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과 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이 서울대학교발전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산기부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27일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과 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유산기부란 기부자가 ‘자신의 사후(死後)에 남겨질 재산’인 유산(遺産)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 3자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부동산, 현금, 주식,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재산으로 기부할 수 있고 기부 방식은 유언장 외에 신탁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업무 협약은 80대의 홀로 사는 김 모 여성이 3년전 아파트를 처분하여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신탁한 재산이 사후에 서울대학교로 기부한 사례가 계기가 되었다. 치매초기 진단을 받아 노후를 위한 안전한 재산관리가 필요한 김 모씨는 하나은행에 신탁하여 자신의 생활비, 의료비 등 노후에 필요한 지출관리와 사후 서울대학교에 기부한다는 자신의 뜻을 남겼던 것이다. 신탁을 기반으로 자산관리와 상속설계에 특화된 하나은행의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와 유산기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재
BNK투자증권은 세전 연 3.06%의 MTS전용 특판 채권인 ‘한솔제지247 채권’을 15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BNK투자증권이 모바일 전용으로 세전 연 3.06%의 특판 채권을 판매하고 매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투자증권은 세전 연 3.06%(7월 27일 기준)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용 특판 채권인 ‘한솔제지247 채권’을 15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판 채권은 한솔제지247 회사채이며 만기는 2021년 2월 6일로 잔존기간은 약 6개월이다.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류회사로 양호한 수익창출력을 인정받아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0 신용등급을 받았다. 11월 30일까지 1인당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매수가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금융소비자연맹이 금융회사를 사칭하거나 은행대출을 무료로 상담해준다는 위장 문자, 앱을 발송하는 '대출미끼 앱피싱(App-pishing) 사기'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회사를 사칭해 대출안내 문자를 보내 휴대전화에 앱(APP)을 설치시킨 후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여 사기를 치는 신종 앱피싱(App-pishing) 사기가 횡행하고 있어 소비자주의보를 27일 발령했다. 앱피싱(App-pishing) 사기범들의 소비자를 속이기 위한 수법은 교묘하다. 금융회사를 사칭하여 무료 대출상담 서비스로 위장하고, 신용정보 조회는 가조회로 기록이 남지 않아 신용평가에 전혀 영향이 없으며, 문자수신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전화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포장한다. 더구나 자금 수요가 있거나 고금리로 고통받는 소비자의 궁박한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정하고 신청자가 많은 것처럼 위장한다. 이에 현혹하여 소비자가 전화를 하면 사기범은 대출한도를 알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카카오톡으로 보낸 ‘숫자로 구성된 주소’(IP주소)를 클릭하게 하여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게 하고, 신분증 사진과 대출금을 입금할 통장사본을 요구한다.
IBK기업은행이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新비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혁신금융, 바른경영에 중점을 둬 새롭게 도약한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임을 강조하며,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혁신경영’은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바른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책임·윤리 경영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사진=신한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가 신한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플러스 멤버십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탑스클럽(Tops Club) 클래식등급 이상 고객 중 신한플러스 멤버십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1+1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한플러스 멤버십 1+1’ 이벤트는 총 2가지이다. 첫 번째 ‘마이신한포인트 1000P + 1000P’ 이벤트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시 마이신한포인트를 1000P 적립해주고, 자신의 멤버십 점수를 확인하고 정확히 입력한 고객은 추가로 1000P를 더 적립해주는 이벤트이다. 두 번째 ‘이달의 쿠폰 1+1’ 이벤트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가입하고 이달의 쿠폰을 발급할 경우 해당 등급의 음료 쿠폰을 하나 더 받을 수 있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탑스클럽 클래식등급의 조건은 3개월 평균 자산이 2500만원 이상이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를 거래하고 우수고객으로 선정되는 고객들을 위한
KB국민은행 Liiv M이 통신비 평생 할인을 위한 '#금융 챌린지 시즌1'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 Liiv M이 통신비 1만 3200원을 평생 할일해 주는 '#금융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Liiv M은 통신비 평생 할인을 위한 '#금융 챌린지 시즌1' 이벤트를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 챌린지’란 KB할인 항목 실적충족에 도전하는 이벤트이다. 리브엠은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월 포함 6개월 동안 ▲ 급여?연금이체 ▲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 KB카드 결제 실적에 상관 없이 매월 1만 3200원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가입 후 6개월이 경과 하더라도 ‘#금융챌린지’를 통해 3개 항목 실적이 있으면 익월 통신요금을 계속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 챌린지 시즌1' 응모는 이벤트 기간 내 LTE 요금제를 개통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뱅킹, 리브, 리브똑똑 이벤트 페이지 화면에서 가능하다. 페이지 화면 내에 있는 ▲ 급여?연금이체 ▲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 KB카드 결제 항목 버튼
한국판 뉴딜 금융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두산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위해 10조원의 금융 지원을 하고 두산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동참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코자 '한국판 뉴딜 금융 프로젝트'를 착수하고, 10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부문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한국판 뉴딜 금융 프로젝트'를 통한 금융지원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가 협업해 지자체 맞춤형 뉴딜 사업과 소상공인·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혁신금융 확대를 위해 산학정(産學政)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
[사진=두나무]증권플러스의 모바일 주식 거래가 급증해 7월 현재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2020년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의 누적거래액은 7월 현재 기준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을 이용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체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이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비중이 모든 주문매체를 앞섰다. 모바일 주식 거래 활성화로 증권플러스의 거래액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에만 거래액 24조 35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1조 2천억 원이던 것이 2배 이상 상승했다. 23조 4259억원을 기록한 2019년 연간 거래액보다도 1조원 가까이 높은 수치다. 두나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과 SK바이오팜 등 신규 상장 종목의 화제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고 신규 진입하는 개인투자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주식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
전자상환위임장 견본 [사진=케이뱅크]케이뱅크가 '전자상환위임장'시스템을 도입해 100% 비대면 대환 대출이 가능한 시대를 연다. 케이뱅크는 대환 대출 때 필요한 위임 절차를 모바일로 구현한 ‘전자상환위임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향후 출시 예정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에 이를 실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은행 지점을 가지 않고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려면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과 인감 증명서를 법무 대리인 등에게 전달해야 한다. 인감 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해 주민센터를 찾아야만 한다. ‘100% 비대면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였다. 전자상환위임장이 상용화된 후엔 고객은 대환 대출을 신청하면서 ‘전자 서명’만 하면 위임 절차가 끝난다. 인감 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고객 입장에선 문자 그대로 ‘100% 비대면’ 대환 대출이 가능해진다. 법무 대리인이 이 전자상환위임장을 출력해 상환 금융회사에 전달하면 대출 절차가 마무리된다. 케이뱅크는 대출 영업을 중단했던 약 1년 동안 전자상환위임장 개발에 공을 들였다. 한국무역협회 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이 정부의 핵심 과제인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디지털 및 친환경 부문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26일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 부문의 지원은 물론, 신재생, 친환경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그린뉴딜 부문 지원에 나서는 등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통한 혁신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한국판 뉴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그룹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과 관련해,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 △SOC 디지털화 △비대면 산업 육성 등 3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