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1년 6월 정기분(제1기) 자동차세’ 약 33억7천1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 대상으로, 지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부과되며,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이상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6월 중순이후로도 납부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음성군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군민복지를 위해 쓰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마감일에 납부창구 혼잡과 인터넷 접속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제욱, 박준혁)는 관내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제를 위한 ‘벌레야 물럿거라’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삼정양행(주) 오상근 대표의 연막소독기 기탁을 시작으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성과가 좋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8개조로 나뉘어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구별 외부 연막소독과 내부 맞춤형 해충방제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다용도 살충제를 제공해 자가 방역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박제욱 공공위원장은 “이번 해충방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여름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에도 2차 추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여름철 위생 관리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 사업과 음성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군 단위 공모형 사업으로 구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14일부터 추진하며, 예산 제안, 선정, 편성, 평가 등 모든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은 각 읍·면 주민대표 기구 또는 지역주민이 해당 읍·면 생활과 연계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제안하는 것으로, 한도액(각 읍·면당 1억 5천만원, 사업별 한도액 없음) 내에서 주민과 주민대표 기구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부서검토의견, 주민투표,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군으로 최종 제출된다. 군 단위 공모형은 특정지역 제한이 아닌 주민 전체에 파급효과와 혜택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한도액(5억원, 사업별 한도액 없음)내에서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접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청괴산군민회(회장 장영호)는 지난 12일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연하협 구름다리에서 시작해 갈론마을과 산막이마을 일원에서 쓰레기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괴산군민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영호 회장은 “2022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엑스포를 통해 괴산이 세계유기농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청괴산군민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동남부4군 청소년수련시설 연계협력 사업인 ‘제6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4개군 총 100가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추적 련닝맨’은 매년 동남부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기관(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함께 운영해온 청소년가족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접수당일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청소년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임꺽정 쌈장 만들기 △온라인 가족퍼즐 대회 △마크라메 키링 △아크릴 LED 무드등 △보석 목걸이 △집밥청문선생(무스비, 옥수수전) △어반 스케치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참여 가족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동시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키트를 함께 만드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고 소감을 작성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SNS에 해시태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낙현 부군수를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기구로, 만 15세 이상 만39세 이하 지역 청년으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 실현에 협조자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9일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첫 번째 회의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소개 및 운영계획, 2019년에 수립한 청년정책 기본계획(‘19 ~ ’23) 추진상황 설명, 청년정책 의견수렴,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 등을 위한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 하고, 의제 발굴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낙현 부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친화적인 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새로운 청년정책이 발굴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2일 용암1동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용암1동, 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집 청소와 집수리 등 깔끄미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용암1동 대상가구는 모자세대로서 자녀가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택 내 사용할 수 없는 물건과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는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시는 수차례 관계 기관과 사례회의와 업무협의를 통해 집 청소, 집 수리, 생활 물품 등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해 깔끄미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깔끄미봉사단은 주택 내 약 3톤에 달하는 각종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또한, 월드휴먼브릿지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후원 자원을 연계해 씽크대 설치, 도배·장판 등 주택 수리와 냉장고, 서랍장 등 생활가전과 가구 등을 6월 중 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리상담과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후견인도 지정해 재발을 막는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 전에 대상가구에 깔끄미봉사단 활동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다행”이라며“파악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들에 대한 주거환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등 관련 기관이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 모여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알리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장,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충북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고 스마트도시로 발전시켜나가는 사업이다. 충북도(음성, 청주, 진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으로 예비사업을 실증하고, 내년에 사업을 재평가해 최종 선정되면 2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배달 폭증에 따른 사회문제와 유휴인력 활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인 ‘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11일 주최한 제46회 충북미술대전에서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민화’반(강사 김혜식) 수강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향숙 회원이 ‘화성능행도’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경자 회원이 최우수상, 민용남·김선인·변영옥·장영란·김현미 회원이 특선, 박미경·양희선 회원이 입선하며 민화반 회원의 절반 이상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민화반을 이끌고 있는 김혜식 강사 역시 제42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김혜식 강사와 이은일·정향숙 회원은 추천작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5년 동안 특선을 하면 추천작가 자격이 주어지고, 3년 후엔 초대작가가 된다. 코로나19로 주민자치 센터가 폐쇄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듣는 것도 불가능했지만 민화에 대한 열정이 넘쳐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늘었다 민화반 수강생들은 지난해 음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에도 참여했고, 현재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입주작가 ‘잉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에 열리는 한국전통 민화 공모대전과 진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개선을 위한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의 리모델링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에 지난해 8월 선정돼, 국비 19억원과 지방비 11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4년 대소면에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락커룸 등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부족한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줌바,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동아리방, 커뮤니티룸과 같은 문화·편의시설 기능을 고루 갖춘 다목적 공간을 조성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여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음성군은 대기업 유치에 기대감을 높이고,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취미활동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