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충북여성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금년 들어 충북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금단체 중 3번째로 실시되는 종합감사로, 여성재단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과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정관리, 조직ㆍ인사ㆍ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보조금 집행, 정산 적정여부에 대한 중점 감사도 실시한다. 또한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 받는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와‘성별영향평가센터’도 함께 점검하여 센터 운영의 불합리한 사항은 제도개선 등의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 및‘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감사로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감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가족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조사 연구 등을 위해 2017년 출범한 충북여성재단에 대하여 처음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감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 생태체험학습장 내 퍼걸러 4곳의 노후·파손된 바닥 목재와 지붕을 보수하고 있다. 생태체험학습장 내 퍼걸러는 잔디광장 옆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해 인기가 많은 시설이다. 퍼걸러의 바닥 목재와 지붕이 노후·파손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설보수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퍼걸러의 파손된 바닥 목재를 교체하고 지붕을 보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내 돗자리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토록 홍보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민에게 착용토록 안내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5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학대피해아동 분리 조치 ▲2020년 아동학대사건 출동현황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안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아동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 간 업무 공유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한여름 장마철 강우에 따른 정전 및 감전 사고에 대비해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4개 구(상당·서원·흥덕·청원) 대상으로 총 사업비 6500만 원을 투입해‘공원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4개 구 통틀어 공원등 2965본, 분전함 353개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전기시설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공원등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 업체를 통해 교체·수리를 진행 중으로, 특히 기존에 설치된 나트륨 램프는 에너지 절약 및 발광 효율을 높이기 위해 LED 램프로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장마철 정전 및 감전사고에 대비해 도시공원 내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노후 전기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 시민의 독서·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내륙문학회가 함께 펜을 들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5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내륙문학회 시민의 독서·문학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내륙문학회는 1972년 창립한 중부권 문학단체로, 동인지 ‘내륙문학’ 발간을 비롯해 찾아가는 문학행사 등을 개최하며 문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런 내륙문학회와 맺은 협약의 주요 골자는 ▲시민 문화향유 및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류 및 홍보 ▲교육, 강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 기획 및 공유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를 비롯해 ▲대관시설, 장비 등의 무료 이용으로, 드라마아트홀을 거점 공간으로 삼아 지역 문단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학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방송작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충북예총 등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비롯해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 등 지역 문학단체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5일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상당구 청렴실무협의회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상반기 청렴실무협의회는 2021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15일 상당구, 17일 서원구, 22일 청원구, 29일 흥덕구 순으로 개최된다. 각 부서별 주무팀장 등이 참석하여 청렴도 현황 분석 및 시책 공유를 통한 청렴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당구청 과‧읍‧면‧동 주무팀장, 경리팀장 등 24명이 참석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분석 ▲2021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청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중 이해충돌 관련 규정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된 청렴 시책에 대해 우수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를 공유해 청렴 시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청렴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짐하면서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가 영화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6월 8일 마감되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에 있는 음악영화에게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제작 지원금을 6천만원에서 1억 1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무장한 총 106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비 심사에서 피칭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7월 12일, 13일 양일간 멘토링 워크숍과 모의 피칭을 거쳐 작품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멘토링 워크숍은 , 김준석 음악감독, 고영재 프로듀서, 심찬양 감독의 참여로 음악영화 제작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지원 피칭 행사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장편영화 2편에는 각 5천만원, 단편영화 2편에는 각 5백만원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는 길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본 사업은 통행로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시범사업으로 내토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내토초등학교에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외벽에 타일벽화를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담아, 학교 측에 협조를 얻어 전교생이 그림그리기에 참여하여 완성했다. 자신의 그림으로 완성된 타일벽화를 보며 아이들이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용두초 진입 일방통행로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좁은 인도를 개선하는 인도 폭 넓히기를 진행 중이며, 그 외에도 6월 말까지 가로등주 및 한전주 랩핑작업, 노후화된 안전펜스 보수작업, 밤길 어두운 곳에 예쁜 그림을 담은 고보조명설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공되어 있는 시설물을 벗어나, 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무심천과 우암산 사이로 육거리부터 내덕칠거리까지를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공공주도의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첫 번째 전략은 청주읍성과 중앙공원 등 역사문화공간의 보행 연결 방안 ▲두 번째 전략은 상권과 주거지의 연결을 통한 복합화 방안 ▲세 번째 전략은 공간 소통을 위한 공공시설 배치 ▲마지막 전략은 시민 주도의 보행권 도시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네 가지 전략에 대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세부사업 목록으로 학교시설 복합화, 노후 경로당 개선사업, 전통시장 개선사업 등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 받아 무심천 서쪽의 운천신봉동‧사직동‧모충동 일원에 대해 2단계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예산을 편성하여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따져보고 계획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헬스케어, 천연물 산업 등 제천시가 중점 육성 중인 미래전략산업 중 필요한 사업을 가늠하고 향후 수요 대응에 발맞춰 산단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천시의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3개소, 농공단지 6개소 등 총 9개소이다. 조성 완료된 제1․2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6개소는 분양이 100% 완료되었으며,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분양률 56%(‘21.06.기준)로 준공 이전 순조롭게 분양이 100%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산단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에 일진글로벌, 쿠팡, 인팩, HNS 등 성장 유망한 기업을 유치 성공하였고 하반기에도 분양 약속되어 있는 기업도 있는 만큼 금년 내 산단 분양이 100% 완료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