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해단식을 열고 탐방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을 이야기 탐방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알지 못했던 마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총 5회에 걸쳐 마을 탐방과 그리기 수업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마을과 좀 더 가까워지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문득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그 동안 탐방 활동에 도움을 주셨던 주민자치위원, 마을 리더, 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걱정하지 말아요!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삼락 만들기」일환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사상로277번가길 인근 골목 5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발생 가능성이 있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벨을 설치하여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민 회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안심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하여 비상 상황임을 주변에 알리고 범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 문복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적이 드물고 외진 골목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안심벨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온천3동 달북초등학교 앞 화단의 청결을 위해 환경정비 및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화단 앞 도로는 달북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다. 이 날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인근 통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단에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100본 가량을 심었다. 환경정비 후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밝고 쾌적해졌다. 남영걸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민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단체와 힘을 모아 온천3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관내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들 10명을 모시고 직접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른들께 소정의 성품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거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사업비로 추진한 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소외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어르신들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규경 위원장은“향후 해당 어르신들 댁내에 AI기기(인공지능돌봄서비스)를 보급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되찾고 위급상황 발생 시엔 긴급구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은경 동장은“관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23일 학성경로당 일원에서 2021. 마을복지계획인 “조내기 행복마을 골목 벽화 조성 – 마을을 그리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골목 벽화 사업은 청학2동 마을복지계획단과 구석구석탐사대의 마을문제선정과 해결방안모색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최종 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벽화조성지 청학로 19 (학성경로당 인근) 일원은 옛 청학2동의 마을 대표거리였으나, 현재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공폐가가 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해지는 등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거리였다. 이러한 마을을 다시 활기차고 쾌적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및 구석구석탐사대, 벽화단체 담쟁이가그린세상,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따뜻한 조내기 행복마을 골목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 김종갑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사업인 골목벽화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밝아져 청학2동의 대표거리가 활성화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마을 문제를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주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마무리 지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더 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와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민·관이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 대상 가구는 6인이 생활하는 대가족 으로 집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안방과 거실의 낡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였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나눔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조전영 봉사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 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석호 동삼1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25일 일본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이러한 일본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자국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행위이다.”라고 전하며,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지목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양측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동해북부선 최북단 역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을 계기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류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공유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 부산-강원 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가칭)유라시아 철도 평화탐방단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2년 6월 부산지역 중학생 40명이 2박 3일간 강원도를 방문해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과 DMZ, 통일전망대, 최북단 명파분교를 탐방하고, 강원도지역 중학생 40명이 부산을 방문해 임시수도 기념관과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공원 등을 체험하는 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24일 3시 30분, 7시 30분 2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극 ‘숙희책방’ 티켓 예매를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연극‘숙희책방’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작품으로, 제38회 충북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당시의 시민군이 현재 시대를 만난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며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미평동 청주가스충전소~자동차매매상사 일원에서 미평동 도시계획도로(남지로 주변)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 공사는 주변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량 분산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 길이 660m, 폭 20m의 왕복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는 35%의 공정률로 진행되는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로개설 인근 부지에 서원경찰서 청사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도로 개설공사로 서원경찰서 신축공사 추진 및 접근성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 공사를 통해 운전자들의 원활한 차량 통행 및 보행통로 확보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