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국회특별전이 ‘세계평화지도 UN 전시⋅소장 15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올렸다.

8일(월)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설훈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축사 자를 비롯해 유준상 국민의 힘 상임고문, 조재환 전 국회의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국민가수 최진희 가수, 장성철 세계평화지도국회특별전위원장등 전국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봉합', '통합 바람의 부채' 국민 제막식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이번 국회특별전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우리사회의 갈등해소와 봉합, 그리고 치유를 위한 작품을처음으로 공개 전시하고, 더불어 국민을 위한 '평화ㆍ화합의 정치'를 바라는초대형 '통합의 바람부채'를 국민들과 함께 제막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행복‧환경‧노동을 주제로 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이번 국회특별전은 독창적인 서예회화라는 예술적 측면을 넘어, '세계평화와 대한 간절한 염원'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작가의 염원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큰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받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한한국 작가의 'UN전시·소장 15주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국회 특별전'에 초대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평화와 화합이 전하는 메시지는 국경을 넘은 우리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말했다.
이어 누르갈리 대사는 “작품을 보니 감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께서 카자흐스탄을 순방해 투자, 외교, 예술 등에 대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대한민국의 'K-실크로드' 개척 비전에 호응하며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문화 예술분야에서 더욱 많은 교류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많은 분들이 '평화'를 주제로 열린 한한국 작가의 국회전시회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국제사회는 어느 때보다 더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평화를 위해 힘쓰는 분들이 많을수록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은 '서예회화'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 하면서 그 예술 활동을 통해 한반도를 비롯해 세계평화를 염원하고자 끊임없이 국민들과 인류에게 심어주는 훌륭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앞으로도 한한국 작가의 예술 활동을 늘 응원하고,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 특별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또다시 멀어져가는 한반도의 세계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는 “오늘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국회 특별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 행사를 열어준 김주영 국회의원님께 감사하다”며, “국회도 통합해 국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그런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한국 작가는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참여한 가운데 응원과 성원 덕분으로 성황리에 개막을 했다"며 "세계평화작가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이 해소가 되고 '봉합'이 되어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는 1993년부터 30여 년간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글 서예, 문자, 미술, 지도, 측량을 융합해 완성했으며 현재유엔(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전시⋅소장중이다.
특히 세계평화지도 원작과 함께 '평화‧행복‧환경'을 주제로 문자를 캐릭터로 디자인한 서예회화에서 현대미술, 디지털그래아트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전시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평화와 종교화합을 기원한 세계최대 약 13m 크기의 '세계에서가장 큰 평화의 불' 초대형 서예회화 대작과 현재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전시⋅소장중인 세계최대, 최고기록 작품, 4만3,332자로 쓴 5m 크기의 한글십자가 영인본 사진이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으로 작품의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한한국 작가의 '세계평화지도'작품들은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대한민국등 UN본부 22개 회원국에 영구 소장‧전시되어 있으며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대작이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 전시‧소장됨으로써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한국 작가의 작품은 독특하다. 1cm 크기의 수백만자의 붓글씨를 지도 형태로 채우는 매우 정교한 기법과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는 손도장 기법 등으로 각 국가의 문화와 역사적인 내용 등을 담아 현재 세계 41개국의‘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 등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
게다가 밑그림도 없이 써 내려간 평화지도 서예회화에서 작가의 탁월한 공간개념과 조형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 작가는 독창적인 서예회화라는 예술적측면을 넘어, ‘세계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란 인류공영의 이념과 인문학을캔버스에 담고 있다.
한한국 작가의 예술성은 뉴욕 맨허튼에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가장 어렵다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당선 단독 초청작가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부가 후원한 '2008 뉴욕한한국특별전'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받았다.
또한 2009년 주중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작가로 선정됐고, 2013년 한글날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공모 최우수 당선 초대작가로 광화문 광장에 120M 길이로 전시회를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G20 서울정상회의국회특별전, G20 서울국회의장회의기념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로 유명한 한 작가는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제30회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문), 화순 군민의 상(교육·문화부분), 2022 희망의얼굴상, 제3회 한글세계대회 개인상, 국제평화대상 등 90여 차례 굵직한 상을수상했다.
한편 이번 국회특별전은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 한국갤러리가 주관했다. 오는 12일(금) 오후 3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