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1~2학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 교실’을 30일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기본 눈 건강 실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획했다. 주 내용은 ▶눈의 구조와 역할 ▶저시력 체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전문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관리 방법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을 참관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아동기부터 시력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예방 중심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고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데필수적이며 신경계와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수 많은 구성요소와 연결돼 있어 성장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1월15일 더클럽비프는 서울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 '영화드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더클럽비프 서울사무국 주관인 본 행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시작해 매달 세번째로 오는 수요일마다 펼쳐지며, 황교안 전총리, 여행 플랫폼 해양사자 김상우대표, 글로벌 음악유통사인 루트노트의 케빈 김 대표, 동사의 최유연 이사, 위드존의 이원정 대표, 상영영화인 ‘장인과 사위’의 제작사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박주태 대표, 배급사 제이씨엔터웍스의 박진철 대표, 주연 지대한 배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심재환 대표, 성균관대 영상과 학생들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는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픽처하우스(구. 이봄시어터) 장소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는 영화상영, 2부는 멘토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영화드림은 더클럽비프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젊은 영화학도들과 업계에서 꽃피우고자 하는 영화인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사로 인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화 제작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력 향상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중점 연수를 운영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연수는 학생들이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신종마약 노출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자료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제작했다. 신종담배의 유혹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위험성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흡연자의 직장생활 등 국내외 사례와 사건 사고를 엮어 영상과 함께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인으로서 처음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텐데, 흡연이나 마약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 잔디마당에서 ‘2023 함께 할수록 빛이 나는 통합교육 나눔의 장’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했다. 행사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성과 발표회 자리로, 함께 희망의 길을 이으며 결대로 성장하는 (장애)학생들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했다.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과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진로·직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과 연수로 운영했다. 진로·직업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했던 관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의 체험과 전시를 학교 밖 공간으로 옮겨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고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주 프로그램은 ▶미래산업의 간접적 경험, 조작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직접 경험이 될 ‘삼각 로봇 만들기’ ▶커피문화의 직간접 체험을 위한 ‘드립백 만들기’ ▶장애재활상담사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이다. 이밖에 미래 특수교사를 위한 길잡이가 될 관내 특수교사들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화도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 소속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예산 심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수석전문위원 등 교육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참여해 지방재정 및 예산 관련 전문 강의와 토의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한태식(서울경제인협회 상임부회장,‘의회닷컴’공동대표) 지방재정연구소장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연찬회 일환으로 진행된 분임별 토의와 자유토론은 국가재정 악화로 인한 내년 세수 감소와 학생 및 학부모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과 행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수차례 지적했던 사항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의 적절성, 교육 사업의 효과성, 과도한 역점 사업 추진, 자료 제출 문제 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본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및 의회 보고자료, 예산서 상의 사업명 상이 지적, 행사 홍보예산 중 유용한 기념품 제공 요구 등 예산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현영(국·연수4)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에 제기된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민원 조사 요청 증가 대비 담당자 전문성 강화 대책, 유치원 교육실무사 교육 프로그램 미흡 문제,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 인력 부족 및 업무 증가 대책 등을 지적했다. 이어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취지에 대한 시교육청의 올바른 수감 태도에 방점을 두고 ▶자료 제출 부정확 문제 ▶‘읽걷쓰' 사업에 대한 과도한 추진 우려 ▶교권 활동 침해 특별교육 외부 교육기관 미비 등을 질타했다. 이오상(민·남동3) 의원은 학내망 개선 사업 방식 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1월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관장 노희섭)에서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장에는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총재에는 이경표 아리수포럼 회장, 조직위원장에는 세계경호연맹 이건찬의장, 선정위원장에는 장성철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집행위원장에는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김재수 발행인이 맡았다. 윤주혁 강원도 화천군 산림녹지과장이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상과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뜻깊은 자리에 의미있는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부족하지만 언제든지 주민을 위해 봉사에 임하며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과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나눔 정신을 기본으로 한 기부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을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참여한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전 직원과 삼성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청렴 다방’을 7일 운영했다. 교육장 주관으로 실시한 행사는 청렴 소통 공간으로 꾸민 지원청 1층 「청렴다방」에서 교육장과 부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원과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참여한 교직원은 “행사를 통해 강화교육에 대한 친밀감이 향상됐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근무 환경에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이틀 전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뜬금없이 기자회견을 열어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에 대해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쇼”라며 당을 직격했다. 또한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정치공학적 표퓰리즘에 불과하다고도 덧붙였다. 듣는 순간, 과연 유 시장이 당의 품 안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행안부 장관까지 지낸 인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허상, 정치쇼, 정치공학, 표퓰리즘 등등 인천시장인 그가 왜 저렇게 매몰찬 말들을, 엉뚱하게도 민주당이 아닌 자당을 향해 내뱉는가 싶다. 인천시로서는 이러이러한 문제들이 있으니 이런 것들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거나 먼저 고려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우선이며, 더 ‘올바른’ 표현이지 않겠는가! 김동연 지사가 얼씨구나 “정말 옳은 말씀”이라며 유 시장을 추켜세운다. 나아가 ‘대국민 사기극’ 운운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직접 답하라!’고 까지한다. 김 지사가 은근슬쩍 되지도 않는 제 깜냥을 올려치기하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유 시장이나 김 지사나 어린 애가 봐도 뻔한 놀이 중인 것이다. 그것도 약이 없다는 정치놀음 중인 것이다. 당이 현재 내부 분란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가 잘못된 법리 해석을 내세워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내용을 비공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에 따르면 인천시가 민선8기 지방정부 출범 후 재개된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 협의체의 회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시는 회의 내용과 결과 등에 대한 의회의 자료 요구에 비공개로 일관해 왔다. 이는 협의체에 속한 4자가 회의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지난 3월 29일 4자 협의체 국장급 회의에서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은 비공개한다’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비공개에 대한 법적 근거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내세웠다. 4자 협의체 회의 내용 중에는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정보공개법에 따라 비공개한다는 것. 그러나 정보공개법은 일반 국민 등 개인에게 적용되는 사항으로, ‘지방자치법’을 적용받는 지방의회의 자료 요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응해야 한다. 실제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방의회로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대한 감사 또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