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및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1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경력직 공무원 11명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8명이 선발된다. 경력직 공무원으로는 9급 시설직 10명(일반토목 7명, 건축 3명)과 9급 운전직 1명이 포함되며,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변호사 1명,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6명, 종합검정실ㆍ가축분뇨 분석실 전문인력 1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었던 사람이다. 임용시험의 원서 접수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3월 15일, 면접시험은 3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면접시험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에 한해 진행된다. 함평군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 자격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문 인재를 확보해 주요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1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愛학교는 시민들이 개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8개 분야 117개 강좌가 마련된다. 강좌는 3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두愛학교 프로그램은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 원어민 외국어 등 8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스마트 e-런학습, e-런순천, 평생e-on학습 등 비대면 온라인 과정도 무료로 제공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 내 6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은 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670)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안전리더 위촉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강화 순천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리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정 시장은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전문건설업체 ‘유한기술’을 방문했다. 또한 정 시장은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 대표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기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여수시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침체는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 시장은 “한 분 한 분이 기업과 지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며 “여수시에서도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한기술은 여수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지역민 우선채용 정책에 동참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정인화 시장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광양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난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각 읍면동의 핵심 사업들을 소개한다.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시간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화는 주민들만의 자리로 끝나지 않는다. 도·시의원, 광양시의 국·소장, 그리고 각 부서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광양시가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행사 후에는 광양시의 사회복지시설 및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광양시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관광지 활성화, 반려동물 문화 확산, 장애인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시는 봄철 특별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광객들의 여행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나홀로 여행객도 지원, 순천시 관광 인센티브 확대순천시는 지역 관광을 살리기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했다.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나홀로 여행객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단체 관광객에 집중되었던 지원이 이제는 1인 여행객까지 포함되며, 1박에 1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단체 관광객은 관광지 방문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3박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 시즌을 맞이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순천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돋움순천시는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반려동물 관련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월세 지원, 음식점 위생·친절도 향상을 위한 시민평가단 모집, 농식품 바우처 지원 등 여수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월세 2년 지원 연장, 최대 480만 원 지급 여수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금’ 지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이제 수혜자는 월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친절도 향상 위한 시민평가단 모집 여수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점 위생·친절도 평가 사업도 진행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전남 담양군은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 행사들을 열어 한 해의 무병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이날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세시풍속 중 하나로, 민족 화합을 다지고,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로 여겨진다. 담양군민들은 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을마다 특별한 행사를 마련,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2월 11일, 대전면 병풍마을과 고서면 잣정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을회관 앞에서 열렸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그리고 오곡밥 나눔 등 전통 세시풍속이 펼쳐지며, 그 장관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전통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나누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하나의 마을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담양군 전역으로 확산됐다. 11개 읍면 20곳에서 진행되는 풍물놀이와 다양한 문화 행사는 주민들로 하여금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고,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들 행사에서는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 최초의 3급 부군수로 승진한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새로운 행정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승진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로, 인구 5만 미만의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군 역사상 첫 3급 부군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광선 부군수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1991년 나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남도의 자치행정과,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다양한 주요 부서를 거쳐왔다. 특히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지난해 1월 2일 담양군 부군수로 취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정광선 부군수는 11일, 이병노 담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으며 3급 부군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 자리를 맡게 되어 군민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책임감이 막중한 만큼, 담양군의 현안을 해결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을 통해 담양군은 행정의 품격을 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의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는 단순한 회장 교체식을 넘어서 농촌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식전 공연(라인댄스, 고고장구)으로 흥겹게 시작되었으며, 이후 제15대 김금남 회장이 공로상을 수여받고, 제16대 한영란 회장이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한영란 회장은 "농촌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서 농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김금남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한 한영란 회장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여성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인 단체로, 그동안 담양대나무축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순군은 그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탁월한 민원 행정 성과화순군은 민원행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민원행정 전략,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화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민원행정 성과로 이어져,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외국인 및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체감을 이끌어내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했다. 특히, 군민들의 민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화순군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