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관광안내책자가 최신 관광 여행 정보를 수록하여 새롭게 바뀌었다. 연 1회 업데이트 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 2회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최신화된 관광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발간된 관광안내책자는 길따라 옥천여행 PART가 새롭게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향수호수길에서 옥천의 또 다른 세상 청산, 청성 9色여행까지 옥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옥천의 길을 소개했다. 또 금강친수공원 유채꽃밭, 서화천생태습지 등 옥천군민도 아는 분들만 찾아가는 숨겨진 나들이 장소들을 추가하였고, 2020년 보물로 승격된 옥천 이지당과 옥천군이 개발한 지용밥상에 대한 내용도 수록하였다. 마지막 PART 부분에는 옥자10시리즈 소개와 옥천여행 1일 코스, 1박 2일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짜는데 고민을 덜게 했다. 책자 뒷면에는 최신화된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밥맛 좋은 집, 숙박업소,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담았다. 군은 새롭게 꾸민 관광안내책자를 대전, 충북권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을 통해 배포하고 정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농번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6월 15일 현재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446여명을 38여 농가와 연결해 제철을 맞은 복숭아, 포도, 감자 등 농산물 수확을 지원했다. 또한 군청 공직자들은 5월 중순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고추밭 부직포 깔기, 시설하우스 포도순 따기 등 수확을 도왔다. 군은 6월말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자원봉사단 및 기관단체등 을 연계하여 일손돕기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도 10일 이원면 백지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함께 복숭아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종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대청호 일원에 장마 전 본격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여 녹조발생 등으로 수질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6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대청댐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마 전 본격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작업계획과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옥천군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대청댐 부유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 주도의 쓰레기 상시수거 체계 추진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왔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최초로 하천쓰레기를 지역 주민이 자율 관리하는 사회적협동조합‘금강’을 설립하고 옥천지역의 대청호 주변 주민 약45명을 조합원으로 모집했다. ‘금강’은 지난 5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9년부터 지역 주민을 고용한 부유쓰레기 상시수거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올해 전국 최초로 우리군에서 추진되어 기쁘다”며, “부유쓰레기 상시수거로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16만27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지난 1월 1일 기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보은군 홈페이지,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조정 지가를 7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체널에서 16일 충북 무형문화재 야장(보은)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라이브커머서로 판매되는 공예품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모종삽 3종, 호미 2종 등 5종의 상품이며, 라이브 방송을 보은군 농경문화관에 있는 대장간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컽는 말로, 공예품 제작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의 수제자로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동열 야장 전수자는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그리고 온라인 판매 전문인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의 영업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무형문화재들의 수익활동이 개선되고 젊은 층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은 많은 전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경북 상주시, 강원 영월군과 함께 선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난개발, 축산 악취 등으로 심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분‧집적화해 농촌지역 정주여건개선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 창출 등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280억원 규모의 예비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사업규모, 사업비, 보조비율, 사업기간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집단화된 축산시설은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축사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한우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풍마을 내 폐건물 및 유휴시설 철거 및 정비, 담장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 사업을 연계해 농촌다움을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탤런트 김영란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66세의 김영란은 1977년 영화 ‘주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40여년의 시간동안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국민 탤런트다. 그랬던 그도 60대가 넘어 가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체중이 내려가지 않는다 고민을 토로했다. 김영란은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배우라는 직업으로 인해 한번도 다이어트를 놓고 살아 본 적이 없었다”며” 항상 작품을 들어갈 때는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가 작품이 끝날 때면 다시 요요가 와서 체중이 늘어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혈압과 지방간 진단까지 받아 감량을 미룰 수 없다 고백한 그다. 이어 “체중을 체크해 보니 62kg가 나왔는데 내 인생 최대 체중인 걸 보고 너무 놀랐다. 심지어 내장지방이 154.8cm²에 체지방량은 27kg이나 나온 걸 보고 이대로 있으면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감량에 나선다” 말했다. 평소 김영란은 체중이 늘더라도 내 나이 때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숨어있는 시민들의 따뜻한 활약상을 소개하며 일상의 감동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월간예성 6월 화제의 인물로 한기순(여, 71세) 봉사자를 소개했다. 한기순 씨는 지난 1996년부터 25년 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이·미용 봉사에 힘써 왔다. 미용실 손님으로 찾아온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제안에 뜻깊은 인연을 이어왔다는 한 씨는 매번 복지관을 방문할 때마다 40여 명에 가까운 인원에게 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 씨는 “나를 기다려주는 분들과의 선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지관에 가는 날에는 다른 약속도 잡지 않고,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도 뒤로 미룬 적도 있다”며 “이제는 복지관 아이들이 가족 같아서 오히려 내가 복지관에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고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활동 기회가 조금 줄어든 상황에 많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다들 거리두기도 잘 지키고 백신도 빨리빨리 맞아서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얼굴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며 “조금 답답하고 아쉽기는 해도 코로나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은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양‧한방,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해 질병을 치료하는 ‘충주위담통합병원’이 15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정윤숙 보건복지부 국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위담그룹 최서형 회장과 지역의 기관 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로 129 일원에 자리한 충주위담통합병원(대표원장 최도영)은 보건복지부에서 160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로 총사업비 278억 원을 들여 시설면적 8,718㎡, 지하 1층 지상 3층 134병상 규모로 설립됐다. 주요 진료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가정의학과로 내시경, CT 및 X-ray, 초음파, 경락 기능검사, 통증 감각 기능검사 등 검사센터가 있으며, 아쿠아 마사지, 명상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치유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천이 있는 병원으로 충주만의 특화된 온천수를 활용한 수(水)치료실이 마련돼 있어 환자들은 수안보온천의 물로 온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야외 온천욕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15일 충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상 훈련’을 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최악의 집중호우 피해를 경험해, 수해 피해 당시 업무 처리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악의 피해 상황을 가정했고, 개인별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 또한 ▲‘팀’중심에서 ‘과’중심으로 재난관리 전환 ▲상황관리, 응급복구, 피해조사 등 대응과 복구 동시 가동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先선포 건의 등을 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을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더욱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