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19만 2887명(총인구 대비 18.2%, 금년 8월 기준)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 토대로 연구 이어가… 10월 일자리 혁신 포럼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 지속 가능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연다.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고령자 생산지표 적용 및 생산활동 강화 방안과 고령자 고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지표를 구체화하고 고양시 차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보훈병원 6곳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을상 회장은 이날 오전 직접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병상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 회장은 "풍요로운 명절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위문 행사는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보훈병원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상이군경회 측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바로 애국이라는 신념 아래, 명절 기간 병상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유공자들을 위해 매년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불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점검을 추진했으며, 불곡산 유아숲체험원 등 주요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관계 부서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과 사전 예방책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양주시를 방문하는 성묘객과 등산객 여러분께서는 입산 시 흡연 및 취사, 소각 행위는 반드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하여 산림 보고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역 일대 막무가내식 촬영과 기행 방송을 이어가는 일부 막장 유튜버·BJ들에 대해 강력 대응을 선언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29일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열린 '틈만나면, 현장속으로' 행사에서,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조직(TF)·부천원미경찰서·원미구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서 2022년 플랫폼사인 아프리카TV와 협력해 해당 지역 내 방송을 제한하고, 부천역 마루광장 환경개선 TF를 운영하며 경찰과 합동 단속·계도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최근 부천 북부역 일대에서 소음과 안전·상권피해 문제를 유발하는 막장 유튜버와 BJ의 방송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주변 상권 피해와 도시이미지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 조직을 새롭게 꾸리고, 시설개선·공동체 협력·제도지원 3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일부 막장 유튜버가 부천에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부천시에서 돈벌이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먼저 원미경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냉난방기 및 세탁기 청소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지원 물품과 서비스는 총 4300만 원 상당으로, 미고파주사회적협동조합, ㈜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 행복한우리집수리 협동조합 등 4개의 사회적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거 개보수를 넘어 생활 중심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협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같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6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5층 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간호사회 2025 간호정책 아카데미에서 돌봄의 미래, 간호가 묻고 정책이 답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지역 간호부서장 및 간호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 방향, 건강장수센터의 운영 성과와 함께 내년 시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돌봄통합지원 체계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간호는 단순한 치료의 보조 역할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실현하는 핵심 축이다"라며 "서울시는 간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간호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환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이 강화된 간호체계를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계획되었다. 위문품은 파주쌀, 라면, 김 등 기본 식료품으로, 19개 읍·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더 나은 파주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확립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168개소와 약국 324개소를 연휴 기간 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정보를 시청·구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을 참고하고나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하고 명절 기간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연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글로벌 화장품 패키지 소싱(조달) 플랫폼 'Kolmarpkg.com(콜마패키지닷컴)'을 공식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패키지 선택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품 출시 속도를 높여 고객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콜마패키지닷컴은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원하는 패키지의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유사한 패키지를 검색 결과로 제시한다. 패키지의 종류(병·펌프·튜브 등), 내용물, 제조국, 용량, 등 다양한 조건별 필터링 기능도 갖춰 고객의 선택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특히 해외 진출을 준비할 때 기존 3~6개월이 소요되던 패키지 소싱 기간을 최대 1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패키지 선정부터 공급업체 선택, 최소 주문 수량 확인, 견적 요청 등 전 과정을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소싱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랫폼은 한국콜마의 한국, 북미, 중국 법인이 통합 운영한다. 고객은 사업 희망 지역의 전문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스마트스테이션·AI 기반 실시간 혼잡관리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부터 히어링 루프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등 약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기술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약자와 동행하는 미래 지하철의 청사진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선보인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 2025, SLW)에서 미래 지하철의 모습을 담은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 ICT 박람회로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라는 슬로건으로 스마트 기술 관련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이 미래 도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관은 AI 스테이션이라는 컨셉 아래 ▲약자와 동행하는 AI ▲미래 지하철 ▲펀 스테이션이라는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전시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지하철의 미래 비전뿐만 아니라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생활공간으로서 모습을 제시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