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MP310 덕화스포츠-덕화스포츠(대표 김창범)가 MP310 골프백을 선보였다. MP310은 미즈노만의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디자인 철학을 근간으로, 골프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투어백의 기능과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이 가미해 스포츠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며 고급스러운 합성피혁 소재, 에나멜의 블루와 레드 컬러가 포인트다. 파지가 편한 밸런스 핸들 기능은 클럽이 빠지지 않도록 균형잡힌 각도를 유지해주며 풀 오픈 포켓과 신발 포켓 기능, 우산홀더 등을 채택해 수납의 편리성을 높였다. 풀 오픈 포켓은 포켓 입구가 크게 열리기 때문에 볼 1더즌이라도 넣고 빼기가 편리하다. 슈즈포켓은 슈즈를 수납할 수 있는 넓은 포켓 장착으로 슈즈의 수납이 편리하다. 우산홀더는 수납부분을 포켓식으로 디자인함으로서 우산의 이탈을 방지한다. 문의 02-3143-1288 색상= 블랙+블루, 블랙+레드, 화이트+블루 사이즈= 9.5인치 가격= 560,000 원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경북 울진군 측은 “21일 울진군청 회의실에서 울진개발(대표 장용성)과 원남골프장의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했다”고 전했다. 원남 골프장 조성 사업은 동해연안 개발촉진지구내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골프장의 사업계획의 변경승인과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1회 보완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협의됨에 따라 각종 행정절차 협의사항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구내 장애물설치 및 운용계획,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문화재지표조사, 지적정리 및 문묘개장협의, 철탑관련협의, 농지전용 및 농업기반시설의 목적외 사용승인은 이미 협의완료됐다. 향후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산지전용협의,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 및 개발행위, 산림청부지전용 및 매입절차 협의를 거쳐 내년 2월중 최종 실시계획인가 할 예정이다. 미 매입된 토지의 수용 또는 매입절차를 걸쳐 내년 5월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의 변경사항은 2009년 9월 30일에 체결한 협약내용에 의거한 기일경과와 여건변화에 따른 사항으로 인허가의 지연에 따른 공사기간이 당초 2012년 9월 30일에서 2015년 12월 31일로 연기됐고
본래 프로들 사이에서만 잘 알려진 ‘골프 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보급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FX GOLF & SPORTS SCIENCE의 김태건 헤드트레이너는 “기존의 골프 체력 훈련 방법은 골프 피트니스, 골프 컨디셔닝, 골프 트레이닝 등 체력 영역 위주로 되어 있지만, 이를 더욱 포괄적 시스템으로 고안한 것이 ‘골프 기능 향상 프로그램’이다”라며 “처음에는 골프 스윙에 있어 절대적으로 민감한 프로들만이 주로 이용했지만, 그 효과가 알려지면서 요즘은 골프에 관심있는 일반인에게도 많은 문의가 오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FX GOLF 측은 “골프 기능 향상 프로그램에는 3D스윙분석, 자세 및 기능 분석, 자세 정렬, 신체 기능 강화 트레이닝, 골프 재활 트레이닝, 스윙 메커니즘 교육 등 으로 이루어진 session(회)당 90분 정규 프로그램이 있다”며 “일반인에게도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3session Program(자세 및 기능 분석, 신체 기능 강화 트레이닝, 스윙 메커니즘 교육)’
17번홀의 치명적인 실수로 우승과 상금왕을 동시에 놓쳐버린 김자영 ADT캡스챔피언십 마지막날 김자영(21, 넵스)은 시즌4승은 물론 2012년 상금왕이 눈앞에 있었다. 승부의 갈림길에 접어드는 17번홀(파3, 135야드)까지 1타차 단독선두였다. 김자영과 같은 조에 있던 양제윤(20, LIG손해보험)은 뒷바람을 의식해 8번 아이언으로 3m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김자영은 두 개의 클럽을 놓고 고민했다. 김자영은 현지에서 고용한 하우스캐디와 상의한 뒤 클럽을 택했다. 그는 치기 전 뭔가 찜찜한 듯 캐디에게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 풀을 뜯어 날려보라고 주문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김자영은 그대로 볼을 쳤다. 그러나 치자마자 볼은 페이드성 구질로 우측으로 밀리더니 그린에지를 맞고 바운스 되어 워터해저드에 빠지고 말았다. 이 샷은 시즌 4승과 상금왕을 그대로 날리는데 충분했다. 싱가포르 현지의 하우스캐디와 퍼팅라인을 살피는 김자영 경기 뒤 김자영의 캐디는 “바람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불고 있었다. 6번 아이언을 권했으나 김자영은 7번 아이언을 택했다”고 전했다. 드롭존에서 1벌타를 받고 세 번째샷을 그린에 올린 김자영은 더블보기로 홀아웃하며 선두자리를
우승트로피를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제윤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하늘(24, 비씨카드)이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17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2년 상금왕 자리를 지키기에는 충분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양제윤(20, LIG손해보험)에게 돌아갔다. 2년연속 상금왕을 지킨 김하늘이 대회후 공식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 포인트를 받지 못했으나 상금 341만5,000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 4억5,889만원을 기록, 허윤경(22, 현대스위스)을 약 3,800만원 차이로 제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으며 최저 타수(71.55타) 부문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양제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40점을 더해 최종 331점으로 올해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투어> 우승 확정후 캐디와 포옹하는 양제윤
