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온천3동 달북초등학교 앞 화단의 청결을 위해 환경정비 및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화단 앞 도로는 달북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다.
이 날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인근 통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단에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100본 가량을 심었다. 환경정비 후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밝고 쾌적해졌다.
남영걸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민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단체와 힘을 모아 온천3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