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선수단(감독 남상칠)은 지난 11일 덕정동 소재 양주볼링센터에서 지역 볼링 꿈나무에게 볼링공을 전달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공은 경기도볼링협회가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에 제공한 2백만원 상당의 볼링공이다. 여성볼링선수단은 협회로부터 받은 볼링공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볼링선수가 되기 위한 일념하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유소년 볼링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했다. 이런 사연이 담긴 볼링공 8개는 2021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결승을 앞두고 있는 덕정고 소속 류호준, 박지원, 김보아 선수와 백석고 소속 박민서, 김원중, 구본엽 선수 등 6명을 비롯해 중학교 유망주로 꼽히는 회천중 백예담, 백석중 김하연 선수에게 1개씩 전달됐다. 남상칠 감독은 “이번에 전달한 볼링공에 유소년 선수들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하는 밝은 기운을 가득 담았다”며 “다가오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리 시 유소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외국어 장서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서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서가를 확충했다. 다양한 문화권 이용자 및 어학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도서구입비의 5~10%의 외국어 장서를 구입해 열람․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가 장서 포화에 따라 종합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의 외국어 서가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각 층별 2개씩 추가 설치해 기존 장서를 여유 있게 배가하고, 향후 신간 장서 비치 공간을 마련했다. 오창도서관은 올 한해에도 다양한 언어 향유 및 학습을 위한 363권의 영어 및 다문화 도서를 새로 구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7개 언어 4314권의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국어 도서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출을 원하는 청주시민들은 최대 10권의 도서를 15일 간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의 경우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방문이 용이한 도서관에서 수령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대추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6년도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추나무 당산제인‘보은 조(棗)신제’를 지난 14일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 있는 대추나무 노거수 앞에서 대추농사 풍년과 보은군의 안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이날 보은 조신제는 보은군대추연합회 주최로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조 국가제례인 대사(大祀), 중사(中祀), 소사(小祀)의 제례형식 중 소사(小祀)의 예에 따라 봉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이어 온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6년부터 봉행한 보은 조신제를 단오절에 행하게 됐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보은조신제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조신제를 통해 가을철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 조신제는 매년 단오절과 보은대추축제 개막식 날 보은 대추의 풍년 및 보은군의 안녕 기원과 보은대추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봉행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이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배추묘의 농가 공급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단양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1농가에 최대 4200주(105공 포트 40판 이하, 0.1ha 분량)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14∼18일까지 5일간 농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 가능한 생산 품종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종이다.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된 우량배추묘를 오는 8월 23∼27일 기간 공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및 아동멘토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아동 관련 정책사업들을 확인하며 내가 다룰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안내를 받고 아동에게 필요한 예산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SNS 홍보를 통해 어른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증평군은 지난 5월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위원들은 아동관련 정책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정기적인 교육과 행사 기획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단은 2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단은 위촉장 수여 후‘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손은성 대표로부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증평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듬해 6월 처음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2단계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기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시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연풍희 군의회 의장, 연종석 도의원,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증평경찰서 건립을 비롯한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도안2농공단지 조성,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군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국회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과 도안면 전체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지구 학교 신설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보초 이전은 기존 학생 통학거리 증가로 통학 불편이 초래되고 지속적인 미암‧송산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으로 초등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 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폭염 그늘막 운영 ▲재해예방사업장·건설현장 등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보건교육·홍보 강화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이다. 또 군은 스마트 그늘막(21개소), 고정형 그늘막(11개소),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89개소) 등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시설을 특별 관리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마을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해 오던 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자 함께 모여 제과제빵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4명의 여대생들은 제과·제빵을 비롯해 떡 제조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경력단절 여성들로 여성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제과·제빵·떡 제조 기능사 등의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고 함께 일하고 싶었던 이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이들로서는 창업절차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있던 가게도 망하는 상황인데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부터 ‘4명이 함께 창업해서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까지 부정적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은 직업계고 전면등교에 따른 청주공업고등학교 등교수업 등굣길 학생 맞이 행사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6월 14일 오전 8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청주공고를 방문했다. 이는 2학기 전면등교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까지 직업계고 전면등교를 허용한 교육부 직업계고 6월 등교 수업 확대 방안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충북의 모든 학교는 1.5단계를 기준으로 6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2/3을 유지하고, 600명 이하의 학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였다. 지난 6월 9일 도교육청의 도내 모든 학교 2학기 전면등교 결정에 따라 직업계고 26개 중 그동안 2/3 밀집도를 유지했던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 대성여상이 14일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했다. 이는 직업계고 특성상 실험, 실습 및 현장 연계로 학사 일정 차질 최소화를 위해 일반고가 준비기간을 갖는 대신 직업계고는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14일부터 전면등교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등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임에도 반갑고, 또 기쁘다“며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