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공모 중인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이미 해수부 출신의 고위직이 임명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이 해피아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연대)는 19일‘공모 중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이미 이경규 현직 해수부 고위직 임명?’ 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연대는 이날“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7대 사장 선출을 위한 면접을 마쳤다. 앞으로 사장 임명까지 임원추천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만 남았는데 이미 해수부 출신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사장 선출 과정 자체가 형식적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 “연대는 IPA 사장에 해피아·낙하산 인사 임명을 반대하며 인천항만 주권을 찾기 위한 시민 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대는“IPA 역대 사장이 여섯 번 중 다섯 번이나 해수부 출신이다 보니 IPA가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항만 발전 계획을 추진하기보다는 해수부를 대변하는 출장소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이 높았다”면서 “앞으로 1·8부두 재개발, 신항 배후단지 개발, 중고자동차 오토벨리 등 산적해 있는 항만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강진군체육회는 지난 14일 다산베아체 골프장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를 성료한 가운데 15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민선2기 제4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등 전남도내 체육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3·4대 강진군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초대가수 박혜신의 식전공연으로 노치경 이임회장과 이병돈 취임회장이 회기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이병돈 취임회장이 윤호상 전)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노치경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이병돈 취임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며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고 체육회기가 이양됐다. 이어 이병돈 회장 취임사와 노치경 회장 이임사,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격려사,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축하영상을 통해 이병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공약선포식과 함께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병돈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강진군체육회가 지난 14일 강진 소아환우와 체육꿈나무 후원을 위한 제3회 강진사랑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다산배아체CC에서 개최했다. ㈜수달. KBS연예인골프단이 주관하고, 강진군ㆍ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해 개최된 자선골프대회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강진출신 이재경 프로골퍼 등 시타식으로 자선골프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는 총 40개팀 연예인 40명, 동호인 120명 총 160명이 참여, 연예인과 동호인으로 4명이 한조를 이뤘다. KBS탤런트극회 회장 김보미, 유승봉, 이한위, 김승우, 이재룡, 김광영, 오정태 씨 등이 참여했다. 일반참가자 김승열 씨가 5언더파로 강진사랑 연예인초청대회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지역 토우공방에서 제작한 24K 황금라인 찻잔을 받았으며, 신페리오 부분에서는 김용태 씨와 권창창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다버디상은 김승렬씨, 다보기상은 황용규 씨가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여수에서 개최된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에 초청받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은 소아환우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 1천만원을 후원을 했고, 주관사 (주)수달, KBS연예인골프단과 강진군체육회가 꾸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설운도, 심수봉의 감사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2일 14시, 19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부모님 전상서'라는 타이틀로 부모님께 감사의 선물의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 주최사인 비아이스타 측에 의하면 "최근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두 거장 설운도, 심수봉을 초대가수로 모시고 그동안 바쁜 삶 속에 돌아보지 못한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감사콘서트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심수봉님은 KBS '불후의 명곡' 600회 특집에 아티스트로 초대되었으며, 600회 특집 방송에는 송가인, 소향, 알리, 홍경민, 몽니, 에일리, 양지은, 마독스, 엔믹스, TAN 등이 출연하여 1대 전설 심수봉님의 노래를 재해석 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 UN봉사단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일 뿐 아니라, 조정민과 루비체의 출연으로 젊은 트로트 가수와 레전드 트로트 가수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에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 치러졌다. 이번 전자상거래대회는 5회째 개최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 간에 국제물류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제 5회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웨이하이인민정부,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상무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측 인사는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국 측은 쟈지칭 산동성정부주한구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위밍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 , 장롄카이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300여 개의 전자상거래 무역 관련 기업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Mohammad 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영사가 참석하여 한국, 중국 측 대표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한. 중 전자상거래 관련하여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에 재외동포청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 시민운동본부의 출범식을 가졌다.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통과되자 곧바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인천의 5개 지하철역과 인천대공원 등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숙 전 서구의원은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을 개항해 세계 각국과 교역·교류한 관문도시이며,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재외동포들에게 다른 도시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친화적인 국제도시, 인천에 재외동포청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이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 도시로, 대한민국 대표 포용·개방의 도시라 강조해 재외동포청 소재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인천시 유정복시장은 300만 인천 시민들이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 라고 하는확실한 의견을 가지고“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300만 인천시민과 730만 재외동포가 합심해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되며, 재외동포들의 지역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경과 보고 및 유치 당위성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발표한 재외동포 접근 편의성, 역사성, 기대효과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300만 인천시민과 730만 재외동포가 합심해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되며, 재외동포들의 지역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300만 인천시민들이 염원하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여야가 오늘처럼 ‘인천원팀’으로서 계속 힘을 모아주신다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큰 동력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3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는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창업자 7명 중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의 초기지원은 ▲기계식 천연염색, 복합염 데이터화 ▲부평 속에 작은 부산 2개며, 성장지원은 베이킹 스튜디오 사업 1개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 9명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는 9일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 평가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이로써 해가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300여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7개 기관은 상위 60개 기관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의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일자리 사업계획을 업무시스템에 등록하면, 참여희망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한다. 이후 수행기관은 참여희망자들을 전산 등록 후 자격 확인 및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2023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량 확정이 평년에 비해 한달여 기간 늦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참여자 모집 과 사업계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는 8일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행정구역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국가기초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 철도, 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읍·면·동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 관할구역(경찰, 소방), 우편구역, 통계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이 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고시한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인천시에는 21000부터 23999까지 총 3,000개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받아 이중 1,3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우편번호가 이 국가기초구역번호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된 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로 총 6개 구(區)다.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지난 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부평구 산곡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4곳과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