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 (주)프리즘(팀장 김혜경), ㈜세광세록스(과장 정진혁), 플로우테크(주)(부장 양지석), 디에이치툴텍(주)(과장 곽슬기), 가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차장 김태우), 라비아(부장 이유경), 동해테크(과장 계동규), ㈜중앙소방이앤지(소장 조재섭), ㈜희창(과장 김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대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글짓기대회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 산문, 수기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했으며, 우수작품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공존의 세상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이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며 “학생들이 생태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이번 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공감, 연대, 실천의 생태 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신규)(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공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12일(월)까지 진행된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대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 당시, 남동구가 건의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남동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 완료 후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침수 예방 등 자연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과 협력해 대응능력 강화, 양수기의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가 양수기를 직접 가동함으로써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최근 진행한 수방 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기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등에 워터댐, 삽, 천막, 천막 호스, 양수기 등 수방 장비‧자재를 배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초빙된 김재학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유형에 따른 장애 이해하기 ▲장애 감수성 ▲다양한 관점과 다양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인식 개선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와 강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팝페라 공연을 통한 청렴 메시지 전달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직자 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다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청렴의 의미를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했다. 특히 연극과 음악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해양 문화 확산과 해양과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교육·행사 추진 ▲해양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교육 목적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양박물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 소양과 과학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안)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 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있다. 산정 결과 구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2.46%(상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해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유승분)’는 24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승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배․이선옥 의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 재생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공동체가 작동하지 않으면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 11)와 양질의 교육(목표 4)의 가치가 인천 원도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연구회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이 ‘평생학습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 연구원은 “주민 중심의 학습 생태계 조성과 자치 기반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실행 주체 구성, 정책 설계 방향, 제도적 연계 방안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