진환이 144타(73, 71)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진환은 최종일경기 71타(38,33)타를 기록하며 데일리베스트까지 함께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144타(72, 72)를 기록한 황준영에게 돌아갔다. 윤인희, 문지선, 박재순이 146타(75,71) 동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윤인희가 3위, 문지선이 4위, 박재순이 5위를 차지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박진환은 “우승을 생각하고 못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e-모빌리티 부문 68개팀, 1,98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경진대회와 창의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기술을 뽐낼 수 있는 발표대회로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ev)부문 대상은 이번 대회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대학교 SEM팀이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 e-모빌리티 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배운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0월 12일(토)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1회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학습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며, 행사 당일 비가 내릴 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서핑하는 평생학습의 바다, 양양’이란 주제로 하여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군민들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으로 열린다. 행사는 12시 30분부터 매직 버블쇼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 에서 수상한 문해 학습자공연,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애3리 경로당 회원들의 ‘실버 건강 체조’를 선보인다. 이후 지역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강원문해교육협의회 양양지부, 양양군 자원봉사센터에 표창장과 감사패가 각각 수여된다. 이어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을 즐기는 7가지의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에 담긴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한다. 먼저 선암사에서는 역사학자와 함께 걸으며 15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게 즐기는 전문가 투어를 진행한다. 11일은 「선암사 인물과 사건」, 25일에는 「선암사 가람배치와 불상」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된다. 암자순례는 해설사와 함께 차담(茶啖)이 어우러진 고요한 산사 숲길을 체험하는 투어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선암사 삼인당에서 출발해 대승암․대각암․운수암의 특별함을 만날 수 있다.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갯벌의 숨은 가치를 강좌와 답사로 풀어가는 이야기가 있는 투어로 18일 「갯벌과 새, 사람」이라는 주제로 14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발해 화포, 금천, 거차 등을 답사한다. 무진기행은 해설사와 함께 새벽안개가 드리워진 순천갯벌 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만습지에서 매주 토․일요일 6시부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2024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목포항구축제는 2024~2025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 시장인 ‘파시’를 축제의 주요 주제로 선정해 목포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5시 20분 디스코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를 이번 항구축제는 글로벌 퍼레이드와 함께 만선 배가 입항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연출한다. 이로써 목포항의 번영과 만선을 기원하고, 항구에서 시작되는 목포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전통 파시를 더욱 돋보이도록 구성된 올해 축제장은 목포항을 따라 세대별로 파시존(2060), 항구존(7080), 청년존, 현대존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글로벌 파시’를 연출하게 된다. 파시존에서는 전통 파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파시 장터에서 경매받은 수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 구이터와 어물전 수라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체기능 평가와 스트레칭으로 참가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유무를 판단하여 인지재활, 자가운동교육, 도자기체험, 낙상예방교육, 음악체조,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정신적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지난 9월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열렸다. 1966년에 시작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전해지고 있는 전통민속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신안군에서는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 보존회와 비금중학교 학생들이 출전하여‘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일반부 경합에서 우수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 출전한 비금중학교는 영예의 대상과 지도자상, 연기상을 받았으며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경연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의 특징은 남녀가 신명나게 뜀을 뛰며 연행하는 것이다. 서남해 도서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민속예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도 비금도 주민과 학생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는 신안군의 소중한 민속자원으로 비금면 학생부터 성인까지 보전과 전승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도 지역 주민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강강술래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후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 EXPANSION’를 성료하고 우수 기업 3개사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20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간 현업 부서와의 협업, 서울핀테크랩 및 신한퓨처스랩 멘토링, 인큐베이팅 등을 진행했고 10월 7일부터 개최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스케일업한 6개 스타트업의 사업들을 전시했다. 신한은행은 협업과정에 대한 평가, 서비스 경쟁력, 핀테크 산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기업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텐핑거스(MZ세대 유저를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용돈 소비·저축·투자 관리 서비스)를 선발했으며 사업화지원금 각 1천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최종 우수기업들에게 신한퓨처스랩의 육성 프로그램 및 서울핀테크랩 입주 자격 등을 지원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각 신한금융그룹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태국과 필리핀에서 수수료 없이 언제든 현지 제휴사의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로밍, USIM·eSIM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태국의 Siam Commercial Bank와 제휴해 1만2천대 ATM에서 바트화(THB)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필리핀의 Rizal Commercial Bank Corp와 제휴해 2천대 ATM에서 페소화(PHP) 출금 서비스를 추가했다. 두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태국에서는 9만 바트(약 360만원)까지, 필리핀에서는 5만 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WON뱅킹 환전주머니에 외화를 환전하여 충전해 두었다가 현찰이 필요할 때 ATM에서 꺼내 쓰는 구조이다. 이때, 6천원 수준의 출금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충전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 內 ‘전체(三) ▷ 외화/환전 ▷해외ATM출금서비스’에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