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집단적 기억이 소멸하고 있는 이 시대에 충북 중·북부지역 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호국보훈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다. 산문의 경우 초등저부(1~2학년)는 200자 원고기 3매 이상, 초등 중·고부(3~6학년)는 5매 이상, 중·고등부는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한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이며 초등저부는 8절 화지, 초등 중·고부와 중·고등부는 4절 화지 규격으로 완성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한다. 한편,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림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까지는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140개 기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지원 대상을 기존 코로나로 인한 매출액 감소기업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지원금액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건설‧운수업 1억 원, 도‧소매업 5,000만 원, 수안보 관광특구 지역 숙박업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시로부터 2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일반 2% ~ 최대 4%까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기업인, 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기업,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 등이며,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매월 10~20일 사이에 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남한강회의실에서 ‘2030 충주시 미래비전’의 낭만품격도시 분야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 직접 설계 중인 ‘2030 충주 미래비전’은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등 총 5분야로 나누어 장기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낭만품격도시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 등 충주시 장기발전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낭만품격도시 실현에 필수적인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간 정책 공유 및 사업 연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낭만품격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각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비전 수립에 의견을 제시한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의 제안 사항을 검토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 조성에는 2030 미래비전 성공을 좌우할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충주씨 샵’과 연계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가 직거래 행사가 감소함에 따라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페스티벌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 할인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이벤트’, 배송받은 상품에 동봉된 즉석 쿠폰을 긁어 금반지(1돈)를 증정하는 ‘황금빛 행운을 긁어라!’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쿠팡 등 대규모 온라인 커머스와 연계 판매하고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첫 번째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달공무원 충주씨가 쇼호스트로 나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6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려 충주 사과, 방울토마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10일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군수는 보은읍 이평리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 동다리 재가설에 따른 하천 통수단면 확보 사항을 확인하고, 그 동안 부족한 통수단면으로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던 이평리와 삼산리 지역의 위험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공정에 대한 일정 및 현장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삼승면 원남리 오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능월대교와 판동교 재가설에 따른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과 장마를 대비한 하천 지장물 정비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 관련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자재 비치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올해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억원(6,000대)을 부과하고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군은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납세자가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는 가상(전용)계좌, 모바일, 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자동차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재무과(☏540-3059)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계경제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납부기한을 넘기면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자동차압류,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연세액의 약 9.15%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금왕농협이 1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17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금왕농협 임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다올찬 쌀 17포를 구입해 기탁한 것이다.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모은 기금으로는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왕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주말에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받은 기금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금왕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금왕읍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까지 715억원(국비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분야 32개사업에 대한 내수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인해 해산물 소비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다 오염원 접촉이 없는 내수면 수산물의 안전한 생산․보급과 소비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연어, 흰다리새우 등 고부가가치 바다어류 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재래식 양식장의 첨단 스마트화로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어로어업은 지속가능한 내수면어업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양식산업의 첨단 스마트 산업화를 위해 △친환경(아쿠아포닉스) 양식어업 육성(6개소/150억원), △어업에너지 이용 및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5개소/10억원), △수산ICT융합 지원사업(4개소/10억원),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보급(6개소/4억5천만원), △지속가능한 양식환경 조성 사업(6종/27억9천만원)을 추진한다. 특히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송어와 비슷한 종류인 연어의 경우 2019년 기준 국내 연어수입량 38천톤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해양과학관이 개관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은 “바다가 없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청주에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과학의 꿈을 가질 수 있는 해양 관련 시설이 들어와서 기대된다.”라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충북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해양수산부로 전달해 건축‧전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내 과학 교사와도 간담회를 열어 해양과학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해양과학관은 2020년 7월부터 총사업비 1,046억 원(국비 971, 지방비 75)을 투입해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일대에 연면적 15,175㎡,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2021년 12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2~3월께 착공해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6월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우암홀에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충청북도경찰청, 청주대학교, 충북연구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방송, 국민은행, ㈜시큐웨어, ㈜스프링클라우드, ㈜먹깨비, 오창맘들모여라, ㈜이플랜 등 총 16개, 자치단체·기관·지역병원·금융기관·기업체·지역커뮤니티가 참여한다. 거버넌스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충북이 첨단과학의 스마트 광역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타월을 이용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