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안, 예산 분석, 민원 장 체험 등 의정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일 지역 내 식당 누룩골 삼산점이 홀몸 어르신(70세 이상) 50명에게 설맞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홀몸 어르신들은 이날 토종닭 누룽지백숙을 대접받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누룩골 삼산점은 ㈜보릿골푸드(대표 김석근)의 식당 중 하나로, ㈜보릿골푸드는 매년 명절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석근 ㈜보릿골푸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어르신 식사대접으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푸짐하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정서지원· 안전확인·생활교육·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1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대한수영연맹 선거운영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회장 후보자 대한수영연맹 제28대 정창훈 회장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후보로 등록 공고했다. 선거인 수는 총 187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선거인단은 17개 시. 도 회원단체 및 전국 규모 연맹체의 대의원, 임원, 심판, 지도자, 수영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의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를 득표한 후보로 결정된다. 이번 새롭게 출마를 선언하고 후보로 등록한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2023년 5월 14일 (재)제주 호남향우회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되어 이원화되어있던 향우회의 대통합을 이뤄내며 2023년 11월 24일 출향 향후 1,300만 전국호남향우회 총 연합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순모 회장은 고향 발전, 지역 발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호남뿐만 아니라 영. 호남의 화합을 위해 "영호남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에 출마한 최순모 후보(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는 새해 첫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분양소 전남 무안 공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무안 공항을 찾은 최순모 후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위해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최순모 후보자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향우회로 대통합한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의 총회장으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의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을 섬기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문화시설 추진단 회장 및 국제보건환경봉사단 총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 후보의 출마의 변으로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면서 "저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도입하여 연맹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며, 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당사 장애인 근로자인 김민재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 ‘김민재 그림전’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한전산업 본사 6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김민재 씨의 작품을 감상했다. 총 17점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으로 이루어진 본 전시를 통해 김민재 작가의 수준높은 역량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일부 작품은 신청을 통해 직원 개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김민재 작가의 창작 활동과 복지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김민재 그림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 예술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장애인 등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산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 14명을 포함해 장애인 근로자 69명이 근무 중이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월 31일 인천부흥고등학교와 구산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하고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며 “생각 없는 사람이 되면 남들에게 이끌려만 가기 때문에 늘 깨어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국영수를 배우듯이 학교에서 행복을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은 학교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학교들이 앉아 있는 수업, 앉아 있는 교실이 아닌, 움직이는 수업, 움직이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부흥고와 구산중에 이어 계속 졸업생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지역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를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 청천보건지소 및 열우물건강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세 곳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제공, 금연치료제 및 금연침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기 힘든 구민을 위해서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역 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아파트, 경로당 등)가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중에 방문이 힘든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는다. 보건소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증서 및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새해 첫 금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1,300명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구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시무식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선사업 성과(교통안전 개선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정책적 노력(홍보,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매년 평가한다. 구는 올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썼다. 특히, 스마트 안전교차로 조성과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고령자·어린이·청소년 등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점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간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시설 개선사업, 캠페인 등 정책 이행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예방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 자원봉사단 ‘방글방글 건강체조단’과 함께해 건강 체조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 줬다. 또한,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답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때에,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