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이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앵글에 담아 전한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알렉산더 노렌양용은연장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패한 피터 화이트포드얼짱골퍼 홍순상김형성박상현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이번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김경태첫날 5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나섰던 김기환남아공의 루이 우스티젠양용은디펜딩챔피언 베른트 비스베르거인도의 골프영웅 지브 말카싱폴 케이시배상문
6번째 국내에서 개최된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도 한국인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은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서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 중에 가장 좋은 성적표를 냈다.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5위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버디를 6개 잡는 사이 보기는 1개에 그치며 공동 6위까지 대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홍순상(32·SK텔레콤), 김기환(22·CJ오쇼핑) 등과 함께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0위에 올라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던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기대를 모았던 ‘아시아 최초 PGA투어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5타를 줄였지만 앞선 경기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이븐파 2
한국선수 중에는 김경태(-7) 공동6위로 가장 좋은 성적 2013 발렌타인챔피언십 우승자 ‘럼포드’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2000년 프로로 전향한 럼포드는 유럽투어에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최근 우승은 2007년 9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였다. 럼포드는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인연이 깊은 선수다. 2009년 공동 15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 출전해 모두 톱20에 들었다. 2010년에는 공동 2위도 했고 2011년에는 3라운드 1번 홀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7언더파
발렌타인챔피언십 3R, 한국선수우승 가능성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280만달러) 우승컵이 과연 한국선수 품에 안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점점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08년 제주 핀크스GC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5회를 치르는동안 한국선수들은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27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알렉산더 노렌(스웨덴)은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렌은 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올렸고 세계랭킹은 60위다. 커트를 통과한 17명의 한국선수 중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박상현은 이틀연속 3타를 줄인끝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는 5타차다. 현재 선두 및 선두와 5타 이내에 14명의 선수가 포진했다. 박상현의 역전우승 가능성은 실낱같다. 박상현은 2011년 이 대회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2009년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강성훈(신한금융그룹)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합계 3언더파 213타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많은 팬들의 갈채를 받으며 등장한 양용은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우승컵을 놓고 다투는 열혈선수들의 스윙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대회 분위기는 어떤지 그 현장으로 가본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현재 경기는 폭우와 안개로 2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2010 디오픈 챔피언 Louis OOSTHUIZEN(루이 우스투이젠, 남아공)이 늠름한 모습으로 다음 샷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현재 경기는 폭우와 안개로 2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김경태(27, 신한금융그룹)가 1번홀 티샷을 날리자 마자 쏟아진 폭우에 기분이 언짢은 듯 다음 샷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