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생방송 디지털교육 토크쇼를 17일 개최했다. 디지털교육 토크쇼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와 기기를 활용한 생생한 교육활동 사례를 디지털교과서 교사지원단 교사들과 시청자들이 유튜브에서 소통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포함된 AI기반 코스웨어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교원연수 등 우수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13개 시도와 공동 구축하는 AI교수학습플랫폼과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지역 내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8일 인천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가 이날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움을 주는 조례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구직활동 및 학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김대영 의원은 연간 청년 1인당 1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만 19세부터 24세의 청년들은 청소년기에 비해 대중교통비 부담이 70%나 증가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흔히들 청년은 미래라고 하는데, 실상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더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를 통과했다. 1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통과됐다. 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인천시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도 중요 책임으로 인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각계 전문가 43명에게 위촉장을 17일 수여했다. 이들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의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을 수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증가하는 시대에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요건”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 사항, 맨발 걷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인천시 공원조성과에서 향후 수행할 맨발 조성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도형호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 등이 맨발 걷기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인 공원조성과(유광조 과장)에서 내년부터 조성할 맨발 걷기 산책로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 이선규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섭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의 맨발 걷기 정책 및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맨발 산책로가 구성되기를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이동성과 안전을 고려해 학생안전체험관 공간을 재배치하고 안전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 사업은 7대 표준 영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존에 교육하지 못했던 일상생활 내 위험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다중밀집장소 대처, 차량전복, 여진, 119 신고시스템, 선박 직접 탈출 체험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컨텐츠도 일부 보강했다. 보강한 콘텐츠는 2학기 시설 안전 점검과 시범운영, 학생안전체험관 체험지도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교육 내용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3월 개관한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교육 및 방학 중 가족 체험, 찾아가는 VR안전교육을 통해 연간 2만 명 이상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학생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양화해 인천 관내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교육만족도를 올리겠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 승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제1회 해병대 사령관기 태권도대회’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9·15인천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해병대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겨루기·태권체조 경기 참가자 900명과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수색대 등 총 1천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글로벌캠퍼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정해권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라며 “자랑스러운 해병 출신으로서 이번 대회의 첫 개최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육체의 단련뿐 아니라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수양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단련하는 무술이기 때문에 전 세계인의 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어학급 운영학교 관리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된 학교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례 탐색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경기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한국어 교육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사례를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해 실시하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사회 속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하반기 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학교급식분야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영양(교)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학습공동체에서 제작한 ‘청렴한끼’ 아이콘을 급식실 내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주·월간 식단표에 첨부하는 등 급식 현장에서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