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으로 소래포구 어시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 남동구는 최근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워크숍을 갖고 신규 기자 4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현재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돼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양방향 소통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돌아보며 각자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제24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판매․홍보부스에서 통역 활동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들의 활약으로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 및 피해 저감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 강화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2일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이명규(국·부평1) 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무·부평4) 의원,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우근 부평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용준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장,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나상길 의원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상가가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포함된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막 설비 구축 ▶진입 차단 설비 설치 ▶노약자 긴급구조 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은 13일 신성새마을금고로부터 ‘2024년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받았다. 신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구가 펼치는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동에 쌀 500kg씩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된다. 임춘빈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신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하여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회장 장태헌), 백령면(면장 임상훈), 백령초등학교(교장 최덕진), 북포초등학교(교장 서정민), 백령중고등학교(교장 오헌주),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 백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성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오성기술공사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오성기술공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업체로, 인천시재개발 및 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호 ㈜오성기술공사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오성기술공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성품을 기탁해준 ㈜오성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거산파워텍(대표이사 김금자)으로부터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위문금 및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석 ㈜거산파워텍 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산파워텍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 ㈜거산파워텍은 과거부터 남동구에 김치 등 여러 물품과 후원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대정원 졸속 확대에 따른 의료대란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국립대 어린이병원도 의료진 부족으로 병원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어 정부 지원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전국 6개 국립대 어린이병원 운영현황>에 따르면 의료대란 전후 병원 운영 비교 결과, 국립대 어린이병원 6개 중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3개 병원의 의료진이 감소하였다. 현재 의료진이 부족하여 군의관 또는 공보의가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병원은 총 5개 병원, 1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 전공의 1명이 사직했지만 소아청소년과 촉탁전문의(계약직 의사) 채용으로 정상진료를 유지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추가 이탈 인원 발생시 병원 운영시간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어린이병원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6명의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소아 호흡기 응급실 진료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던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지역 병원에 전원요청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실 인력 부족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10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소재 스카이아트홀 (관장 노희섭 )주최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축제는 예원교회 (담임목사 정은주 )지원으로 예원교회 원니스홀 해피올 평생 교육아카데미에서 미용, 네일아트, 복지상담, 의료상담서비스, 먹거리 부스에 이어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의 한마당에 참가한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은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에 저주파 자극기인 제품 '바디체인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120세 시대를 위해 출시된 ‘바디체인지’는 한의학 이론을 응용해 만든 기기로, 혈류량을 4배 빠르게 해준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근육운동을 돕고. 발바닥의 7200여개 반사구를 자극하는 데, 20종의 주파수와 파형 20종이 동원된다. "하루 20분 사용하면 6시간 걷기운동을 한 것과 같다"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EMS 저주파 방식으로 지방 및 근육을 직접 자극하고 근육의 강도를 보다 강화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고 단단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운동의 마무리 운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비채온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보다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강화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