▲둘째날까지 단독선두를 유지하는 김세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서 김세영(19, 미래에셋)이 둘째날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세영은 16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인 양제윤(20,LIG손해보험)과 김자영(21, 넵스 / 이상 7언더파)을 1타 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세영은 현재 올 시즌 상금랭킹 36위(9,237만원)에 위치했으며 2개 대회에서 톱 10 안에 들었다. 올 시즌 상금·대상포인트·평균타수 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4, 비씨카드)은 공동 19위(이븐파), 상금랭킹 2위 허윤경(22, 현대스위스)은 공동 5위(4언더파)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투어 ▲현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김하늘(좌)과, 2위의 허윤경(우)
(주)엠에프에스코리아(대표이사 전재홍)가 지난 14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제20회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골프 용품업체인 ‘MFS골프’는 1993년 미국 법인 설립 이후 골프클럽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미국 UCLA 우주항공학과의 자체 연구개발 인력과 협력, 약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TTR 공법을 접목시켜 Tip부분을 특수 제작한 ‘MFS 샤프트’를 개발했다. 이후 명품 샤프트 개발을 위해 2004년부터 MIT와 UC버클리대의 연구진들이 2년간 매달려 제품을 만들어 냈으며, 이때 탄생한 제품이 ‘OZIK(오직)’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나이키 등 7개 메이저사에 OZIK, IRUDA(이루다)라는 당사의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PGA프로 선수 45명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52번의 우승을 일궈내는 등 국제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엠에프에스는 약 20년동안 용품업계에 이바지
GFD란?= Golfer’s Dock의 약자로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사이언스 아이필드 시스템을 이용해 골퍼들의 스윙을 정확히 측정, 분석하여 가장 알맞은 클럽을 선택하게 하는 시스템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판매하는 (주)석교상사가 “바쁜 직장인 골퍼를 위해 주말을 이용, 무료 GFD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까지 약 두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투어스테이지 서울 본사 피팅센터와 부산지사에서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한 고객은 투어스테이지 최고의 스윙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클럽 스윙분석과 함께 피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4타임으로 구성되어 사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전화 02-558-2235, 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 골프용품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지난 4월, 남자 14명, 여자 11명으로 구성된 투어스테이지 주니어팀을 새롭게 결성한 올 한해 놀라운 성적으로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고부 주니어 선수들 사이에선 이미 스타가 된 김남훈을 주축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인 윤성호와 정윤한 선수가 남고부 랭킹(한국중고연맹 발표) 1위~3위를 휩쓸며, 남고부 주니어 정상에 위치하였고, 역시 국가대표 상비군 지한솔과 김민지 선수는 여고부 랭킹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투어스테이지 주니어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투어스테이지 주니어팀은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중고연맹(KJGA)에서 주최하는 18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 대회 통합승률 55%이상 이라는 믿기 힘든 결과를 만들어냈다. 비단 주니어골프 대회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대회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골프존 G-Tour에서도 최예지 선수가 두각을 보이며, 업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뿐만이 아니었다. 석교상사는 오랫동안 주니어 선수 육성에 힘써오며, 서희경, 이승호, 정혜진, 맹동섭 등의 골프스타를 발굴해 왔다. 때문에 석교상사의 주니어 선수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명 골프장인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 ‘부산컨트리클럽’ ‘에이원 컨트리클럽’ 등 클럽하우스 내 식당이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는 수법으로 영업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식약청은 지난 11월 초, 위 3군데 지역 골프장 내 식품취급업소들을 기획단속했다. 그 결과 98곳 중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6곳을 적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는 환자들이 있어 위생 취약시설로서 관내 28개 골프장 내 식품취급업소 98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가야컨트리클럽’의 구내식당 ‘클럽하우스’와 ‘베이사이드골프클럽’의 ‘티하우스’, ‘거제드비치골프클럽’의 구내식당, ‘고성노벨컨트리클럽’의 ‘공룡 그늘집’, ‘타니컨트리클럽’의 ‘프레쉬푸드 스타트하우스&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