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군포시는 관내 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관내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 23명, 그리고 13일에는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 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과 직원 등 모두 1,117명을 상대로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4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첫 확진자를 포함해 확진자들간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학원발 집단감염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들께 송구스럽다”며, “감염경로를 조속히 파악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어학원을 방역소독하고 운영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폐쇄조치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연이틀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공원 일대에 대한 릴레이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점검 릴레이는 등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점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지도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세트라 할 수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최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릴레이 첫날에는 아침 일찍 만안구에 소재한 덕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생 통학로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보호구역표지, 시설물 등을 살폈다. 이후 석수3동에 석수어린이공원과 동안구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으로 이동해 놀이시설 훼손여부, 바닥면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호계동 호원초등학교 일대와 안양5동 연성어린이집, 호계동 디딤어린이집의 방역이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에서 만큼은 단 한 건의 어리이안전사고도 없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꽃향기를 맡으며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가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관내 곳곳에 꽃밭을 조성했다. 먼저 기흥구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에서는 오렌지 빛으로 물든 메리골드를 만날 수 있다. 메리골드는 지난 1일 열린 꽃 심기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과 시민 180명이 함께 심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백 시장과 시민들은 꽃을 심으며 모처럼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옆 임시주차장 둘레에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 피어있다. 그동안 이 공간은 잡초와 무단투기한 쓰레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400㎡ 규모로 꽃을 심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서는 천일홍, 금낭화, 백리향, 샐비어, 베고니아, 플록스 등 무려 26종의 봄꽃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젊음의 광장은 매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올해도 봄꽃이 지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덕정 오일장 회천농협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고추장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고추장뿐만 아니라 김, 미역, 쌀국수, 곡물과자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기금 마련 및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윤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정이 넘치는 따뜻한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책임구역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과 비전2동 도심텃밭에 고구마 모종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비전2동에서는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별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회 13여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방역과 보도 잡초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했다. 관내 환경정비활동 후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비전2동 도심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수익사업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조용찬 회장은 “담당 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자치회 농작물 수익사업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는 관내단체를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공공서비스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1년 제1회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실행가능 여부 등 부서검토 후 평택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등을 평가해 최종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상장과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우편(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식은 평택시 홈페이지 제안마당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많이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13일 비호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과 육군 제5726부대(대령 김종연), 제2123부대(중령 김상범) 지휘관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식은 지난 3월 31일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와 육군 제2123부대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최태권 회장이 4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하였고 부내 내 사용하지 않는 기존 법당을 전기공사, 내부시설 보수 등을 한 달 보름간 완전하게 리모델링하여 개관을 하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을 지켜본 최태권 회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용사들이 많이 답답해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영내에 작은도서관이 개관되어 매우 기쁘고 도서관 현판도 ‘비호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명명되어 양주시 새마을문고를 널리 알리는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병영에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 후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은 용사들에게 지난번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서 또 다시 마스크 4.000장을 추가로 후원하여 개관식을 더욱 빛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접경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한 봉양동 주민대피시설 확충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봉양동 주민단체에서 전시 상황 등 민방위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민대피시설 설치에 대한 의사를 밝히며 마을회관 인근에 시설 부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의하여 추진하게 됐다.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200㎡ 규모에 일반 고폭탄 피격에 시민 250명을 보호·수용할 수 있는 2등급 방호시설이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구를 고려해 긴급사태로 장기간 체류 시 필요한 각종 편의장치와 필수물품을 시설 내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마을회의, 영화상영,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봉양동에 주민대피시설이 신축되면 지난 2013년 최초 설치한 남면 신산리 주민대피시설을 비롯해 △백석읍 오산리 △광적면 가납리·비암리 △은현면 봉암리·하패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아동·청소년·여성분과 위원들이 5월 12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 꿈키움 멘토단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연천교육지원청 별관 2층 채움실에서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꿈키움 멘토링을 위한 사업 설명 및 멘토와 멘티가 라포형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였다. 2020년 구성된 3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좀 더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분과를 구성하였고, 각 분과에 맞는 별도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각 위원들은 학교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사이거나 방과후 수업 활동을 하는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곡읍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위해 역량을 다하여 멘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뿐 아니라 각 분과의 활동을 통해 전곡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특화사업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활동으로 전곡읍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동학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모바일 중심의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기기(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및 웹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단은 기존의 홈페이지를 문화·체육시설, 교통·환경시설, 복지·편의시설로 분류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접속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모바일 예약결제사이트를 구축하여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