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선수육성기금 전달 <사진=대한골프협회> 지난 2007년, 2008년 세계무대에서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양수진(22, 정관장)이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해 후배 양성을 위한 선수육성기금으로 1,000 만원을 전달했다. 양수진의 후배사랑은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지난해에도 후배선수 양성을 위해 주니어육성기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2012년 1월에 시행된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동계합숙훈련’장을 직접 찾아 3일간 후배들을 위해 프로세계의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활동 중 대한골프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골프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제6회 전국아파트 골프대회가 오는 4월29일 인천 소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아파트 골프대회는 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나 국가대표 상비군 이상 출신이 아닌 핸디캡 20 이하(파72 기준 92타)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아파트별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계산한다. 순위에 따라 단체전, 개인전 시상도 한다. ▶대회 일정 : 4월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참가 자격 : 전국 아파트 주민 및 입주 예정자, 핸디캡 20 이하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 ▶참가 인원 : 160명(40팀) ▶참가 부문 : 아파트별 단체전(스트로크 플레이) & 개인전(신페리오) ▶참가비 : 25만원-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중식, 만찬 포함/단 그늘집 제외 ▶참가 신청 : 스포츠조선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chosun.com) 전화문의(02-3219-8415)/XGOLF 홈페이지(www.xgolf.com) 전화문의(02-3153-0110) ▶참가 기념품 : 데니스 골프볼 1DZ, 파워에너지 팔찌, XGOLF 1년 회원권 ▶주최
지난 30일 열린 ‘2013 BRIDGESTONE PHYZ’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강우 <사진=골프존> 이강우(48,하남명성골프)가 GLT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생애 최고 스코어로 차지했다. 이강우는 30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3 BRIDGESTONE PHYZ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3 브릿지스톤 파이즈 GLT)’ 개막전에서 18홀 최종합계 9언더파 6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아델스코트CC(파72)를 대회 코스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강우는 상위권 그룹이 부진한 가운데 전반 버디 3개, 후반홀에만 무려 버디 6개로 화려한 버디쇼를 선보이며 시즌 첫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강우는 “작년 하반기부터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서울지역 결선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많은 연습량과 장기인 숏게임을 앞세워 앞으로지투어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 첫 진출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루키상은 지투어
베테랑 최호성 국제대회 첫우승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베테랑 최호성(40)이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에메랄다 CC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최호성은 18번 홀을 남겨두고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3시간동안이나 중단됐지만 무너지지 않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국내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최호성이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회는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가 원아시아투어와 공동으로 주최해 최호성은 이번 우승으로 하반기 일본 투어 출전권도 사실상 확보됐다. 송영한(22)도 17언더파로 일본의 요쿠 가나메, 필리핀의 주빅 파군산과 함께 공동2위에 올라 한국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리는 2013서울모터쇼는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하는 본 행사 말고도 많은 부대행사들이 있다.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을 모두 돌아보며 자동차들을 감상하고 나면 각 업체의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함께 서울모터쇼가 마련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포토 콘테스트다. 서울모터쇼를 관람하면서 자동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노트북과 카메라,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제 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자동차사진대전도 좋은 눈요기 거리다.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촬영해 온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실물 자동차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밖에서는 킨텍스 주변을 친환경 그린카를 타고 달려볼 수 있는 시승 체험 행사가 마련 돼 있다. 친환경 자동차의 원리와 성능 등을 배우고 차다 타 볼 수 있는 기회다. 자동차 경품추첨도 빼 놓을 수 없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추첨을 통해 매일 1대(6일과 7일은 2대)씩 총 12대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6시 30분에 킨텍스 제 2전시장 2층에서 추첨을 하게 된다. 경품모델은 3월 29일 르노삼성
아디다스골프(www.adidasgolf.co.kr)는 원터치 보아 시스템을 장착한 ‘아디핏 360 보아(adifit 360 Boa)’ 골프화를 출시한다. 골프화의 끈을 묶는 대신 부착된 다이얼만 돌리면 발에 맞춰 신을 수 있다. 손잡이와 릴, 특수 제작된 끈으로 구성 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다이얼에 연결 된 와이어 레이스를 이용해 발을 고정하는 방법으로 라운드 내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발을 360도 감싸주는 360WRAP을 적용해 스윙 동작 시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색상에 따라 3가지로 출시 될 예정이다. 문의 02-3210-9627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대신증권은 골프존(61,700원 ▲800 1.3%)에 대해 신제품 '비전' 교체가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상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5%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신제품 비전 교체가 시장 반응 호조로 기존 전망치 600대를 크게 상회하는 11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최대를 이어갈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280억원,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수는 하반기 1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골퍼의 50%에 달하는 것이며 비회원 고객까지 고려하면 국내 골퍼의 70% 이상이 고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압도적인 국내 골프 인프라를 통해 스크린 골프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장착하고 골프유통, 연습장, 필드골프로 사업을 확장할
클리브랜드골프에서 ‘블랙투어’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블랙265의 후속 모델로 총 무게와 스윙웨이트를 모두 높였다. 페이스 각 역시 종전 모델이 2도 가량 닫혀 있어 스윙스피드가 느린 아마추어골퍼에게 적합했던 반면 이번에는 스퀘어로 제작해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을 위한 사양으로 완성됐다. 공기역학적 설계의 물방울 디자인 크라운이 스윙하는 동안 모든 각도에서의 공기 저항을 줄여준다. 무게 중심을 헤드 뒤쪽으로 낮고 깊게 이동해 론치각을 높여 최적의 스핀양도 구현한다. 기하학적 구조의 설계와 샤프트 재질 향상으로 경량화의 한계를 극복한 일본 미야자키 비아샤샤프트가 위력을 발휘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종혁이 양용은 골프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3월 25일 오후 트위터에 “오랜만에 만난 양용은 프로 형... 공 잘 치고 싶다. 언제나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혁은 양용은 골프 선수와 어깨를 맞대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종혁 의외의 인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관심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종혁 골프광인가 보네’, ‘이종혁 아들 준수 골프 시키려나?’, ‘이종혁 준수랑 같이 필드 나가면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 군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드림파크 골프장(36홀ㆍ사진)이 지난해 말 운영방식이 확정된 후 마지막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SLC에 따르면 드림파크 골프장은 사용종료 매립장에 대한 건전한 사후관리 이행 및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매립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조성됐다. 골프장은 지난 2000년 10월 제1매립장 매립이 종료된 후 관련부처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2010년 9월 공사에 착수, 지난해 9월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개장준비가 한창이다. 총 사업비 671억원을 투입된 골프장은 153만3000㎡(46만평) 규모에 36홀(18홀×2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 총괄운영으로 골프장 운영방식을 확정한 후 주민들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개장에 필요한 중요사항 등을 협의 중이다. SLC는 골프장 개장에 따른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 및 골프장 CI를 확정하고 클럽하우스 집기류 등을 구매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으로 골프장 세부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말까지 체육시설업 등록 등 개장에 필요한 인허가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