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와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민·관이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 대상 가구는 6인이 생활하는 대가족 으로 집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안방과 거실의 낡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였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나눔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조전영 봉사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깨끗한 주 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석호 동삼1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