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괴산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건이 제안됐으며, 축제위원회 임원 및 미래희망군민협의체 문화관광분과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대중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한억희(61세)씨의 ‘내맛대로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안은 개인이 소량으로 취향에 맞는 김치를 담그는 편리함과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으로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노영인(42세)씨의 ‘한편, 괴산에서 놀자(한지 활용 프로그램)’가, 장려상은 최봉호(85세)씨의 ‘괴산대학찰 작은 디지털 박물관(대학찰옥수수 자료집 활용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적으로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과 참가상 10만원이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군민들이 보내주셨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괴산군 축제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5월 27일(목)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건전육성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수 관장은 그간 20년 이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시설 운영 및 사업 전반을 총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평가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청소년동아리활동에서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 그리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 2021년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육성사업 중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군 자체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시설․장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2020년부터 달성군이 자체적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기업에 총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2개 기업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달성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원남면·소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1998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대행업체에 위탁해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특정 대행업체 대표가 직원 급여 횡령 등 혐의 고발조치 됐고, 군 자체 특별감사 결과 해당 업체의 비위행위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10일 언론발표문을 통해 ▲비위업체 급여 횡령 등 위법사항 수사 의뢰 ▲복리후생비 등 불법사용 금액 환수조치 ▲대행계약 해지 통보 ▲읍성읍·원남면·소이면 직영 전환 ▲나머지 6개 읍·면에 대한 직영검토를 위한 심층논의기구 구성 등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7월까지 해당 업체에 계약해지 사실을 통보하고, 음성읍·원남면·소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직영 준비과정을 거쳐 늦어도 2023년부터는 직영으로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청소대행업무 논란으로 해당 업체 소속 근로자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청소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의 나비들이 힘찬 날갯짓과 함께 새 활력을 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위치한 곤충체험장이 단장후 새롭게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이 시설도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 준수 속에 문을 열었다. 이 곤충체험장에서는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와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510㎡의 규모의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4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군은 지난달 이 곤충체험장에 나비(4종류) 2천여마리와 풍뎅이류(2종류) 및 흰점박이꽃무지 등 2천여마리를 3회에 나누어 방사했다.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유채, 난타난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체험놀이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529건 9억 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대해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옥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하고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은행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송달을 이용한 지방세고지 방법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3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 신청을 하면 600원의 세액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부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암환자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월부터 현행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100만원)으로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유사한 의료비지원 사업(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옥천군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는 만큼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1위인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행 제도는 6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과 기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나눔냉장고가 지원물품을 확대하여 행복나눔마켓으로 재오픈한다. 옥천군은 지난 4월 옥천통합복지센터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나눔 냉장고를 행복나눔마켓으로 재 오픈하고,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필품까지 후원을 받아 지원에 나선다. 군은 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등 14개 참여기관 및 후원사와 행복나눔마켓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냉장고3대, 냉동고 3대, 진열장 5개소, 기타 후원식품, 물품을 비치하며 확대운영을 준비했다. 현재 나눔냉장고 6대에는 지역 식품회사에서 기부한 한우 사골곰탕, 육개장, 돈까스, 떡국떡, 누룽지, 쌀국수, 갈비탕, 석류즙과 육가공업체 삼겹살 및 목살, 그리고 생필품, 음료, 제과, 라면이 구비되어 있어 식품이 필요한 이웃을 기다리고 있다. 채워짐과 비워짐을 반복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까지 운영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게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중심으로 세목별 납부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충주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할 충주 관내 입주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안내, 지방세 구제 절차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과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 제작했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시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자를 활용한 신규기업 위주 비대면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경찰서와 함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홍보·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난 5월 13일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규제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며, 6월 13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으로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정차 금지 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입구, 버스·택시 승강장, 소방시설 5m 이내 등 13개 구역이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교육청, 경찰서 등 협업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법 개정 내용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교통사고 등 많은 위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