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4,54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4억7천만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격리자(해외입국자 제외)와 2020년 영동군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 중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1대에 한해 자동차세를 직권 감면하였다. 연초에 선납한 납세자에게는 6월 중 환급예정이다. 진순현 세정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동군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영동군 청춘목공소’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 청춘목공소’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조주택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목조주택 제작 체험 및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이다.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청춘 영동 학습도시’를 비전과 목표로 삼아,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패턴이 바뀌고 새로운 취미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은 재미는 물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토, 일 주말을 이용하여 하루 8시간씩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기본 공구 등 필요 준비물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영동군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를 이끌 새 산업단지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기 조성한 지역의 핵심경제축인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이 완료되었고 경기권과 경상권 기업 대표들의 영동군으로의 입주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중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심인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306,013㎡, 550억여원 규모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5월까지 황간면 입지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황간IC 로부터 2분 거리인 최적지에 입주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개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현재 산업단지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현재 산업단지 조성 면적 306,013㎡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하였다.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황간면 주민설명회, 의회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2025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민간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과정으로 정부의 공공분야 드론활용확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인원은 총18명이며 민간인 8명, 공무원 10명이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2종(8명)과 3종(신규과정 10명) 국가자격증시험에 도전한다. 6월 16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4층)에서‘비행이론 및 운용 등’이론교육 실시 후 7월경 대성무인항공교육원에서 비행실습을 진행하며, 2종 국가자격증 30시간, 3종 국가자격증 18시간을 이수하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0년 처음 시행한 혁신역량강화교육에 5명의 공무원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2종을 취득하였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통세 징수액의 5%를 재원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영·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혁신역량강화교육은 2012년부터 옥천군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군 관계자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228명을 최종 선발하여 2억38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제69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옥천인재장학생 82명, 희망장학생 9명, 점프장학생 60명,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생 77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51명, 1억2750만원 대비 60% 증가한 장학금 수치로 지난 4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생 인원을 대폭 늘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6월 2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과 29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2회에 걸쳐 장학생과 학부모,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 홈페이지 공고 및 각 학교에 공문을 시행하여 장학생 신청을 받았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성적60%와 소득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액40%를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였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82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희망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각 읍·면별 1명씩 이장협의회장 추천과 읍·면장 확인을 받은 9명을 선발했다. 점프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전년도 1학기 대비 2학기 성적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여려 차례 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7천여 명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올해는 한옥숙박체험, 자율체험,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즐기기 행사, 한복체험 프로그램, 한옥에서 즐기는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로 내실을 다지면서 체험관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월 16일 재개관 이래 현재까지 1만2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이들중 한옥숙박 1천명 및 전시관람 2천200명, 체험 및 학습강좌프로그램 이용 인원도 1천800명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첫돌을 기념해 생일떡 나눔 행사, 1주년 축하 메세지 작성 및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시 “K-문화의 산파, 보부상을 따라가다.”, 보부상 특별전시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종합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은 ‘진짜 학습지’의 전문적인 서비스 강화와 상품 다각화를 위해 전용 사이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원스쿨 진짜 학습지는 학교와 직장 생활로 바쁜 성인들이 시간과 학습량에 대한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분량만큼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학습 점검 시스템을 통해 영역별 평가와 보완점 확인도 가능하다. ‘1일 1장, 하루 10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작년 12월 영어 학습지 론칭 후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현재까지 독일어, 러시아어 과목을 연이어 출시했다. 연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학습지를 출시할 예정이고, 추후에는 회화뿐만 아니라 문법, 발음, 패턴 등 영역별 라인업도 완성할 구상이다. 새롭게 오픈한 진짜 학습자 전용 사이트에서는 언어별 학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상세 페이지를 통해 학습지 상품 구성과 혜택을 확인해 본인에게 맞는 언어 학습지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학습 중 궁금한 내용을 ‘공부 질문하기’ 게시판에 남기면 평일 기준 24시간 이내에 강사 또는 전문 연구원의 1:1 답변과 해설을 받을 수 있다. 또 ‘공부 자료실’ 게시판을 통해 원어민 MP3 음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0일 괴산축제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회의를 갖고,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된 축제 모니터링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괴산축제 모니터링단은 군민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실행, 평가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고, 괴산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괴산군이 2020년 신규시책으로 발굴한 사업이다. 군은 제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8명의 단원을 위촉했으며, 지난 10일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초빙해 괴산축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과 현장 모니터링 요령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괴산군 지역축제 및 대표축제 9곳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보고서 제출하고, 평가 시 의견을 제출하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축제 발전을 위해 괴산축제 현장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환류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축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괴산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약 3500여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및 연간 매출액 △영업기간 △사업실적 △유형자산 △무형자산 △운영장소 13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응답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조사를 도입했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를 통해 파악한 정보는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 및 연구, 타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군은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숙련된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해 1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군수는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