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는 25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오염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맑은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적수 사태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 소속 의원들이 인천시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12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의 부평종합시장 및 박창호(국·비례) 의원의 신보 남부출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의 남부종합시장 ▶20일 문세종(민·계양4) 의원의 계양산전통시장 ▶21일 박용철(국·강화) 의원의 강화풍물시장 ▶22일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의 옥련시장 등 순으로 어어졌다. 의원들은 시장별로 마련된 이동출장소에서 신보 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보증 및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정해권 위원장과 박창호 의원은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보다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해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정해권 위원장은 “인천시의 경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사회의 관공서 및 마을 체험처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학교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강화군 가족센터,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에도 강화 관내의 전통음식연구원인 질시루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터인 큰나무캠프힐 등 민·관·학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보다 유의미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도 추가 협약을 맺어 교육생태계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내 특별교통대책 마련 및 장애인콜택시 이용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인천시(교통정책과)·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인천종합터미널을 둘러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의 집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에 위치한 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차고지 운영 현황과 BRT 좌석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과 함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송 수요에 맞춰 신규 버스, 전기 충천소 등의 BRT 기반 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승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강화 차고지에서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청 공무원,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서구지부,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 가정3동, 원당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행사였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추석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으로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향후 10월 계절 김치 및 11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해 HD현대인프라코어(주)와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활성화 및 숙련기술인 양성 협력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후원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채용 ▶직업교육 및 숙련기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형 HD현대인프라코어(주) 상무는 “인천 직업계고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인천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우리 회사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된다면, 이 또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해 더 많은 인천 지역 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 캠프 활동단이 인차이나 포럼(ICF, INCHINA Forum)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포럼은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 관계’를 주제로 인천, 중국 각계 인사들이 모여 한중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고 청년들의 한·중 관계 아이디어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활동단은 관내 4개 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 35명과 해외 4개 학교(▶태국 Woranari Chaloem Songkhla School, Phitsanulok Pittayakom School ▶일본 Fukiai High School ▶말레이시아 UUM International School Melaka ▶우즈베키스탄 부하라19학교) 학생 32명이 모여 ‘Stronger Together: Asian Youths' Collaboration for a Sustainable Peace’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협력을 논의한다. 포럼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3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감정코칭’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가 아동과 어른 간의 이해와 신뢰감, 유대감을 형성하고 감정을 수용하며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마음을 여는 다양한 대화의 기술과 접근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닫는 대화와 마음을 여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다”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감정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돌봄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하고 아이들과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증진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6일 “제2회 인천ㆍ경기 사랑의하모니 한가위 윷놀이대회“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크마린 호텔에서 열렸다. 사랑의하모니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친목 ,봉사 단체이다. 사랑의하모니 이오덕 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휴일에 궂은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사랑의하모니 가대현 의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겸손한 마음자세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만들자’ 고 말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김종환 윷놀이 연구소장은 윷놀이는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전통놀이로,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즐기는 놀이이며, 또 산업화· 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왔고,.‘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만큼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할수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대회에 참여한 (주)경인환경 조우제대표, 박혜정 부회장과 최수연 국장등 기업인들 또한 최선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