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무인 프린트숍 ‘프린트카페’와 제휴를 맺고 7일부터 연말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L자 파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가 프린트카페 122곳에서 유쓰 브랜드 로고가 프린팅된 ‘L자 파일’ 10만개(매장 당 약 1천개)를 무료 증정키로 했다. ‘투명 파일’, ‘투명 홀더’ 등으로 불리는 L자 파일은 대학생들이 A4 크기 프린트물 보관에 많이 사용하는 문구용품이다. 출력이나 복사 수요가 많은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20대 고객이 필요로 하는 L자 파일을 무료로 지원해 차별적인 유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린트카페는 24시간 편리하게 복사, 인쇄, 스캔, 팩스 전송이 가능해 전국 250개 매장에 연간 75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린트카페에서 결제 시 이용 가능한 상품권(유피카드) 2만원권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유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2024년 2학기 중간고사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4일 개별 안내된다. 강윤미 LG유플러스 IMC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의 브랜드 매장인 쿠쿠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등 소비의 장소가 각각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온라인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못지않게 꼼꼼히 제품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 확대를 기반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및 이벤트 확대가 더해져 오프라인의 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쿠쿠스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넘나드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여름 휴가비 500만 원 쏜다!’ 이벤트를 통해 직영점 구매 및 방문과 리뷰를 유도했다. 쿠쿠스토어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본인 SNS 채널에 제품 리뷰 작성 후 구매 영수증과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해 고객의 적극적인 온라인 참여를 독려했다. 쿠쿠스토어는 지난 27일 이벤트 참여자 중 5인을 선정해 쿠쿠스토어 도봉직영점, 부평직영점, 대구북구직영점, 화성동탄직영점, 하남직영점 등 5곳에서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권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키즈존’은 재난 구호현장에 LG유플러스가 설치·운영할 아동 전용 돌봄센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아동 친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창훈 LG유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ESG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구호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색칠 그림책, 색연필, 장난감, 전신 베개,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완성된 키트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사회적기업 '청밀'의 물류창고에 보관되어, 추후 재난 구호 현장에 즉시 지원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존' 운영 시 아동 돌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어텐트를 설치하고, 키즈 특화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냉난방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프라미스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시행하였다. 임직원들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를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S.O.N.G'의 연주와 소프라노 오미선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목포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목포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8일 준공식을 진행한다.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 건립된 공영주차장 건축물은 옥상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으로 건립되었다. 총사업비는 58억원으로, 도비 25억원, 시비 33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시청 총 주차장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나고,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되면서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일반시민과 시청 직원들은 오는 7일부터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주차장에 진입할 때 층별 주차대수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이 설치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급속 전기충전기 8기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이 확정되면서 건물주차장 외의 야외공간에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는 꾸준히 민원이 제기된 시청 방문 민원인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민원동 야외주차장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설치했고,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 2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제3회 무안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는 자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재성)이 주관하여 ‘여기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영화를 상영했고 부대 행사로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홍보 부스, 관객과의 대화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품은 배리어프리, 탈시설 등을 주제로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자체 제작한 ‘내가 바라본 영상 속 세상’을 개막작으로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축하공연 등도 선보였다. 안재성 센터장은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장애인들이 어떤 삶을 사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평등한 일상을 누리며 더불어 사는 무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맛나곱창집(대표 서성경)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5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2017년도에 시작한 맛나곱창집은 한결같은 맛으로 염산 면민들뿐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곱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서성경 대표는 “매월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 행복한 영광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성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면서 기나긴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에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10월 10일(목)까지 모집한다. 군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양양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에서 주관하여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운동의 생리 △올바른 걷기 실기 실습지도 △걷기 운동처방 및 테크닉 등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재)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조하여, 10월 10일까지 양양군보건소 3층 건강증진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속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운동 전파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를 지난달 필리핀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톤으로 필리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되어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길을 개척하여 올해는 총 13톤(25천불 상당)의 순천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된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3톤(6천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매월 3톤씩 연간 36톤(36천불)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누우리 쌀의 동남아 수출은 농업인, 순천농협 그리고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나누우리 쌀 국내 판매 활성화 및 국외 수출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 예술인 옻칠 예술의 세계적 가치를널리 알리기 위한 전용복 아트스페이스가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연다. 이 미술관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옻칠 예술 전시관으로, 한국 옻칠 예술의 역사와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전용복 아트스페이스는 총 10,000제곱미터의 넓은 전시 공간에 전용복 작가의 옻칠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옻칠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미술관은 한국 옻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복 작가는 1991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약 8,000평 규모의 연회장 ‘메구로가조엔(目黑雅敍園)’의 칠예 작품 5천여 점을 성공적으로 복원하고 창작하여 옻칠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쌓고 이후 수십 년 간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용복아트스페이스의 개관은 그의 일생에 걸친 창작 활동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복 아트스페이스는 단순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