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실시한다. K-패스·기후동행카드 도입, 준공영제, 고양똑버스 노선 확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이 교통허브도시로서 편익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준공영제 참여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취약지역과 신규택지 입주지역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버스노선을 확충하고 교통약자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패스 5월 시작, 기후동행카드 연중 도입…준공영제 참여도 점차 확대 고양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 교통비 지원과 준공영제 참여를 확대한다. 내달 1일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를 최대 53% 환급해주는 K-패스 운영을 시작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분담하며 시는 올해 18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6일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 온라인 정책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업관계자, 국내외 대중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K-콘텐츠 긍정 경험 확대 콘진원은 국정과제 58번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에 발맞춰 K-콘텐츠 대표 온라인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K-콘텐츠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페이스북(국‧영문) ▲엑스(국‧영문, 옛 트위터) 등 다양한 SNS을 통해 국내외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특히 콘대리 인스타툰 캐릭터, 콘썰트, 콘텐츠 데스크 등 유튜브 시리즈에서의 AI 아나운서 활용 등 다양한 소통전략을 통해 K-콘텐츠를 즐기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나아가 콘진원은 지난 해 K-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상징인 CI와 슬로건을 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 중이다. 행사장 입구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에 마련된 ‘지구환경 정원’에는 대형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조형물이 세워져 관람객들을 환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홍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세워지는 근린생활시설 '딜라이트타워' 신축공사 착공식이 25일 열렸다. 동교동 161-1번지에 건설될 딜라이트타워는 지상 10층 지하 3층 264.50㎡은 건축면적은 158.48㎡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건축주 박오영 ㈜아성무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년전 50여 년간 이 땅을 소유하고 있던 분에게 매입했다"면서 "상업지구로 지하 20m 지상은 55m 정도 올라간다. 층고를 5m 이상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의 층고가 보통 2.2m 정도인데 (건물 층고가)5m 이상 되면 복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자들이 시원시원하게 보겠다 싶어서 통창으로 열려진 창문을 통하여 서대문고가가 보이도록 설계했고 서쪽으로는 연세대학교와 안산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각층은 전용면적이 약 40평 정도인데 내부에 기둥이 하나도 없다. 기둥이 내부에 있으면 용적률에 포함되기 때문에 임차인에게 상당히 불리하다"면서 "외부로 기둥을 돌출시켰다. 바깥에 이태리 수입 대리석으로 마감을 한다. 기둥과 기둥 사이 통창이 5m 이상 되기 때문에 임차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건물 특징을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를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 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 이어 5월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자신의 대표작인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는 한편,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은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합창단 공연,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공연에 시민들 열띤 호응 김포문화재단은 4월 12일 김포아트홀 개관 1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살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악성 민원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살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전문간호사이자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장인 양승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 자살의 위험신호 및 대처 방안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피로해진 마음을 돌보고, 주변 동료가 보이는 신호를 파악해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나눠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3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으로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드라마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와 <D.P.>의 구교환 배우 등이 있다. 역대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1위를 달성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현업인 멘토링을 통해 영화 <검은 사제들>을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프로젝트가 아닌 사람을 지원해 창작자의 창의성과 취향을 온전하게 담을 수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교육생 300명 모집…차세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 역사와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콜마는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비즈니스 매너와 문제해결능력, 소통의 기술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강사로 직접 나선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경영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쉽게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 책을 통해서 습득한 정보는 기억이 오래 남는데 책을 통해서든 동료와의 교류 또는 미디어 등을 통해서든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리더십, 무궁화 역사문화관 견학, 세종대왕릉 트래킹 등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