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를 달성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위텍스 전자신고 자료에 의하면 전자신고율을 100% 달성한 곳은 전국 224개 지자체 중 보은군과 함양군 단 2곳뿐으로, 군은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영동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했다. 합동도움창구를 통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65세 이상자, 장애인)에게 종합소득세(홈택스)·개인지방소득세(위택스) 전자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방문하지 못하는 납세자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전자신고 관련 상담이 필요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납부를 유도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전자신고율 100%(3,385건/266백만원) 달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모바일 등 전자신고 납부를 적극 유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특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산낭비 사례 특강과 예산낭비 신고센터 제도 이해 등 감시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채연하 강사가 진행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예산감시제도’ 특강은 시민이 이끌어가는 예산감시 활동사례와 예산낭비신고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분들이 예산낭비 신고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전문적인 감시단 교육과 다양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겨진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청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3개 읍‧면‧동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2021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04곳을 점검한다. 이는 불법 영업행위를 철폐하고 거래 질서 확립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돌며 동물보호법 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달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시도의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부·지자체 합동 점검으로, 영업자 지도·점검 목적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절차를 정확하게 이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물판매업자와 생산업자 대상으로 개체관리카드‧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계약서 작성 ▲위생관리 등이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반려동물의 사육·관리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을 모집한다. 이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홍보하고 청주관광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다. 모집 대상은 공예품, 민예품, 농ㆍ수ㆍ축 임산물 가공품, 토산품, 특산품 등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입상한 제품, 이미 상품화된 작품의 유사품, 법적 분쟁 소지가 있는 작품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1차 온라인 서류접수 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실물 현장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실물 현장접수는 온라인 서류접수 분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처는 청주시청 제2청사 관광정책과로, 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청주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사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 청주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작품은 향후 축제나 행사 등에서 전시, 홍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하천ㆍ호소ㆍ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하‘물놀이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500개 이하/100㎖)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리랑카와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지난 5일 가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H조 선두에 오른 바 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남태희를 제외한 10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공격진은 황희찬, 김신욱, 송민규가 이룬다. 송민규의 A매치 데뷔전이다. 미드필더로는 남태희, 이동경, 손준호가 나서고, 이기제, 박지수, 원두재, 김태환이 백포를 구성한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는다.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각 조 1위 8개 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한다.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을 더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레바논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었으나, 9일 앞서 열린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레바논을 3-2로 이기면서 한국이 스리랑카를 이길 경우 단독 조 1위로서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게 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솔직히 올림픽 본선에 못 나간 것에 대한 상심이 아직도 크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소연은 소속팀에서 시즌을 마친 뒤 귀국해 자가격리를 끝내자마자 8일 울산으로 소집됐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4월 있었던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이후 약 두 달 만에 한 자리에 모였고, 지소연은 부상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한 김혜리(인천현대제철) 대신 주장을 맡았다. 지소연은 올해 소속팀에서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우승, 잉글랜드 여자 리그컵 우승,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놓친 것은 두 달이 지났어도 아직 털어내지 못한 아픔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으나 한 골 차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소연에게는 네 번째 도전이었다. 30대가 된 지소연은 한국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에 임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지소연은 “솔직히 아직 (아쉬움을) 다 극복하지 못했다. 올림픽 본선에 못 나간 것에 대한 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21.CJ온스타일)이 이틀간 버디 18개를 기록하며 ‘2021 스릭슨투어 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정상에 등극했다. 8일과 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배용준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배용준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배용준은 1번홀(파5)부터 3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고 5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배용준은 7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냈고 후반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적어내는 괴력을 뽐냈다. 17번홀(파5)에서 마지막 버디를 뽑아내며 양일간 총 버디만 18개를 솎아낸 배용준은 최종합계 18언더파 124타로 2위에 6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배용준은 “올해 ‘2021 스릭슨투어 3회 대회’와 ‘2021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무척 아쉬웠다. 기다리던 우승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후련하다”라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2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 전현주B(18)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선두와 1타차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전현주B는 첫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남은 홀에서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현주B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1차전부터 점차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어서 빨리 우승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정말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항상 고생하는 가족들과 코치 안주환 프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 상황에서 단 한 차례도 그린을 놓치지 않은 전현주B는 “올해 드라이버 비거리가 10m나 늘어서 230m 정도 나간다. 원래 아이언 샷이 자신 있었는데 비거리가 늘면서 쇼트아이언을 많이 잡다 보니 그린을 놓치지 않게 됐고,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1등 공신으로는 퍼트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서울을 시작으로 아마야구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KBO가 아마야구 지도자의 전문성 개발 및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통한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로서, 오는 6월 28일(월)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본관에서 열리는 서울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강사로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 와이번스 감독)가 타격 파트와 수비/주루 파트를 담당하고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투수 파트를 맡아 진행될 서울 지역 순회 아카데미는 서울 지역 초·중·고 대학 및 리틀야구 지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70명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KBO는 아카데미 교육 내용에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학폭 근절 및 부정방지 교육을 포함시키고 올해 안에 경기, 강원,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추가로 여섯 차례의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아마야구 코치 육성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수)까지 이며 KBO 육성팀으로 유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