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프리미엄 시험영어 브랜드 시원스쿨랩(대표 양홍걸)은 여름방학을 대비해 1개월 완성 코스의 실시간 양방향 강의 프로그램 ‘토익 온라인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익 온라인 클래스’는 목표 점수별로 주 3회∙2회 또는 주말 오전∙오후반으로 구분돼 네이버 밴드 모임으로 전문 강사의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집에서 편하게 공부하는 인강의 장점과 강사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학원의 장점을 결합한 강의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별로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컨설팅과 학습 관리도 지원한다. 본격적인 학습 전에 전화 연락과 채팅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 방향을 설계해 주고, 출석 기준 미달 시 수강을 장려하는 특별 관리를 비롯해 상시 학습 방향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시원스쿨랩 사이트에서 27일까지 500점, 700점, 800점, 850점 중 목표 점수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며, 얼리버드 혜택으로 부교재 무료 배송, 기초영문법 강의 무료 제공 등이 주어진다. 개강은 반별로 상이해 오는 7월 1일, 2일, 3일부터 시작한다.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클래스 내용을 공유하는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3000만 원을 투입해 상당산성 자연마당 풀 깎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연 4~5회 풀 깎기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상당산성 자연마당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상당산성 자연마당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산성 내 방죽의 인근에 방치되고 있던 과거 경작지를 대상지로 생태학습공간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청주시 주요 관광지다. 지난 2019년 말 준공된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는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양서류 서식지나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상반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완료했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은 연중 2회 실시해 공원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들을 풀 깎기, 관목 전정 등의 녹지 관리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 연꽃습지원, 가마솥쌀밥체험장 등 공원시설 주변으로 약 3만㎡ 녹지에 대해 풀 깎기 등 상반기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8월 8일까지‘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2020년 공모에 선정된 3팀의 전시 을 개최한다.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하는 전시는‘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1전시실 김준명, 최윤정의《버려진 세계》, 2전시실 나나와 펠릭스의《SEL2020HEL》, 3전시실 권용래, 전수경의《블루 플래닛 - 大 淸 湖》을 각각 운영한다.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2015년 전시 운영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역량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참여를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후 전시영역 확대를 위해 시작된 미술관 1전시실, 로비, 조각공원 프로젝트는 대청호미술관 운영 방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2016년 미술관의 변화된 전시공간에서 6건, 9명 창작자의 실험을 제시한‘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1년 6회째를 맞이했다. 2021년 공모 선정전은 대청호의 환경적 특성을 배경으로 자연과 물질의 접목을 통해 불안한 현실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상호의존적이고 긴밀히 연결된 지구의 다른 사회와 환경들을 환기하고, 푸른 물과 공기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공간과 긴밀한 감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이 제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 공연은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현재 아리랑 코러스와 더 보이스 쳄버콰이어 감독 겸 지휘자로 있으며, 대전ㆍ대구ㆍ순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병직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내 합창계의 저명지휘자를 초청해 다양한 예술적 해석과 합창 기법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직 지휘자의 지휘로 청주시립합창단과 함께 깊고 풍부한 소리와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성 ㆍ 남성 ㆍ 혼성합창의 무대로 나뉘어 선보이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한윤옥과 재즈앙상블 백반종 재즈 쿼텟의 특별출연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리와 선율이 더해지게 된다. N. A. Porpora(니콜라 안토니오 포르포라)의 ‘Laetatus Sum(레타두스 숨)’ 등 여성합창의 무대로 첫 문을 열고, 영국 작곡가 K. Jenkins(칼 젠킨스)의 평화를 기원하는 곡 ‘Benedictus(베네딕투스)’와 이영조 곡의 ‘Sanctus(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10월에 돌아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당초 8월로 예정했던 2021 청주문화재야행을 10월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종 결정된 개최 일정은 10월 8일 ~ 9일 18시 ~ 23시로, 중앙공원부터 철당간, 청녕각을 거쳐 북문로와 옛청주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청주 성안길 원도심 일대를 무대로 펼쳐진다. 개최 시기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문화재야행이 개최될 경우 대규모 인원의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목표한 만큼, 집단 면역 현실화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부득이 개최 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이번 결정은 청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선택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함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농업인 가공 상품 판매촉진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에 청주시 우수 농산물 가공 상품 홍보판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홍보판매장에는 ▲미원사과영농조합(사과주스) ▲청주시배연구회영농조합(배주스) ▲오누이농업회사법인(홍잠, 오디잼) ▲대한곤충산업농업회사법인(동충하초분말) ▲더불어세상영농조합(흑도라지청) ▲백민구절초연구소(구절초청, 차) ▲산아래디저트연구(호두정과) ▲생명애(분말, 주스, 잼) 등 우수 가공사업장이 참가한다.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매출이 증대되고 판로가 개척돼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가공 상품 홍보판매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킨텍스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로 농식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잡화, 미용제품, 건강관리용품 등 소비자 전 품목을 망라한 600개사가 참가해 1000개 부스를 선보이고, 전시 외에도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동주택 ERP 회계 운용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고졸 미취업청년 30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공동주택 ERP, 전산세무회계, OA실무 등 전문교육 외 취업상담, 취업자 멘토링, 관련기업 1:1 채용면접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매월 최대 11만 6000원의 훈련수당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과 또는 사업수행 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업연수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습득으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고졸 청년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를 소재 삼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편영화 제작까지! 청주영상위원회가 첫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에 시동을 걸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오는 8월 6일 18시까지,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청주의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야기로, 국적과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 가능하다. 1인(팀) 당 최대 2편까지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러닝 타임 30분 대 단편영화 기준 A4용지 3~40매(여백 : 위 35, 아래 30, 좌우 각 30 / 휴먼명조체 11포인트, 줄 간격 160) 내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소개서, 시나리오와 함께 PDF파일로 오는 8월 6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적사항 등 없이 블라인드로 진행하며, 대상인 청주시장상 1인(팀)에는 200만원, 재단 대표이사상인 최우수상 1인(팀)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인(팀)에게는 각각 25만 원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8회 차 강연을 17일 충북문화관 야외공간에서 한형조 교수의 ‘불교, 마음의 작동원리를 아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야외공간에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참여자들은 송수신기를 사용해 널찍이 흩어져 앉아 한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 줌(ZOOM)으로도 진행해 이원으로 운영했는데 대면과 비대면을 합쳐 참여자는 30명이었다. 강사인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유교와 불교 등 동아시아 고전탐구에 매진해왔는데 많은 저술과 강연을 통해 대중의 신망 또한 매우 높다. 강좌에 참여한 김진준(용암동) 씨는 “강연을 듣고, 관련한 탐방을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가 현장감 있게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라고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9회로 진행하는 청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로컬지향시대, 청주의 재발견’은 오는 19일 내수 비중리 탐방을 마지막으로 종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