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9일 감물감자축제에서 판매될 감자판매 가격을 결정해 공개했다. 결정된 감자판매 가격은 5㎏ 10000원, 10㎏ 15000원, 20㎏ 25000원이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5㎏ 감자 제외) 축제기간 중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감물감자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감물면은 이번 축제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의 동시 입장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4주간 △학습마을과 평생학습 리더에 대한 이해 △마을자원 이해 및 발굴 방법 △마을평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마을 평생학습축제 개발 방법 △마을리더의 성공적인 소통 기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선도할 ‘평생학습 마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마을리더’는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은 물론 마을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주도해 평생학습이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을 이끄는 리더로 활동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은 괴산읍 일원의 하수처리 시설 보완을 통해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읍 일원의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감에 따라 관로 노후화로 인한 파손·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97억 5100만원을 투입해 22년까지 4.7㎞의 관로를 교체하고 65개소의 하수관로를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등의 지역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 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괴산읍)의 규모를 23년까지 1000톤을 늘려 9000톤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추진을 통해 면 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칠성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문법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방곡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하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4개 사업에서 180억 62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투르크메니스탄전 승리에 이어 스리랑카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얻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벤투호는 9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5-0으로 대파한 한국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레바논과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지난 5일 레바논에 2-3으로 패했고, 현재 5패로 최하위인 4위다. FIFA 랭킹 39위인 한국은 204위인 스리랑카에 비해 객관적 전력이 크게 앞서지만, 벤투 감독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스리랑카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8일 오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으로서 잘 준비해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과 같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며 “승점 3점을 얻어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리랑카를 지휘하는 아미르 알라직 감독은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스킬(기술), 인텔리전스(지능), 피트니스(체격)의 삼박자가 잘 갖춰진 팀”이라며 “배우는 자세로 경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딛고 다음 발걸음을 옮기려 한다. 7일 오후 울산에 소집된 대표팀은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을 통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비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에 열리는 예선이 그 첫 단추다.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여자 아시안컵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리는 중요한 대회다. 벨 감독은 지난 4월 있었던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의 아쉬움을 뒤로 했다. 당시 대표팀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으나 한 골 차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벨 감독은 “결과는 많이 아쉽지만 경기력에는 만족했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얻은 가능성과 개선점을 갖고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두 달 만의 소집이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과 플레이를 이번 소집을 통해서 실현하고자 한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그것들이 어느 정도 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들 역시 찾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여자 국가대표팀이 다시 장도에 올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울산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해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열리는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벨 감독은 FIFA에서 정한 매치데이 기간을 활용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팀 미팅으로 일정을 시작한 대표팀은 오후 4시 방어진체육공원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4월 있었던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이후 약 두 달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대표팀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한 골 차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벨 감독은 “(플레이오프) 결과는 많이 아쉽지만 경기력에는 만족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과 플레이가 중국전에서 어느 정도 드러났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 역시 찾았다. 이번 훈련이 전술, 멘탈, 피지컬, 모든 면에서 발전의 기회가 돼야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LPGA 2021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6월 11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 레이크(OUT), 힐(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등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인 ㈜셀트리온이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KLPGA 스폰서 중 유일한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 그리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국내에 공급 및 판매하며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조정민(27,골든블루)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첫 대회 흥행을 성공적으로 알린 가운데, 올해는 KLPGA 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그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페어웨이가 좁고 길어 섬세한 전략이 필요한 서서울 컨트리클럽은 홀마다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특징이 있어 선수들은 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이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오토 K. 릴러(Otto K. Liller, 준장) 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내 특전사령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서 오토 릴러 주한미특수전사령관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어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스티븐 화이트(Stephen D. White) 주임원사에게도 명예 3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후 이 원장은 “오늘 행사가 한미동맹의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무도로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난 9일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날 정상혁 군수는 전몰군경유족보은군지회장 이현태 회장(보은읍 삼산리)과 전몰군경미망인회보은군지회장 이병례 회장(산외면 장갑리)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상혁 군수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등 후손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서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고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19년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6.25참전유공자, 전상 및 공상군경 유공자 309명, 2020년에는 월남참전자와 보국수훈자 152명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올해는 전몰‧전상군경유족 및 순직군경유족 125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농업인이 농작업 사고 및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 치료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 중인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다.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신규 가입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거나 산림 조합증을 소지하면 가입할 수 있고 기존가입자는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을 시 갱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연중으로 지역농협에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는 농가에서 35%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건수는 5613명으로 5억 6686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6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생활에 보탬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 작업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